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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진실과 그 것을 바라보는 한결 같은 비판의 시선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의 어리석한 모습과 연극 상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행동의 어색함과 과장스러움 마지막으로는 연극에서 나타났던 부가텍스트의 모습들이었다. 위의 세 가지 측면은 보는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서 어떻게든 변화 할 수가 있을 것이다. 포스터 속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대한 분노인지 아니면 자신의 대한 멍청함의 표정인지 그 것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고 배우의 연기나 행동 역시 개인이 판단해야 될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어떤 식으로 보면 연극의 주제가 무거울 수가 있으나 이 연극은 소극장에서 펼쳐져서 관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쉽게 이끌어 낼 수가 있었던 거 같다. 소극장이라는 이 점을 통하여 관객과 같이 호흡하면서 이루어졌던 면은 괜찮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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