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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부딪히는 빙상은 자신이 심어놓은 이데올로기가 현재진행형인 데니였다. 영화의 중후반부 스토리 대부분이 데릭이 데니를 설득하며, 결국은 감회를 얻어 새로운 미국의 의미를 찾는데에 있다. 하지만 이게 다 무슨 소용인다. 데릭이 그 동안 쌓아놓은 증오와 앙금의 결과는 ‘흑인소년에 의한 동생 데니의 살해’였으며 영화는 그렇게 마무리 된다.
이 영화의 주제는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기에 질릴지도 모르겠지만 ‘인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사랑하자.’이다. 미국에서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니 어쩌면 지금 현재까지도 야기되고 있는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이러한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는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않은 듯 하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마구 부려먹는 악덕 사장있는가 하면, 중국인이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불쾌한 눈빛으로 힐끔거리는 우리들의 모습 또한 있다. 굳이 피부색뿐만 아니라 우리들 삶에서 겪는 모든 편견들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이다. 이 영화로 인해 미국의 역사를 되돌아 보므로써 증오와 분노, 배타와 조화로 얽히고 얽힌 현대 사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다니,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
이 영화의 주제는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기에 질릴지도 모르겠지만 ‘인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사랑하자.’이다. 미국에서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니 어쩌면 지금 현재까지도 야기되고 있는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이러한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는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않은 듯 하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마구 부려먹는 악덕 사장있는가 하면, 중국인이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불쾌한 눈빛으로 힐끔거리는 우리들의 모습 또한 있다. 굳이 피부색뿐만 아니라 우리들 삶에서 겪는 모든 편견들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이다. 이 영화로 인해 미국의 역사를 되돌아 보므로써 증오와 분노, 배타와 조화로 얽히고 얽힌 현대 사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다니,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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