목차
1. 서 론 2. 두 책의 소개...
3. 첨 부(독서록) 4. 배려윤리란?
5. ‘배려’ 의 인물과 배려윤리
6. ‘어린이를 위한 배려’
7. 나의 경험과 생각
3. 첨 부(독서록) 4. 배려윤리란?
5. ‘배려’ 의 인물과 배려윤리
6. ‘어린이를 위한 배려’
7. 나의 경험과 생각
본문내용
들 5센티미터씩 줄여서 총 15센티미터가 줄었구나. 짧아서 그냥은 못 입겠고, 여름이 오면 반바지로 입으면 되겠네.”
문제 : 위의 글에서 딸들의 마음가짐을 나타난 것은?
7. 처음 ‘배려’ 를 읽었을 때에는 ‘위’ 와 그 주변인물들, ‘위’ 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에 시선이 갔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이제는 ‘위’ 보다는 인도자에 더 시선이 간다. 위에서 나딩스가 배려윤리의 최적의 교육장소는 학교이며 그 상황에서의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인도자가 바로 그런 교사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실제의 교육현장이 아닌 기업내에서의 모습이다 보니 약간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배려를 심어주려는 것이 아니라 배려를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환경으로 ‘위’ 를 옮겨주고, 배려를 주입식으로 가르치려고 드는 것이 아니라 ‘위’ 와의 속깊은 대화를 통해서 깨우칠 수 있게 인도해주고 있다. 이는 위에서 나딩스가 말한 교사의 역할에 근접한 모습이다. 단순한 지식만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고 접근하는 방법으로 참 배려를 깨우치게 하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배려‘ 에서는 어쩌면 아직 학교생활만을 경험해 본 나에게 더 가깝게 다가온 것 같다. 또한 앞으로 초등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가 될 나에게 아이들의 상황과 생각을 엿볼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맞는 배려가 무엇인지, 어떻게 아이들에게 맞는 배려를 알려 줄지 좋은 예시를 알게 되었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극심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요즘 세상에서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윤리적 가치관은 정의적 도덕성보다 바로 이 배려윤리일 것이다. 배려윤리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건 없을 것 같다. 말 그대로 아이들에게 행동에 앞서서 한번쯤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나에겐 기억에 남는 스승님이 있다. 자신만의 철저한 교육관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반 아이들을 상당히 엄하게 다스리시는 권위적인 분이시기도 했지만, 나에겐 그 어떤 선생님보다도 더 큰 배려로 대해주셨던 분이다.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신데, 지금도 조금 말하기 곤란한 일을 내가 저질렀던 적이 있다. 말하자면 범죄였던 일을 저질렀었는데, 그 일이 한동안 묻혀 있다가 결국 들통이 나게 되었다.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학생부실도 자주 불려갔었는데, 담임선생님께서는 조용히 불러서 얘기하셨다. 그 덕분에 나도 담임선생님께는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학교 내에 나에 대한 나쁜 소문이 돌 뻔 했지만... 담임선생님의 배려덕분에 그 일은 조용히 일단락 되었다. 어찌보면 별 일이 아닐 수도 있다. 담임선생님 입장에서도 자기반 학생의 치부를 드러내기 싫으실 수 있어서 조용히 처리 하신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내 입장에서는 여태껏 기억에 남는 일이 되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난 개인적인 고민들도 쉽게 담임선생님과 얘기하며 터놓을 수 있게 되었고, 그 때의 상담이 나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문제 : 위의 글에서 딸들의 마음가짐을 나타난 것은?
7. 처음 ‘배려’ 를 읽었을 때에는 ‘위’ 와 그 주변인물들, ‘위’ 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에 시선이 갔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이제는 ‘위’ 보다는 인도자에 더 시선이 간다. 위에서 나딩스가 배려윤리의 최적의 교육장소는 학교이며 그 상황에서의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인도자가 바로 그런 교사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실제의 교육현장이 아닌 기업내에서의 모습이다 보니 약간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배려를 심어주려는 것이 아니라 배려를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환경으로 ‘위’ 를 옮겨주고, 배려를 주입식으로 가르치려고 드는 것이 아니라 ‘위’ 와의 속깊은 대화를 통해서 깨우칠 수 있게 인도해주고 있다. 이는 위에서 나딩스가 말한 교사의 역할에 근접한 모습이다. 단순한 지식만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고 접근하는 방법으로 참 배려를 깨우치게 하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배려‘ 에서는 어쩌면 아직 학교생활만을 경험해 본 나에게 더 가깝게 다가온 것 같다. 또한 앞으로 초등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가 될 나에게 아이들의 상황과 생각을 엿볼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맞는 배려가 무엇인지, 어떻게 아이들에게 맞는 배려를 알려 줄지 좋은 예시를 알게 되었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극심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요즘 세상에서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윤리적 가치관은 정의적 도덕성보다 바로 이 배려윤리일 것이다. 배려윤리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건 없을 것 같다. 말 그대로 아이들에게 행동에 앞서서 한번쯤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나에겐 기억에 남는 스승님이 있다. 자신만의 철저한 교육관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반 아이들을 상당히 엄하게 다스리시는 권위적인 분이시기도 했지만, 나에겐 그 어떤 선생님보다도 더 큰 배려로 대해주셨던 분이다.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신데, 지금도 조금 말하기 곤란한 일을 내가 저질렀던 적이 있다. 말하자면 범죄였던 일을 저질렀었는데, 그 일이 한동안 묻혀 있다가 결국 들통이 나게 되었다.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학생부실도 자주 불려갔었는데, 담임선생님께서는 조용히 불러서 얘기하셨다. 그 덕분에 나도 담임선생님께는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학교 내에 나에 대한 나쁜 소문이 돌 뻔 했지만... 담임선생님의 배려덕분에 그 일은 조용히 일단락 되었다. 어찌보면 별 일이 아닐 수도 있다. 담임선생님 입장에서도 자기반 학생의 치부를 드러내기 싫으실 수 있어서 조용히 처리 하신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내 입장에서는 여태껏 기억에 남는 일이 되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난 개인적인 고민들도 쉽게 담임선생님과 얘기하며 터놓을 수 있게 되었고, 그 때의 상담이 나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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