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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스의 탈을 쓰고 살아가고 있다. 앞에서는 한없이 다른 이들을 치켜세워주면서, 뒤에서는 그 사람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호시탐탐 때를 노린다. 순수한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다가가면, ‘저 사람... 나한테 왜 저러는 거지?’하고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요즘 사람들인 것이다. 이것은 정말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인간이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만 하는지를 사람들은 잊고 살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서로가 도우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비난할 사람들은 없지 않은가. 요즘 많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성공’이라는 두 단어만을 위해 살아온 듯하다. 앞만 보고 달리기 보다는 가끔은 옆 사람도 보고 뒤쳐져 오는 사람들도 돌보면서 함께 가는 여유를 가져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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