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독후 요약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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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독후 요약 및 감상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제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 케빈 베이컨 게임
- 머피의 법칙
- 어리석은 통계학
- 웃음의 사회학
- 아인슈타인의 뇌
제2악장 느리게
- 잭슨 폴록
- 아프리카 문화
- 프랙털 음악
- 지프의 법칙
- 심장의 생리학
제3악장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 자본주의 심리학
- 복잡계 경제학
- 금융 공학
- 교통의 물리학
- 브라질 땅콩 효과
제4악장 점차 빠르게
- 소음의 심리학
- 소음 공명
- 사이보그 공학
- 크리스마스 물리학
- 박수의 물리학
*콘서트를 마치며
*10년 늦은 커튼콜
나가며…

본문내용

무한 반복의 규칙성을 숨기고 있다. 프랙털의 특징을 읽고 제임스 러브록의 책 [가이아]에 나오는 생명체가 떠올랐다. 그 책에서는 생명체가 그 부산물로 인해 주변부에 엔트로피 증가를 일으키지만 생명체 자체의 엔트로피는 감소한다고 했다. 혼돈 속의 질서라는 프랙털 이론과 유사점이 있다. 어쩌면 자연의 질서인 프랙털은 생명체 안에서도 그 특징을 보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오히려 저자는 무질서, 노이즈가 시스템이 올바로 작동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소음공명이란 소음이 원음에 에너지를 더해주어 역치 값이 상승되고 귀에 들리게 되는 현상이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소수의 유전자 집단이 칼날을 넘어 반대편 전체로 퍼져나가는 모습에 관해서 이 부분을 읽고 나서야 나는 제대로 이해했다. 유전적 소수 집단은 어떤 힘의 도움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전체 집단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경계를 넘게 하는 그 힘이 소음공명의 역할과 비슷한 것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책들 간에 서로 하나로 꿰어지는 ‘무엇’을 발견하는 기쁨도 크다. 이 책은 그런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참 특화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폭넓은 주제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은 독자가 그 간 읽었던 여러 책들과 그 내용을 연관시키는 다리 역할을 한다. 저자의 설명이 쉽고 친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석을 통해 몇 가지 어려운 개념을 좀 분명히 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들었다. 각 장 말미에 더 읽어볼 자료로 소개된 것들은 거의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종류의 좋은 융합 과학 서적이 더 많이 출판되면 좋겠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20.04.17
  • 저작시기2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2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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