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관념론 - 피히테와 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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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관념론 - 피히테와 셸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피히테
1.1. 피히테의 생애
1.2. 피히테의 지식학
1.3. 자아와 지식학의 원칙
1.4. 피히테 철학의 비판과 의의

2. 셸링
2.1. 셸링의 생애
2.2. 피히테에서 셸링으로
2.3. 셸링의 자아
2.4. 동일 철학과 자연철학

3. 피히테와 셸링 철학의 의의

본문내용

장한 스피노자의 철학은 셸링에 와서 무제약자의 원리에 그대로 차용됨을 알 수 있으며 범신론으로 발전한 스피노자의 사상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해 이 동일철학이 자연철학으로까지 확대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전개인 셈이다. 그의 자연철학이 전개될 수 있었던 과정 또한 주체적인 자아의 활동에 모든 초점을 맞춘 피히테와는 달리 이미 신적인 자아로서의 무제약자는 어디든지 존재하고 그 근저에 놓여있음에 다름 아니다. 셸링의 자연 철학 또한 범신론과 다르지 않다는 것은 이미 추론이 가능한 것은 더할 여지가 없다. 이로부터 알 수 있듯이 셸링의 자연철학은 자연에 대한 탐구보다는 그 활동성과 근원적 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자연을 하나의 유기체이자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형성되어 가는 정신이라고 보았는데 이런 사변적인 자연철학은 의외로 헤겔과도 통하는 측면이 없지 않아 보인다.
3. 피히테와 셸링 철학의 의의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피히테와 셸링은 칸트의 이분법적인 자아를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그것의 일환으로 물자체를 점점 인식 주관에게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피히테는 주체가 부딪히게 되는 대상(또는 비아)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주체적 자아의 활동성과 노력을 강조했고 사행이라는 끊임없는 자기 쇄신의 결과 이 자아는 절대적 자아로 거듭나게 되면서 이후 나올 헤겔에게 변증법의 방법론적인 싹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주관적 관념론자이자 윤리적 관념론자로서 실천적인 것에 무게를 두는 그의 이러한 사상은 그 이론과 학에 그치지 않고 그의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직접 전선에 나가 그의 지식을 전파하고 독일 국민들에게 고함으로서 지행합일이라는 미덕을 보여준 철학자로 기록될 것이다. 그의 뒤를 이은 셸링은 피히테로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가 인식 주관과 물자체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이 둘의 통합을 시도했다. 즉 절대적 자아에서 아예 절대자로 나아가버린 그의 사상은 자아와 비아의 대립이 없어질 뿐 아니라, 이 절대자(혹은 무제약자)에 의해 모든 것이 통합되는 세계이다. 동일철학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런 철학은 자연스럽게 선험철학에서 자연철학까지로 나아가고 범신론으로 완성되어 그의 미적 관념론과 함께 다시 한 번 이 세계를 신 아래 두려는 시도를 꾀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이런 신비적이고 일종의 역행적인 사조에도 불구하고 셸링의 철학은 헤겔의 변증법적 철학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데카르트의 이분법을 극복하기 위해 스피노자가 내세웠던 일원론처럼, 칸트의 이분법을 극복하기 위한 신스피노자적인 셸링의 철학은 그 차원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철학의 역사에 있어 되풀이되는 하나의 사조를 형성하는데 기여했음에 그 의의를 둘 수도 있을 것 같다.
<참고문헌>
김재호, 서울대철학사상연구소, 「피히테 지식학의 기초」, 2005
김상현, 서울대철학사상연구소, 「셸링 철학의 원리로서의 자아」, 2006
교수님 다음 카페 참고자료1, 독일관념론 강의노트 전문
교수님 다음 카페 참고자료2, 철학의 철학사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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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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