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CE(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 핵심내용 발췌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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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 핵심내용 발췌 및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의 목차
1강) 옳은일 하기
2강) 최대 행복의 원칙 (공리주의)
3강)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자유지상주의)
4강) 대리인 고용하기 (시장과 도덕)
5강) 중요한 것은 동기다 (이마누엘 칸트)
6강) 평등 옹호 (존 롤스)
7강) 소수집단우대정책 논쟁
8강) 누가 어떤 자격을 가졌는가? (아리스토텔레스)
9강)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10강) 정의와 공동선

본문내용

소유한다거나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주장에 근거하지 않는다.
우리는 존중받아야 하는 존엄성을 지닌 이성적 존재라는 생각에 기초한다.
○ 칸트는 57세에 그의 첫 저서 ‘순수이성비판’을 쓴다. 그리고 얼마 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를 쓰는데 이 책에서서 칸트는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을 펼치고 있다.
- 도덕이란 행복극대화를 비롯한 어떤 목적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도덕 최고의 원칙은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의 두가지 질문을 던진다.
- 칸트는 공리주의의 절반은 인정한다. 고통을 줄이고 쾌락을 극대화하는 것, 그러나 고통과 쾌락이 우리의 통치권자라는 벤담의 주장은 반대한다. 그런 생각은 틀렸다는 것이다.
○ 칸트가 생각하는 자유
- 우리가 동물과 같은 쾌락을 좇을때 우린 진짜 자유로운게 아니다. 왜냐면 기호와 충동의 노예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 칸트에게 자유는 필연성의 반대말이다. 자율을 말한다.
* 스프라이트 광고문구에엔 칸트의 통찰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네 갈증에 복종하라’는 광고 카피.
- 여기서 우리가 탄산음료를 사러가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하거나 만들어내지 않은 자극에 복종하는 것이다. 자율이 아닌 타율인 셈이다.
- 나는 의지를 어떤 방식으로 결정할 수 있나?
- 칸트가 말하는 자유의 개념은 ‘자율로서 자유’를 말한다.
즉, 자유로은 행동은 내가 나에게 부과한 법칙에 따르는 행동(자율적 행동)을 말한다.
물리나, 인과법칙에 따르는게 아닌 자율로서의 자유를 칸트는 ‘자유’라고 했다.
○ 칸트의 도덕개념
- 자유로은 행도은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려고 최선의 수단을 고르는게 아니다. ‘목적 그 자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 자율적으로 행동할 때 우리는 외부에서 주어진 목적의 도구가 되지 않고 자기자신을 목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자신에게 부과한 법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행동할 때 자유롭게 행동하는 능력이 생긴다. 그리고 인간의 삶에 특별한 존엄성을 부여한다.
○ 타인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볼때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는 옳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게된다. 이것은 공리주의의 오류를 지적한 것이기도 하다.
○ 어떤 행동의 도덕적 가치는 ‘동기’에 달려있다. 즉 올바른 이유로 올바른 일을 하라는 것이다.
- 선한 의지가 선한 이유는 그것이 낳은 결과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 선하다.
선한 의지로 최선을 다했다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 경우에도, 선한 의지는 그 자체로 완전한 가치를 지닌 보석처럼 빛난다. - 임마누엘 칸트
○ 의무동기로 행동할 때, 즉 끌림이나 자기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걸 삼가고 동정심이나 이타주의란 동기도 피해야 비로소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 우리가 도덕적으로 행동할 때(행동에 도덕적 가치가 있을 때) 도덕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이기심, 분별력, 이끌림을 벗어나 바로 의무감에 행동하는 능력이다.
- 가언명령(X를 얻고 싶다면 Y를 하라는 형식의 명령)
: 어떤 행동이 다른 것의 수단으로만 옳다면 그것은 가언명령이다. 어떤행동이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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