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은 여호와의 언약을 생각하는 것이다. 한편, 중언부언하는 기도나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애쓰며, 세상의 칭찬을 얻으려는 외식된 기도의 자세는 그리스도께서 배격하셨다. 우리는 기도의 좌소(座所)가 정신과 마음에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고, 아니면 기도 그 자체가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은밀한 속마음의 감정을 토로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적인 기도는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모국어로 행해져서 모든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좀 더 확실한 기도 방법과 형식을 배워야 한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을 통해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이 바로 그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궁핍한지, 무엇을 구해야 옳은지, 우리에게 무엇이 과연 유익한지를 우리 자신들이 충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친히 이러한 무지를 올바른 지식으로 채워주셨다. 즉,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모든 것과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모든 것 그리고 구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을 순서대로 세워놓으신 것이다. 주기도문은 여섯 가지의 간구로 이루졌다. 처음 세 가지 간구들이 특별히 하나님의 영광에 관계된 것이므로, 우리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뒤의 세 가지 간구들은 우리 자신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오직 우리를 하나님 영광 앞에 세워놓고 그것을 바라보며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은 모든 면에서 완전하기 때문에 기존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다른 이질적인 내용을 첨가시킨다는 것은 불경하며 무가치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가 없다.
또한 기도의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훈련시키기 위한 것으로 실천해야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문제를 위해서 간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을 조종하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뜻을 주관하시고 시행하시는 분이심을 인정하게 된다. 이처럼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 하나님의 섭리에 다스림을 받도록 하면 기도에서 인내를 쉽게 배우게 될 것이다. 기도 응답에 대해서도 우리 자신을 잘 절제하여 고른 마음을 유지하는 가운데 소망을 뒤로 물려 놓음으로써 성경이 말하는 그 인내의 자세를 견지할 수 있다. 끊임없이 인내하는 자세가 기도에 없다면 그 기도는 헛된 것이고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좀 더 확실한 기도 방법과 형식을 배워야 한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을 통해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이 바로 그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궁핍한지, 무엇을 구해야 옳은지, 우리에게 무엇이 과연 유익한지를 우리 자신들이 충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친히 이러한 무지를 올바른 지식으로 채워주셨다. 즉,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모든 것과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모든 것 그리고 구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을 순서대로 세워놓으신 것이다. 주기도문은 여섯 가지의 간구로 이루졌다. 처음 세 가지 간구들이 특별히 하나님의 영광에 관계된 것이므로, 우리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뒤의 세 가지 간구들은 우리 자신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오직 우리를 하나님 영광 앞에 세워놓고 그것을 바라보며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은 모든 면에서 완전하기 때문에 기존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다른 이질적인 내용을 첨가시킨다는 것은 불경하며 무가치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가 없다.
또한 기도의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훈련시키기 위한 것으로 실천해야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문제를 위해서 간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을 조종하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뜻을 주관하시고 시행하시는 분이심을 인정하게 된다. 이처럼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 하나님의 섭리에 다스림을 받도록 하면 기도에서 인내를 쉽게 배우게 될 것이다. 기도 응답에 대해서도 우리 자신을 잘 절제하여 고른 마음을 유지하는 가운데 소망을 뒤로 물려 놓음으로써 성경이 말하는 그 인내의 자세를 견지할 수 있다. 끊임없이 인내하는 자세가 기도에 없다면 그 기도는 헛된 것이고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게 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