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좌진 장군과 청산리 대첩을 새로이 보다.

소개글

[독후감] 김좌진 장군과 청산리 대첩을 새로이 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김좌진 장군을 새로이 보다.
1. 김좌진의 유년시절
2. 김좌진의 비범함을 보여주는 일화들
3. 독립투사로서의 성장기

Ⅲ. 청산리 대첩을 새로이 보다.
1. 아쉬운 장면
2. 뛰어난 전략가 김좌진
3. 청산리 대첩의 순간

Ⅳ. 나가며

본문내용

린 시절, 항우에 비견되는 장사, 소년가장이 노비를 해방시키고 전 재산을 교육 사업에 쾌척한 선각자, 30세에 북로군정서를 일군 용장,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지장이자 맹장, 35세에 임정 군무부장을 박찬 진정한 야전투자, 죽음의 날까지 민족자존과 조국광복을 위해 향조국전진을 외친 항일무장투쟁의 상징 등등 김좌진은 전설적인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의 이러한 화려한 이력 이면에는 자신의 안을 먼저 버렸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그리고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투쟁한 시간들이 있었다.
청산리 대첩을 앞두고 김좌진은 약 1,500여 명의 대원들을 양성한다. 국가 차원에서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의 해외 망명 무장단체가 해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물론 이것이 김좌진 혼자만의 업적이라 할 순 없다. 김좌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수많은 인물들과 독립을 향한 열망을 지닌 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과연 우리 역사 속 김좌진 장군과 같이 대단한 인물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의 삶은 파란만장했다. 또한 청산리 대첩을 준비하고 전투에 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뛰어난 전략가로서 김좌진 장군의 면모는 우리 육군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김좌진 장군은 아군이 싸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 결과 대승을 거두었다.
국방일보를 읽는 내내 나는 김좌진 장군과 청산리 대첩을 다룬 영화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영화는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가장 현실감 있게 보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봉오동전투> 역시 우리로 하여금 무장투쟁에 나선 용감한 독립투사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점에서 김좌진 장군과 청산리 대첩을 주제로 한 영화가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간이 흘러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김좌진 장군과 청산리 대첩은 앞으로 수백 년의 시간이 흘러도 우리 민족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위대한 인물이자 업적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낯선 땅에서 고난을 겪었던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틀림없다. 청산리 대첩에 참여한 모든 독립군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은 우리의 머리와 마음속에 항상 간직해야 한다. 이러한 기억들이 다시금 위기가 찾아왔을 때 우리가 조국을 수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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