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의 개념 원리 쟁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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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발달의 개념 원리 쟁점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발달의 개념과 원리
I. 인간발달의 개념
II. 인간발달의 기본 원리
1. 발달은 연속적인 과정이다
2.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다
3. 발달은 분화와 통합의 과정이다
4. 발달에는 일정한 방향과 순서가 있다
1) 머리 부분에서 다리 부분의 방향으로
2) 중심 부분에서 주변 방향으로
5. 발달에는 순응성의 기능이 있다
6. 발달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과정이다
7. 발달은 신체와 정신의 역동적 상호관계 속에서 진행된다

#2 발달의 쟁점
I. 유전과 환경
1. 폭주설
2. 환경역치설
II. 성숙과 학습
1. 성숙우위설
2. 환경만능설

#3 아동발달의 연구
I. 뇌 과학의 연구
II. 각인 현상에 관한 연구
III. 야생 아동에 대한 연구
IV. Spitz의 Hospitalism 연구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III. 야생 아동에 대한 연구
야생 아동(Wild child)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로는 Gesell의 늑대소녀에 대한 연구를 들 수 있다. 이것은 1920년 인도의 캘커타 지방의 숲속에서 어린 늑대와 함께 발견된 2명의 소녀에 대한 연구로서 발견 당시 신체적 크기로 볼 때, 추정 연령이 언니(카마라)는 8세 정도이며, 동생(아마라)은 1세반 정도가 되어 보였다.
이들의 언어, 보행, 사회생활 등의 행동 특징은 늑대와 흡사하였으며, 언어 면에서 단어 사용이 불가능하고 사람의 소리가 아닌 독특한 발성을 하고 있었다. 손은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직립보행이 불가능하여 이동시에는 양손과 다리를 이용해서 기어다녔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관심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개나 고양이 등 동물에게 더 친근감을 보였다. 식성도 야채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였으며, 먹는 방법도 개처럼 먹었다. 이들의 활동 시간은 대개 낮보다는 밤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의 특성을 보였다. 이처럼 이들은 외형상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행동과 습성의 면에서는 전체적으로 인간의 행동 양식이나 습관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들을 인간사회에 데리고 온 후, 인간의 행동 양식이나 습관의 형성을 위한 보호와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대체적으로 학습 속도는 동생이 언니보다 빨랐다.
먼저 언어 발달을 보면 동생은 첫 단어가 나오기까지 걸린 기간이 2개월 정도였지만, 언니 카마라는 2년이나 걸렀다. 동생 아마라는 보호를 받은 지 1년 만에 죽게 됨에 따라 그 이후의 언어 발달에 대한 조사는 카마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카마라는 보호를 받은 지 4년째에 6개의 단어, 7년째에는 45개의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 이는 일반 아동의 언어 습득력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느린 것이었다.
한편 보행 발달에 있어서는 보호한 지 1년 7개월째에 잡아 주면 일어서고, 2년 7개월째에 겨우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5년째에 들어서서야 겨우 두 다리로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되지만 급할 때는 다시 기어 다니는 행동이 보였다. 사회성의 면에서는 인간에게 친근감을 보이거나 다양한 표정은 5년이 지나서야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이와 함께 감정과 욕구도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남부 프랑스의 아비뇽에서 발견된 야생 소년에 대한 조사 연구도 있다. 그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어릴 때부터 혼자서 산과 들에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며, 발견 당시 12세 정도로 추정되었다. 인간과의 접촉이 전혀 없었는지 언어 사용이 불가능했다. 발견 이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언어 교육을 실시했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되었다. '지니'라는 소녀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신이상자인 아버지에 의해 지하 창고에 갇히게 되어 그곳에서 12년을 보내게 된다. 그 이후 구출되어 보호와 교육을 받게 되었지만 연어 능력은 이후에도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인간의 경우 Lorenz의 조류 실험에서 발견된 것처럼 발달 과정에서 명확한 임계기의 설정은 곤란할지는 모르나 앞에서 소개한 여러 사례를 통해서 볼 때 인간의 행동 양식이나 습관의 형성에 있어 발달 초기의 학습이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IV. Spitz의 Hospitalism 인구
발달 초기의 단계에서 정상적 모자(母子)관계를 지속적으로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 아동의 발달에 나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밝힌 연구가 Spitz의 'Huspitalism 연구'이다. 이 연구는 가정이 아닌 아동보호시설, 이른바 고아원에서 양육되는 아이들의 발달 문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들에게 가정에서와 비슷한 수준의 의 식 주가 제공되고 의학적인 케어가 충분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발병률이나 사망률은 일반 가정의 아동에 비해 훨씬 높게 나왔다. 또한 보행 시기나 언어 발달도 평균적인 수준보다 훨씬 떨어졌다. 지능 발달에 대한 이케다(池田)의 연구를 보면 생후 3개월의 고아원 아동의 평균지능은 83, 생후 6개월의 평균은 69, 1세의 평균은 53, 1세반의 평균은 44, 2세의 평균은 42로 일반 가정 아동의 생후 10개월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서적인 면에서도 문제를 보였다. 무표정, 무관심, 무감동 등의 자폐적 행동 경향을 보였으며, 산만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물론 문제의 수준이나 회복의 속도는 개인차간 있으며, 시설에 수용된 시기와 연령, 수용 기간, 시설에서의 케어 조건 등에 따라 달랐다. 이와 같이 가정이 아닌 고아원에서 양육되는 아동들이 일반 가정 아동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지체 현상을 보이는 이런 특유의 증상을 Spitz는 'Hospitalism(소위 시설병이라 부르기도 함)이라 불했다. 이런 특유의 증상은 시설에서의 수용 기간이 길면 길수록 악화되어 나중에는 회복되기 쉽지 않았다.
이런 증상의 원인으로는 고아원이 가정에 비해 놀잇감 등의 물리적 환경의 빈곤문제도 안고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애정을 갖고 민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해 주는 보육자의 부재라고 하는 심리적 환경의 문제에 주목하는 것이다. 즉 발달 초기에 신체적 접촉을 중심으로 한 모자간의 감정 경험의 결핍이 hospitalism발생의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Spitz의 hospitalism에 관한 연구도 발달 초기의 경험이나 환경이 인간의 성장 과정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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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5.19
  • 저작시기2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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