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A. 신생아기 운동발달
I. 운동발달
II. 반사운동
B. 영아기 운동발달
I. 대근육 운동발달
II. 소근육 운동발달
III. 이행행동 발달
IV. 자조행동 발달
C. 유아기 운동발달
I. 이행운동 발달
II. 조작기능 발달
III. 자조행동 발달
D. 아동기 운동발달
I. 운동능력
II. 안전사고
III. 신체 및 운동발달의 영향
* 참고문헌
I. 운동발달
II. 반사운동
B. 영아기 운동발달
I. 대근육 운동발달
II. 소근육 운동발달
III. 이행행동 발달
IV. 자조행동 발달
C. 유아기 운동발달
I. 이행운동 발달
II. 조작기능 발달
III. 자조행동 발달
D. 아동기 운동발달
I. 운동능력
II. 안전사고
III. 신체 및 운동발달의 영향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벗을 수 있으며, 4세에는 옷을 입을 수 있게 된다.5-6세가 되면 혼자서 옷을 입고 벗으며, 단추나 지퍼를 열고 닫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신발도 신고 벗어서 가지런히 놓을 수 있다. 6-7세가 되면 비로소 오른손으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D. 아동기 운동발달
아동기에는 신체적 의존상태에서 벗어나 성장의 잠재기로서 유아기나 청소년기에 비해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정서적으로 보다 분화되고 표현방식도 다양해지면서 운동기술도 점차적으로 발달한다. 아동기 초기에는 대근육 발달뿐 아니라 근육의 협응이 세련되고 정교화 되어감에 따라 소근육의 기본적인 운동기능이 증대된다. 기본적인 운동기능이 거의 발달하고 운동의 속도와 강도도 증가하며 이후에는 기존의 운동능력이 더 빠르고 정교하게 발달해가고 여러 가지 운동 기술을 요하는 복잡한 동작들도 잘 할 수 있다.
I. 운동능력
아동기의 운동능력은 이미 획득된 운동기술이나 근육 협응능력이 정교화 되어 자신의 몸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한다. 즉, 이 시기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는 대신 대근육과 소근육 기술이 더욱 세분화되어 운동 조절능력이 발달하여 스포츠 등의 격렬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근육운동의 발달은 아동기에 있어서 비교적 점진적인 발달을 가져온다. 공을 멀리 던지고 잘 받을 수 있게 되며, 달리기, 오르기, 줄넘기하기, 수영하기, 자전거 타기, 스케이트 타기 등 능숙하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진다. 아동기에는 이와 같이 대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신체 운동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좋다.
소근육 운동은 시 지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모든 행동은 눈과 손의 협응에 의해 결정된다. 아동기 초기에는 부모의 도움 없이 옷을 입고 벗을 수 있으며, 신발 끈을 맬 수 있고, 수저를 사용하여 식사를 잘 할 수 있으며, 글쓰기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소근육 운동 기능의 증가로 악기 연주, 수공예 등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운동능력의 발달에는 개인차와 성차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남아와 여아들은 신체적인 기술에 있어 차이가 있다. 남아가 여아에 비해서 근육이 더 잘 발달하고 순환계도 더 효율적으로 발달하여 남아들은 힘을 행사하는 근육동작에서 진보가 있는 반면, 여아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쓰기와 같은 섬세한 소근육 운동이 발달한다. 즉, 남아는 여아에 비해 힘이 세고, 여아는 남아에 비해 유연성이 뛰어나다. 따라서 남아는 여아에 비해 운동능력의 발달에 필요한 활동을 더 많이 하며, 운동을 할 때도 보다 격렬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II. 안전사고
아동기에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을 즐기며 대담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신체적 활동량이 많아지고 인지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을 인지하고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동과 관련된 안전사고는 개인과 가정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던지고 있다. 사고로 인한 사망과 신체장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아동기의 교통사고, 유괴사고, 성폭행 등과 같은 유형의 사고는 신체는 물론 정신적인 측면까지도 치유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아동이 사고를 당할 경우, 사고를 제일 처음 발견한 어른은 아동이 숨을 쉴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동시에 목 안에 껌이나 음식물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해 주고, 머리를 옆으로 뉘여 놓아야 한다. 머리나 척추에 상해를 입은 것처럼 보일 때는 전문 응급치료사가 오기 전까지 아동을 절대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III. 신체 및 운동발달의 영향
아동의 신체 및 운동발달은 자아개념의 한 측면인 신체상(body image)에 영향을 미쳐 아동이 자신의 체격, 건강 정도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형성하게 된다. 이 시기의 아동은 주변 환경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개념을 획득함에 따라 자아개념의 한 측면인 신체상을 갖게 되기 때문에 신체 및 운동발달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또래와 비교하면서 신체상을 형성해 나간다. 따라서 아동 스스로의 운동기술을 다른 어린이의 운동기술과 비교하여 평가하므로 운동발달은 자아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또래집단 활동은 함께 운동에 참여하여 인정받고 수용되었을 때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며, 다른 운동기술을 배우려는 동기를 북돋아준다. 신체적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복잡하고 빠른 활동을 능숙하게 함으로써 아동들은 많은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즉, 아동은 운동을 하면서 운동의 기본 기술뿐만 아니라 놀이와 스포츠 게임에도 참여함으로써 또래와 우정관계를 형성하고 팀의 구성원과 협동하여 게임규칙을 준수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
만일 운동기술능력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에 부딪치면 또래들로부터 소외를 당하거나 함께 집단 활동하는 데 참여하지 못하여 열등감이 생길 수도 있다. 자신의 체격이 왜소하고 운동기능이 뛰어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아동은 스포츠 게임에 참여하는 것을 회피하게 되고, 운동 연습의 기회도 줄어들게 되면서 운동기능이 잘 발달하지 못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되기 쉽다. 이 시기에 아동들에게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직화된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체적인 활동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고 그로 인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게임에서의 승패보다는 모든 아동들에게 자신의 운동능력을 시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D. 아동기 운동발달
아동기에는 신체적 의존상태에서 벗어나 성장의 잠재기로서 유아기나 청소년기에 비해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정서적으로 보다 분화되고 표현방식도 다양해지면서 운동기술도 점차적으로 발달한다. 아동기 초기에는 대근육 발달뿐 아니라 근육의 협응이 세련되고 정교화 되어감에 따라 소근육의 기본적인 운동기능이 증대된다. 기본적인 운동기능이 거의 발달하고 운동의 속도와 강도도 증가하며 이후에는 기존의 운동능력이 더 빠르고 정교하게 발달해가고 여러 가지 운동 기술을 요하는 복잡한 동작들도 잘 할 수 있다.
I. 운동능력
아동기의 운동능력은 이미 획득된 운동기술이나 근육 협응능력이 정교화 되어 자신의 몸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한다. 즉, 이 시기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는 대신 대근육과 소근육 기술이 더욱 세분화되어 운동 조절능력이 발달하여 스포츠 등의 격렬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근육운동의 발달은 아동기에 있어서 비교적 점진적인 발달을 가져온다. 공을 멀리 던지고 잘 받을 수 있게 되며, 달리기, 오르기, 줄넘기하기, 수영하기, 자전거 타기, 스케이트 타기 등 능숙하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진다. 아동기에는 이와 같이 대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신체 운동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좋다.
소근육 운동은 시 지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모든 행동은 눈과 손의 협응에 의해 결정된다. 아동기 초기에는 부모의 도움 없이 옷을 입고 벗을 수 있으며, 신발 끈을 맬 수 있고, 수저를 사용하여 식사를 잘 할 수 있으며, 글쓰기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소근육 운동 기능의 증가로 악기 연주, 수공예 등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운동능력의 발달에는 개인차와 성차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남아와 여아들은 신체적인 기술에 있어 차이가 있다. 남아가 여아에 비해서 근육이 더 잘 발달하고 순환계도 더 효율적으로 발달하여 남아들은 힘을 행사하는 근육동작에서 진보가 있는 반면, 여아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쓰기와 같은 섬세한 소근육 운동이 발달한다. 즉, 남아는 여아에 비해 힘이 세고, 여아는 남아에 비해 유연성이 뛰어나다. 따라서 남아는 여아에 비해 운동능력의 발달에 필요한 활동을 더 많이 하며, 운동을 할 때도 보다 격렬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II. 안전사고
아동기에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을 즐기며 대담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신체적 활동량이 많아지고 인지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을 인지하고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동과 관련된 안전사고는 개인과 가정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던지고 있다. 사고로 인한 사망과 신체장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아동기의 교통사고, 유괴사고, 성폭행 등과 같은 유형의 사고는 신체는 물론 정신적인 측면까지도 치유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아동이 사고를 당할 경우, 사고를 제일 처음 발견한 어른은 아동이 숨을 쉴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동시에 목 안에 껌이나 음식물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해 주고, 머리를 옆으로 뉘여 놓아야 한다. 머리나 척추에 상해를 입은 것처럼 보일 때는 전문 응급치료사가 오기 전까지 아동을 절대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III. 신체 및 운동발달의 영향
아동의 신체 및 운동발달은 자아개념의 한 측면인 신체상(body image)에 영향을 미쳐 아동이 자신의 체격, 건강 정도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형성하게 된다. 이 시기의 아동은 주변 환경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개념을 획득함에 따라 자아개념의 한 측면인 신체상을 갖게 되기 때문에 신체 및 운동발달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또래와 비교하면서 신체상을 형성해 나간다. 따라서 아동 스스로의 운동기술을 다른 어린이의 운동기술과 비교하여 평가하므로 운동발달은 자아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또래집단 활동은 함께 운동에 참여하여 인정받고 수용되었을 때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며, 다른 운동기술을 배우려는 동기를 북돋아준다. 신체적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복잡하고 빠른 활동을 능숙하게 함으로써 아동들은 많은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즉, 아동은 운동을 하면서 운동의 기본 기술뿐만 아니라 놀이와 스포츠 게임에도 참여함으로써 또래와 우정관계를 형성하고 팀의 구성원과 협동하여 게임규칙을 준수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
만일 운동기술능력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에 부딪치면 또래들로부터 소외를 당하거나 함께 집단 활동하는 데 참여하지 못하여 열등감이 생길 수도 있다. 자신의 체격이 왜소하고 운동기능이 뛰어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아동은 스포츠 게임에 참여하는 것을 회피하게 되고, 운동 연습의 기회도 줄어들게 되면서 운동기능이 잘 발달하지 못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되기 쉽다. 이 시기에 아동들에게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직화된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체적인 활동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고 그로 인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게임에서의 승패보다는 모든 아동들에게 자신의 운동능력을 시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