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격형성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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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성격형성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성격형성의 요인

I. 생물학적 요인
1. 유전
2. 기질
1) 순한 아이
2) 까다로운 아이
3) 더딘 아이

II. 사회문화적 요인

III. 가정환경적 요인
1. 사회경제적 요인
1) 상류가정
2) 중류가정
3) 하류가정
2. 부모의 양육태도
3. 출생순위
1) 맏이
2) 중간
3) 막내
4) 외동

*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성원으로서의 의무를 잘 수행하고, 오락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목적을 형성해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녀들은 또한 책임을 다하고, 성공함으로써 얻어지는 만족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권위주의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동은 벌이나 가책과 같은 것에 의해 너무나 엄격하게 통제되기 때문에, 부모의 반응을 지나치게 두려워해서 어떤 행동에 대한 의식적인 선택을 잘 하지 못한다. 허용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동은 별로 지도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한 행동이 옳은지에 대해 불확실하고 불안하게 된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성격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많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서 밝혀졌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부모의 양육태도가 기본적으로 수용적 허용적이며, 애정이 있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일 때 아동의 성격은 바람직한 특성(적극적, 자주적, 우호적, 정서안정 등)과 결부되기 쉽다. 반면에 부모의 양육태도가 거부적이며, 방임적이거나 과보호 또는 기대과잉일 때 아동의 성격은 불건전한 행동적 특성(적응곤란, 신경증적, 공격적, 반항적, 의존적, 정서불안정 등)과 결부되기 쉽다.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가 일관성이 없어서 때로는 수용적이고, 때로는 거부적일 때 아동들은 정서불안과 자신감을 상실한다.
3. 출생순위
출생순위에 따라 성격특성이 다르다는 점에는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Adler(1927)는 유아가 경쟁심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는 데는 형제간의 경쟁의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무력한 존재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인간은 생태적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심리적 기제로서 우위를 향한 추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위로 향한 추구는 개인이 갖는 열등감의 종류와 수준에 의존하는 바, 출생순위가 늦은 차자(또는 차녀)는 형(또는 언니)보다 상대적으로 우위로 향한 추구가 강한 경향을 띠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성이 장자와 차자 간의 차이를 낳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출생순위에 따라 성격적 특성이 상이하게 형성되는 것은 Adler가 말하는 생태적인 열등감이나 우위로 향한 추구와 같은 개인의 내재적 심리적 기제 외에도, 가족구성원 간에 조성되는 대인관계의 역동에 의해서 좌우되는 바가 크다.
출생순위에 따른 성격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맏이(the oldest child)
맏아이는 아기가 없었던 집에 처음으로 생긴 아기이므로 부모는 물론, 주위 모든 사람의 관심과 사랑이 지극하다. 맏이로서 온 집안식구의 위함을 받으며 동생들을 지배하면서 항상 한 단 위에 서 있기 때문에, 맏아이는 흔히 유아독존적인 자만심과 권위적인 성격이 되기 쉽다. 그러나 부모가 집을 비울 때는 종종 부모대역으로서 동생들을 통솔하고 보살펴야 하는 위치에 놓이므로, 이러한 경험이 맏아이로 하여금 포용력이 있고 지배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을 길러주는 한편, 내심으로는 걱정이 많은 소심한 성격을 만들기도 한다. 또 맏아이는 부모의 경험부족으로 인해서 자신 없고 불안한 육아태도로 양육하기 때문에, 때로는 불안정하고 인내력이 결여된 성격을 형성하기도 한다.
2) 중간(the middle child)
둘째 혹은 셋째 아이는 육아경험이 풍부해진 부모가 자신 있게 키우지만, 자녀수가 늘어나므로 첫 아이 때처럼 한 아이에게만 정성을 기울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부모가 잘 돌보아 주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둘째나 셋째 아이는 형들을 보고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힌다. 그러므로 둘째나 셋째 아이는 독립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격을 형성해 나간다. 그리고 아래 위의 형제들과 어울리는 쉬운 위치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성장 후에도 사교적인 성격이 되기 쉽다. 그리고 관찰학습의 모델이 있어 여러 가지 학습이 용이한 이점으로 인해서 영리하고, 성장 후에 성공하는 비율도 높다고 한다.
3) 막내(the youngest child)
막내아이는 동생 없이 오랫동안 가족 내에서 가장 어린 사람으로 머물러 있게 되고, 주위의 사람들이 항상 돌보아 주기 때문에, 의존적이며 이기적이고 책임감이 결여되기 쉽다.
4) 외동(the only child)
외동아이는 형제가 없이 홀로 자라므로 사회성 발달이 다소 늦어질 수는 있으나, 형제간의 경쟁심이나 질투심으로 인해 성격이 삐뚤어지게 성장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대개 외동아이는 자기중심적이고 의존적이며 유아적인 성격특성을 지니기 쉽다.
출생순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은 형제들의 성과 연령에 따라서 또한 다르다. 형제가 같은 성이면서도 동시에 연령차가 두 살 미만일 때는 어떤 특성에 있어서도 형제간의 차이가 적으나, 연령차가 네 살 이상이거나 형제의 성이 다를 때에는 행동이나 태도 면에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자기보다 네 삶이나 어린 남동생이 있는 여아는 네 살 어린 여동생이 있는 남아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공격적이다. 대체로 남자형제가 있는 어린이는 여자형제가 는 어린이보다 더 남성적인 특징을 지닌다.
또한 같은 여아일지라도 여자형제가 있는 어린이와 남자형제가 있는 어린이를 비교해 볼 때, 남자형제가 있는 여아가 더 야심적이고 공격적이며, 지적 발달도 앞서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동일시 과정이나 형제간에서 생길 수 있는 모방에 의한 효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여러 특징은 차츰 핵가족화 됨에 따라 변화해 가고 있다고 하겠으며, 문화양식이나 육아방식도 크게 변해 가고 있어서 계속 연구해 볼 필요가 있는 문제이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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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4.23
  • 저작시기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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