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의 새로운 지평 스탠드 코미디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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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능의 새로운 지평 스탠드 코미디의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스탠드업 코미디 살펴보기
2) 한국에서의 스탠드업 코미디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탠드업 코미디가 한국에서 시도되고 있는 이 시점은 여러 가지로 중요하다. 과거의 군부독재정권을 거치며 오랜 기간 표현의 자유가 금지되었고,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문화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막는 다는 취지의 엄격한 방송 규제는 금기사항들을 소재로 삼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대중들은 변화하고 있다. 불편한 진실을 꼬집음으로써 공감을 불러일으켜 웃음을 주는 시대가 올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 탐욕스러운 권력자들, 무지한 혐오를 일삼는 이들을 향해 잽을 날리는 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스탠드업이다. 이 웃음은 재미보다는 통쾌함에서 오는 측면이 크다. 그 통쾌함이란 물론 금기시 되었던 소재들에 대해 거리낌 없이 터놓고 이야기하는 데서 오는 해방감이다.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진 현시점에 공영방송에서 역시 스탠드업 코미디에 대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KBS의 파일럿 예능인 스탠드업 역시 이러한 취지로 시도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연출을 담당한 김상미 PD는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이 현재 유행하는 유튜브 1인 방송이나 넥플릭스 콘텐츠를 혼자 집중해서 보는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장르로 보았으며 어른을 위한 코미디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예전과 달리 세대마다 향유하는 문화가 세분화하는 추세인데, 타깃층이 분명한 유튜브와 달리 방송은 여전히 보편성을 갖춰야 한다”며 \"19세 관람가로 심의 신청을 했지만, 수위가 세다고 재밌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불편하고 불쾌하지 않은 웃음을 줄 수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 스탠드업 코미디 쇼의 형식을 통해 듣는다.\'는 콘셉트로 박나래가 진행을 맡는다.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로운 코미디를 시도해야한다는 요구에 직면해 있는 현재 이렇듯 무조건 웃기려고 하기 보다는 시의성이 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 향상시키는 것이 그 방향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수많은 매체에 의해 대중들의 일상은 많은 영향을 받는다. 더 이상 텔레비전만이 대중의 문화와 유행을 만드는 유일한 소통의 창구가 아니다. 젊은 세대의 대중은 누구의 허락 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게재하고 그에 따른 인기와 영향력을 얻는 것 또한 가능하다. 과거 주요 코미디의 소재로 사용되었던 가학적이거나 외모 비하, 차별적 표현도 자제하는 분위기는 오히려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변화되어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는 분명 각광받게 될 것이며 이는 사회적 문제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해결해가는 하나의 방법으로도 자리 잡을 수 있어 보인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 예능콘텐츠 스토리텔링, 정숙, 커뮤니케이션북스, 2015
- “스탠드업 코미디의 농담”, 조소현, VOGUE
- “스탠드업 코미디, 공개 코미디 부활 이끄나”, 박예람, PD저널, 2019
-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본 넷플릭스 콘텐츠 경험의 가능성 - 넷플릭스의 여성 스탠드업 코미디를 중심으로. 최연진. 도서출판여이연. 2019
- 스탠드업 코미디│② 여성에게는 스탠드업 코미디가 필요하다. 황효진. ize. 2018.05.15
- 여성들의 스탠드업 코미디, 이제 매주 볼 수 있다. 진혜민. 여성신문. 2019.11.07
- 퓨리오숙의 ‘가모장 퍼포먼스’가 통쾌한 이유. 개그우먼 김숙에 대한 사심 가득한 팬레터. 일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2016.01.28
- “우리에겐 여성 서사가 필요해”…손익분기점 넘겨낸 ‘여성 팬덤’. 이유진. 경향신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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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2.24
  • 저작시기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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