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태내발달에 영향을 주는 태내환경
I. 연령
II. 영양상태
III. 정서상태
IV. 질병
V. 약물복용
VI. 흡연
VII. 음주
VIII. 카페인
IX. 중독성 약물
X. 모자혈액상반
XI. 아버지에 의한 문제
XII. 기타 요인들
* 참고문헌
I. 연령
II. 영양상태
III. 정서상태
IV. 질병
V. 약물복용
VI. 흡연
VII. 음주
VIII. 카페인
IX. 중독성 약물
X. 모자혈액상반
XI. 아버지에 의한 문제
XII. 기타 요인들
*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제가 된다.
대체로 맏이가 Rh+인 경우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으나 두 번째 아기부터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Rh-인 모체의 혈액에서 Rh+의 혈액을 받으면 혈청 속에 Rh+ 항체가 형성되며, 다시 임신을 하여 Rh+형의 태아를 만나게 되면 모체 내에 있는 Rh항체와 Rh+형 적혈구에 있는 항원이 응집반응을 일으켜 혈관을 막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태아의 생명에 지장을 주게 되어 유산이나 사산의 가능성이 있으며, 출생 후에 황달, 빈혈, 심장결함, 정신지체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Rh-형의 어머니는 두 번째 부터의 임신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통해 임신 즉시 Rh 백신주사인 항글로블린 주사를 투여하여야 혈액 내에 Rh+항체의 응집반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태아를 보호할 수 있다.
XI. 아버지에 의한 문제
지금까지 임신이 되면 태아와 아버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 아버지의 정자가 갖는 문제와 아버지의 연령, 아버지의 직업환경 등 아버지로부터 유발되는 태아의 여러 가지 상황을 밝혀내고 있다.
아버지의 연령도 태아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데 남성이 나이가 들수록 유전적인 돌연변이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며, 그 중 일부는 선천적인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아버지의 연령이 20세 이하이거나 55세 이상인 경우에 태아의 연골발육부전증, 마르팡증후군, 골격기형으로 나타나는 섬유성 골이형성증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희귀한 증상들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다운증후군의 1/4 정도는 아버지의 연령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어 다운 증후군이 임부에 의한 것만이 아님을 보고했다. 또한 유해물질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자신의 정자를 통해 자녀에게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한다. 정자가 만들어지면 체내에 80일 정도 머물게 되는데 이 기간에 유해물질이 노출된 정자는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남성이 납이나 마리화나, 알코올, 방사선, 특정 살충제에 자주 노출되면 정자의 수도 감소될 뿐만 아니라 유전변이를 일으켜 기형적인 형태의 정자를 생성하거나 선천성 정자형성장애 등으로 태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주로 납성분을 취급하는 일을 하는 아버지에게서 태어나는 자녀 중에 일반아동보다 신장질환의 발병률이 3배 정도 더 많았고, 벤젠이나 솔벤트를 취급하는 아버지의 자녀들에게서는 저체중아의 출산율이 더 높았으며, 광산이나 섬유공장, 유리공장, 방사선 작업을 하는 아버지의 자녀들에게서는 미숙아 출산율이 더욱 높았다(이영 외, 1995).
XII. 기타 요인들
임부들의 일상생활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부딪치는 여러 가지 환경조건이나 행동들이 의외로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 특히 모체의 자궁기형이나 자궁근종, 배란장애 등은 불임까지도 초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임부가 찬물로 또는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태아의 중추신경계의 결함을 가져 오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임부의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반대로 낮아지면 태아에게 선천성 결함을 주기도 하는데 특히 임신 3주에서 8주 사이에 가장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방사선은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염색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태아에게 자연유산, 골격기형, 소두증, 생식기관이나 감각기관의 이상을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므로 임부는 ray검진을 가능한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와 조치가 필요하며, 생활환경에서도 방사선 노출이 있는 곳은 출입을 금해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는 일상적인 생활환경도 많이 오염되어 있는 상황으로 공기, 음식, 생활필수품을 비롯하여 주거환경이나 직업 환경의 모든 곳에 태아에게 해를 줄 수 있는 위험인자들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건강한 아기를 낳는 것은 개인과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대체로 맏이가 Rh+인 경우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으나 두 번째 아기부터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Rh-인 모체의 혈액에서 Rh+의 혈액을 받으면 혈청 속에 Rh+ 항체가 형성되며, 다시 임신을 하여 Rh+형의 태아를 만나게 되면 모체 내에 있는 Rh항체와 Rh+형 적혈구에 있는 항원이 응집반응을 일으켜 혈관을 막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태아의 생명에 지장을 주게 되어 유산이나 사산의 가능성이 있으며, 출생 후에 황달, 빈혈, 심장결함, 정신지체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Rh-형의 어머니는 두 번째 부터의 임신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통해 임신 즉시 Rh 백신주사인 항글로블린 주사를 투여하여야 혈액 내에 Rh+항체의 응집반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태아를 보호할 수 있다.
XI. 아버지에 의한 문제
지금까지 임신이 되면 태아와 아버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 아버지의 정자가 갖는 문제와 아버지의 연령, 아버지의 직업환경 등 아버지로부터 유발되는 태아의 여러 가지 상황을 밝혀내고 있다.
아버지의 연령도 태아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데 남성이 나이가 들수록 유전적인 돌연변이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며, 그 중 일부는 선천적인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아버지의 연령이 20세 이하이거나 55세 이상인 경우에 태아의 연골발육부전증, 마르팡증후군, 골격기형으로 나타나는 섬유성 골이형성증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희귀한 증상들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다운증후군의 1/4 정도는 아버지의 연령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어 다운 증후군이 임부에 의한 것만이 아님을 보고했다. 또한 유해물질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자신의 정자를 통해 자녀에게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한다. 정자가 만들어지면 체내에 80일 정도 머물게 되는데 이 기간에 유해물질이 노출된 정자는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남성이 납이나 마리화나, 알코올, 방사선, 특정 살충제에 자주 노출되면 정자의 수도 감소될 뿐만 아니라 유전변이를 일으켜 기형적인 형태의 정자를 생성하거나 선천성 정자형성장애 등으로 태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주로 납성분을 취급하는 일을 하는 아버지에게서 태어나는 자녀 중에 일반아동보다 신장질환의 발병률이 3배 정도 더 많았고, 벤젠이나 솔벤트를 취급하는 아버지의 자녀들에게서는 저체중아의 출산율이 더 높았으며, 광산이나 섬유공장, 유리공장, 방사선 작업을 하는 아버지의 자녀들에게서는 미숙아 출산율이 더욱 높았다(이영 외, 1995).
XII. 기타 요인들
임부들의 일상생활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부딪치는 여러 가지 환경조건이나 행동들이 의외로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 특히 모체의 자궁기형이나 자궁근종, 배란장애 등은 불임까지도 초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임부가 찬물로 또는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태아의 중추신경계의 결함을 가져 오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임부의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반대로 낮아지면 태아에게 선천성 결함을 주기도 하는데 특히 임신 3주에서 8주 사이에 가장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방사선은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염색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태아에게 자연유산, 골격기형, 소두증, 생식기관이나 감각기관의 이상을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므로 임부는 ray검진을 가능한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와 조치가 필요하며, 생활환경에서도 방사선 노출이 있는 곳은 출입을 금해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는 일상적인 생활환경도 많이 오염되어 있는 상황으로 공기, 음식, 생활필수품을 비롯하여 주거환경이나 직업 환경의 모든 곳에 태아에게 해를 줄 수 있는 위험인자들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건강한 아기를 낳는 것은 개인과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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