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의 비밀 서평스캇맥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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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나라의 비밀 서평스캇맥나이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속성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베드로는 지금 얻는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풍성하게 얻게 된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 갖고 있는 것이 원래 되어야 할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여기에 대해서 다가올 세상은 백지 상태, 즉 타락으로 인한 모든 독과 부패로부터 정화되고 소독된 인간의 성취를 상상할 수 없는 미래,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고 우리를 만족시켜주며 타락하지 않은 친밀한 교제를 통해 영원히 누릴게 될 새로운 창조와 새로운 창조력으로 가득 찬 영원이라고 하였다. 미래의 하나님 나라는 장엄함이 드러나는 시대이다. 예수의 유토피아적 비전의 전체적인 주제는 단순히 하나님 앞에서 영위하는 한 개인의 영원한 삶이 아니라 하나의 교제이며 하나의 공동체 그리고 하나의 사회라는 것이다.
미래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은 한 마디로 “복이 있도다” 이다. 여기에는 다섯 가지의 최소한의 주제가 들어가 있다. 첫째, 복이 있는 사람은 이스라엘 하나님에게 복을 얻는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라는 주제는 역사서들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둘째, “복이 있도다”라는 말은 종말론적이고 유토피아적인 관심이 들어 있다. 현재의 악은 몰락할 것이고 의로운 자들이 인정을 받고 상을 얻게 될 것이다. 그 초점이 비록 미래에 맞춰져있을지라도 지금 시작된다. 셋째, 축복에는 조건성이 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열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왕이신 예수의 다스림을 받으며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이들은 믿음의 패턴이라는 특징이 있고 그 패턴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은 들어갈 수 없다. 넷째, 인간의 관계적 성향이다. 복을 얻은 자들이 오직 하나님과만 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게 아니라 자신과 다른 이들과의 관계 역시 해당된다. 결국 복을 얻는 자들은 하나님, 자신 그리고 다른 이들과의 거룩하고 사랑스러운 관계로 인해 구별된다. 다섯째, 예수의 축복은 대항문화적이고 혁명적이며 문화를 뒤집고 사회를 전복시킨다. 예수는 자신 이외는 다른 아무도 축복하지 않는 이들을 축복한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 백성에 대한 대항문화적인 계시이다.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마음 때문에 자신의 지위, 조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약속받고 누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복을 받는 것이다. 미래의 하나님 나라에서 이 복됨은 영원하고 무한하며 무조건적이며 더 깊고 더 넓고 더 길고 더 높아지는 유토피아적 요소를 가진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순전한 기쁨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성경에서의 희망은 우리의 기질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희망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자 그분의 가족 안에서 누리는 사랑이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에 내포된 희망은 미래의 하나님 나라를 예기하는 포괄적인 식탁 교제에서 발견된다. 예수는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식탁 교제를 하였다. 이 교제는 엄격하게 통제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초대했으며 악명 높은 죄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식탁 교제의 행위는 단순히 미래의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미래의 나라를 지금의 현실로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서로 간의 교제를 만들어 낸다. 여기에 내포된 희망은 우리가 서로 교제하며 사는 법을 배울 때 발견 된다. 교제는 당연히 그 최종적인 하나님 나라를 예시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보다 사회적인 모임들을 만들어내고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 아들 나라의 관점에서 바라본 칭의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는 회개를 동반할 때 사탄의 나라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와 생명의 통치로 들어가며 여기서 구원이 일어난다. 이 때 사탄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을 ‘구속’이라고 한다. 이것은 다시 죄 사함이라고 해석하는데, 죄로부터 건짐 받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와 하나님을 주로 섬기며 그분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사는 것이 ‘칭의’(justification)이다. 칭의론은 하나님 나라 복음을 인간론적 측면에서 본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의 회복은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이 됨을 가리킨다.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 곧 ‘의인’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의 이전, 즉 주권의 전이(Lordship-change)이다. 주권의 전이는 구속이고 죄 사함임을 골1:13~14에 나타나있다.
바울의 칭의의 복음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의 구원론적 표현이다. 또한 바울의 칭의의 복음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의 선포로 일어나는 구원과 정확히 일치한다. 바울은 구원을 표현하기 위해 몇 가지 이미지를 더 사용하였다. 그 중 하나가 ‘성화’이다. 이것은 구원의 서정에서 칭의 다음에 오는 성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된 거룩한 백성인 성도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 외 화해, 입양, 새 피조물 됨 등은 칭의, 성화와 함께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의와 생명의 통치를 받는 존재가 되어 하나님의 충만함에 참여함으로 신적 부여함으로 이루어지는 신적 생명, 즉 영생을 얻게 됨을 설명하는 언어들이다. 칭의의 범주는 무죄로 선언되는 것과 의인이 되는 것으로써 구원을 설명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바울은 구원론에 있어서 세 가지 시제로 가르쳤다. 여기서 칭의의 범주로 설명하자면, 우리는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정죄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구원의 과거에 해당한다. 그러나 종말에 칭의의 완성을 얻게 되며 그 때 하나님의 심판석 앞에서 예수의 중보로 하나님의 정죄와 진노로부터 온전히 해방되고 책망 받을 것 없는 자로 견고히 설 것이다. 이것은 구원의 미래이다. 우리는 회복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 관계 속에 서 있어야 하고 계속해서 의의 열매를 맺어가야 한다. 구원의 현재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믿을 때, 세례 때 얻는 칭의는 하나님 나라로 진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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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2.14
  • 저작시기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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