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국어의 개념
1) 정의
2) 계통
(1) 알타이 어족
(2) 특징
2. 국어사 개관
1) 개념
2) 시대구분방법
3. 국어사의 연구방법
1) 문헌자료의 연구
2) 비교방법
3) 내적 재구
4) 방언의 연구
4. 문헌자료의 연구
1) 개념
2) 문헌자료의 이용
(1) 서지학의 개념
(2) 서지학의 영역
① 원문서지학
② 체계서지학
③ 형태서지학
(3) 서지학의 의의
3) 연구 시 유의점
4) 연구 동향
5) 가치와 한계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국어의 개념
1) 정의
2) 계통
(1) 알타이 어족
(2) 특징
2. 국어사 개관
1) 개념
2) 시대구분방법
3. 국어사의 연구방법
1) 문헌자료의 연구
2) 비교방법
3) 내적 재구
4) 방언의 연구
4. 문헌자료의 연구
1) 개념
2) 문헌자료의 이용
(1) 서지학의 개념
(2) 서지학의 영역
① 원문서지학
② 체계서지학
③ 형태서지학
(3) 서지학의 의의
3) 연구 시 유의점
4) 연구 동향
5) 가치와 한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셋째, 한글 편지, 한글 관련 고문서를 연구하는 경향이 생겼다. <현풍 곽씨 언간>, <순천 김씨 언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넷째, 백과사전식 어휘 자료와 자석류를 연구하는 논문이 많다. 재물보, 물명고, 물명류고, 훈몽자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다섯째, 해외에 소재하는 국어사 문헌에 대한 연구와 지방에 소재하는 국어사 문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여섯째, 국어사 자료에 대한 텍스트 언어학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월인천강지곡, 훈민정음 등의 문헌에 대한 텍스트 언어학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일곱째, 석사 학위 논문에는 여전히 하나의 문헌에 대한 \'국어학적인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나의 문헌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는 아주 필요하다. 그러나 동시대의 문헌 또는 동질의 문헌을 같이 비교하면서 해당 문헌의 국어학적인 위치를 좀더 분명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국어학 전자 자료가 공개되고 있기 때문이고 앞으로 반드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덟째, 역학서류의 연구가 많이 보인다. 첩해신어, 인어대방, 노걸대류, 첩해몽어, 노박집람 등 역학서류의 연구가 여전히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가 많이 진행된 것은 \'21세기의 국어학의 과제\'라는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아홉째, 이본 비교 연구가 보인다. 번역노걸대와 노걸대언해, 번역소학과 소학언해, 노걸대류, 첩해신어의 비교 연구가 진행되어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가 여전히 다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열째, 해제적이며 교양적인 성격의 글이 많아졌다. 문헌과해석사에서 나온 \'정조대의 한글 문헌\'에는 일반인에게 매우 교양적인 글이 실려있다. 윤음류, 명의록언해, 부모은중경언해, 오륜행실도, 증수무원록대전, 증수무원록언해, 무예도보통지, 신전자초방언해, 한청문감, 팔세아, 소아론, 중간노걸대언해, 몽어유해보편, 첩해몽어, 인어대방, 중간첩해신어, 방언집석, 고금석림, 어정규장전운 등의 문헌에 대한 해제가 실려 있다.
열한째, 운서 연구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열두째, 새로운 자료가 소개되고 있다. 이미 앞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이미 알려진 문헌의 새 권수가 소개되고 있고, 한글 편지 등이 소개되고 있다.
5) 가치와 한계
언어는 문자로 기록되기 때문에 각 시대의 문자 기록인 문헌자료는 어떤 언어의 지나온 자취를 밝혀주는 가장 직접적인 자료가 된다. 문헌자료들은 그 언어의 오랜 역사에서 보면 극히 최근에 속하는 시기의 자료일 뿐 아니 라 그 언어의 그때그때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 양에 있어서도 충분하지 못하다는 제약을 가진다. 문헌자료의 한계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 비교 방법, 내적 재구, 방언 연구 등의 방법이 있다.
Ⅲ. 결론
국어사 연구는 개별 문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음운사와 문법사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상대적으로 어휘사 연구는 아주 빈약하며 어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는 석사 논문이 나오지 않고 있다. 개별 문헌에 대한 국어사 연구는 주로 중세국어에 치우쳐 연구가 되고 있으나 근대국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되는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19세기나 20세기 초의 국어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는 학계가 여전히 중세국어 중심의 연구에 머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문헌 자료의 소개가 잘 알려진 문헌의 새로 발견된 권수를 제외하고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너무나 판본 중심으로만 자료를 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필사본 자료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음운사와 문법사 연구는 비교적 아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구결연구와 중세국어 연구가 단연 앞서고 있다. 통시적인 변화사를 많이 다루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국어사 연구의 태도라 할 수 있다. 어휘사 연구가 매우 부진한데 학계에서 이 분야에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다. 국어사 연구가 절름발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어사 연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기억할 것이 있다. 오늘날 우리는 비교적 통일되고 안정된 언어, 문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결코 우연히 아니라는 점이다. 19세기와 20세기의 교체기에 사회문화적 여건이 바뀜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매우 시급한 문제의 하나로 제기된 것이 언어와 문자의 표준화였다. 국민의 언어생활(言語生活)을 통일하고 한문(漢文)을 폐지하여 언문일치(言文一致)의 이상(理想)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표준어와 맞춤법의 확립이 시급히 요청되었던 것이다. 지난 1930년대에 이 표준화 작업이 일단 완성을 본 것은 19 세기 말엽(末葉) 이래 우리나라의 많은 학자들이 피땀 어린 노력(努力)을 기울인 덕분이다. 끝으로 우리의 사상(思想)을 명백히 전달하고 우리의 감정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국어, 즉 우리의 과학적(科學的) 욕구와 예술적(藝術的) 욕구를 둘 다 충분히 만족시켜 주는 훌륭한 국어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우리는 이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근(2010) 표준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천혜봉(2004) 한국서지학, 민음사
김동소(2007) 한국어의 역사, 정림사
남풍현(2014) 국어사연구, 태학사
이익섭(2011) 국어학개설, 학연사
남성우 외(2007) 국어사연구와 자료, 태학사
안병희(2009) 국어사 문혼 연구, 신구문화사
이기문(2006) 국어사개설, 태학사
이숭녕(1992) 중세국어문법, 을유문화사
이익섭 외(1997) 한국의 언어, 신구문화사
홍윤표(1994) 근대국어연구, 태학사
이기문(1990) 국어음운사연구, 국어학회
이기문 외(1999) 국어사, 한국방송대출판부
조동일 외(1998) 국어국문학 연구입문, 우석
유미림(2005)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의 정치, 동양정치사상사,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홍종선(1995) 국어사의 시대 구분 Ⅰ, 서울여자대학교 학술논문
김상돈(1984) 국어사의 시대구분론,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술논문
셋째, 한글 편지, 한글 관련 고문서를 연구하는 경향이 생겼다. <현풍 곽씨 언간>, <순천 김씨 언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넷째, 백과사전식 어휘 자료와 자석류를 연구하는 논문이 많다. 재물보, 물명고, 물명류고, 훈몽자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다섯째, 해외에 소재하는 국어사 문헌에 대한 연구와 지방에 소재하는 국어사 문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여섯째, 국어사 자료에 대한 텍스트 언어학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월인천강지곡, 훈민정음 등의 문헌에 대한 텍스트 언어학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일곱째, 석사 학위 논문에는 여전히 하나의 문헌에 대한 \'국어학적인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나의 문헌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는 아주 필요하다. 그러나 동시대의 문헌 또는 동질의 문헌을 같이 비교하면서 해당 문헌의 국어학적인 위치를 좀더 분명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국어학 전자 자료가 공개되고 있기 때문이고 앞으로 반드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덟째, 역학서류의 연구가 많이 보인다. 첩해신어, 인어대방, 노걸대류, 첩해몽어, 노박집람 등 역학서류의 연구가 여전히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가 많이 진행된 것은 \'21세기의 국어학의 과제\'라는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아홉째, 이본 비교 연구가 보인다. 번역노걸대와 노걸대언해, 번역소학과 소학언해, 노걸대류, 첩해신어의 비교 연구가 진행되어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가 여전히 다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열째, 해제적이며 교양적인 성격의 글이 많아졌다. 문헌과해석사에서 나온 \'정조대의 한글 문헌\'에는 일반인에게 매우 교양적인 글이 실려있다. 윤음류, 명의록언해, 부모은중경언해, 오륜행실도, 증수무원록대전, 증수무원록언해, 무예도보통지, 신전자초방언해, 한청문감, 팔세아, 소아론, 중간노걸대언해, 몽어유해보편, 첩해몽어, 인어대방, 중간첩해신어, 방언집석, 고금석림, 어정규장전운 등의 문헌에 대한 해제가 실려 있다.
열한째, 운서 연구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열두째, 새로운 자료가 소개되고 있다. 이미 앞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이미 알려진 문헌의 새 권수가 소개되고 있고, 한글 편지 등이 소개되고 있다.
5) 가치와 한계
언어는 문자로 기록되기 때문에 각 시대의 문자 기록인 문헌자료는 어떤 언어의 지나온 자취를 밝혀주는 가장 직접적인 자료가 된다. 문헌자료들은 그 언어의 오랜 역사에서 보면 극히 최근에 속하는 시기의 자료일 뿐 아니 라 그 언어의 그때그때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 양에 있어서도 충분하지 못하다는 제약을 가진다. 문헌자료의 한계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 비교 방법, 내적 재구, 방언 연구 등의 방법이 있다.
Ⅲ. 결론
국어사 연구는 개별 문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음운사와 문법사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상대적으로 어휘사 연구는 아주 빈약하며 어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는 석사 논문이 나오지 않고 있다. 개별 문헌에 대한 국어사 연구는 주로 중세국어에 치우쳐 연구가 되고 있으나 근대국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되는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19세기나 20세기 초의 국어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는 학계가 여전히 중세국어 중심의 연구에 머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문헌 자료의 소개가 잘 알려진 문헌의 새로 발견된 권수를 제외하고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너무나 판본 중심으로만 자료를 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필사본 자료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음운사와 문법사 연구는 비교적 아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구결연구와 중세국어 연구가 단연 앞서고 있다. 통시적인 변화사를 많이 다루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국어사 연구의 태도라 할 수 있다. 어휘사 연구가 매우 부진한데 학계에서 이 분야에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다. 국어사 연구가 절름발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어사 연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기억할 것이 있다. 오늘날 우리는 비교적 통일되고 안정된 언어, 문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결코 우연히 아니라는 점이다. 19세기와 20세기의 교체기에 사회문화적 여건이 바뀜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매우 시급한 문제의 하나로 제기된 것이 언어와 문자의 표준화였다. 국민의 언어생활(言語生活)을 통일하고 한문(漢文)을 폐지하여 언문일치(言文一致)의 이상(理想)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표준어와 맞춤법의 확립이 시급히 요청되었던 것이다. 지난 1930년대에 이 표준화 작업이 일단 완성을 본 것은 19 세기 말엽(末葉) 이래 우리나라의 많은 학자들이 피땀 어린 노력(努力)을 기울인 덕분이다. 끝으로 우리의 사상(思想)을 명백히 전달하고 우리의 감정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국어, 즉 우리의 과학적(科學的) 욕구와 예술적(藝術的) 욕구를 둘 다 충분히 만족시켜 주는 훌륭한 국어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우리는 이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근(2010) 표준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천혜봉(2004) 한국서지학, 민음사
김동소(2007) 한국어의 역사, 정림사
남풍현(2014) 국어사연구, 태학사
이익섭(2011) 국어학개설, 학연사
남성우 외(2007) 국어사연구와 자료, 태학사
안병희(2009) 국어사 문혼 연구, 신구문화사
이기문(2006) 국어사개설, 태학사
이숭녕(1992) 중세국어문법, 을유문화사
이익섭 외(1997) 한국의 언어, 신구문화사
홍윤표(1994) 근대국어연구, 태학사
이기문(1990) 국어음운사연구, 국어학회
이기문 외(1999) 국어사, 한국방송대출판부
조동일 외(1998) 국어국문학 연구입문, 우석
유미림(2005)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의 정치, 동양정치사상사,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홍종선(1995) 국어사의 시대 구분 Ⅰ, 서울여자대학교 학술논문
김상돈(1984) 국어사의 시대구분론,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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