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평등교육의 한계와 방향 -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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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등교육의 한계와 방향 -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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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학생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통합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1학년인 @@ 군(7)은 영화 <레인 맨>의 주인공처럼 자폐증이 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체가 부자유스럽지만, 수학 능력은 다른 학생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 학교 측은 @@ 군을 위해 특수교육을 전공한 여교사 마리아 오브리언을 특별채용했다. @@ 군 1명을 위해 쓰는 돈만 연간 3만 4,000 달러. 오브리언 교사는 “@@ 군이 처음에는 소외감을 느꼈지만 통합교육을 하면서 친구들과도 잘 적응하고 있다” 며 “혼자 독립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말했다. 이 학교의 수전 그로스만 교장은 “장”애인 학생 1인당 추가 교육비가 적지 않지만, 국가가 당연히 교육을 챔임져야 한다.” 며 “장애인이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이나 영재아이에 대한 교육 지원 및 특수교육 교사들에 대한 지원이 열악하기 짝이 없다. 선진국과 같이 일반학교 내에 특수교육에 대한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것이다. 이는 즉 장애나 영재라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교육평등이라는 이념아래 똑 같은 교육의 기회를 받을 권리가 있다. 특별한 개성과 가치를 지닌 특수 아동들도 일반아동들과 함께할 권리가 있고, 일반 아이들도 특수 아이들과 함께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획일화된 우리나라 공교육은 특수아동들을 끌어 안지 못하고 내 보내고 있다. 부족한 점이 많다고 해서 그들을 일반 아이들과 분리시키는 것은 많은 괴리가 있다. 그 차이의 모호성이 첫번째 이유이고, 분리된 아이들이 받는 교육의 불평등함이 두번째 이유이다. 하지만 다양성을 인정하는 선진국형 교육개혁을 받아들인다면 그런 불평등한 문제는 쉽게 해결되리라고 본다. 다양한 아이들에게 같은 교육의 제도권 안에서 그들의 잠재성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평등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공리주의가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사이트
www.ohmynews.com/ 교육
www.indischool.com
참고문헌
문화일보 1997-07-26 31면 (사회) 판 기획.연재
선진교육을 벤치마킹하라 <동아일보사> 하준우외
초등교육의 재개념화, <학지사>, 엄태동저
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 김재은 장명숙편저
교사를 당황하게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 <한울림>, 안동현
영재교육이란 무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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