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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해서 바뀔 수 있는 미래라면 이미 정해진 미래가 아니다. 정해진 미래가 아니라면 미리 알아 두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호기심이나 욕구는 불안감에서 출발한다. 만유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때 비로소 인간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은 모두 해소될 것이다. 또한 사단이나 귀신은 전능전지하지 않기 때문에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지는 못한다. 미래는 하나님의 섭리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운명론에서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부귀영화를 누리면 사주가 좋다는 것이다. 이것은 삶의 질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복적 사고방식에 따라 현세적 가치를 추구하고 인간의 영적, 도덕적 상태에 대해서 돌아보지 않고 운명론에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인간이 결코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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