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독서교육]독서교육(독서지도)의 필요성 고찰과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중요성,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용 및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실천 사례로 본 향후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방향 분석

소개글

[학교독서교육]독서교육(독서지도)의 필요성 고찰과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중요성,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용 및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실천 사례로 본 향후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독서교육(독서지도)의 필요성

Ⅲ.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중요성

Ⅳ.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용
1. 독서교육의 자료
2. 독서교육의 인격적 영역

Ⅴ.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실천 사례
1. 학급도서 확충
2. 학급도서 분류
3. 도서목록 작성
4. 번호표 활용
5. 독서마당 운영
6. 바른 독서자세
7. 학교 도서실 이용
8. 필독도서 읽기
9. 독서카드, 독서기록장 쓰기
10. 엄마와 함께 읽기
11. 서점 나들이
12. 독서 감상화 그리기
13. 동시 외기
14. 독서일기 쓰기
15. 주인공과 함께 하기

Ⅵ. 향후 학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방향
1. 도서 자료의 선정
2. 독서 습관 형성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실천 방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독서 교육은 학교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으로 학교 독서 교육협의회에 의하여 자체적으로 계획되고 추진되어야 한다. 둘째, 독서 환경은, 관리보다는 활용에 중점을 둔 도서관 시설과 함께 독서 동기유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셋째, 도서 선정은 교육과정의 교육목표 달성 및 교양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생 수준이 교려되어야 한다. 넷째, 독서 교육 방법은 교과 관련 독서 교육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시해야 한다. 다섯째, 독서 결과는 관련 교과별로 평가하여 성적에 반영해야 한다.
위의 이론을 고찰하면 학교에서의 독서 교육은 교육목표 달성을 위하여 교과와 관련된 도서를 선정, 도서실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계획적이며 의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1. 도서 자료의 선정
일반 성인의 경우라도 악서를 멀리하고 양서를 읽어야하는 이유로써 ‘인생은 짧고 시간과 인력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소펜하우에르의 말은 새겨둘 만한 것이다. 이러한 의미로 ‘적시에 적자에게 적서를 읽혀야 한다’는 미국 도서관 협회가 채택한 독서 교육의 원리는 명쾌한 지적이라 하겠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도서 자료 선정 기준에 대하여 논의한 것들을 체계 양상에 따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로 내용면에 치중하여 선정 기준을 논의한 경우를 들 수 있다. 국립도서관에서 마련한 ‘추천 도서 선정 기준’과 어린이 도서 연구회에서 펴낸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골라 줄 때’등이 이런 경향을 띠고 있다. 둘째, 내용. 형식면을 구분하여 선정 기준을 논의한 경우를 들 수 있다. 이에는 이경식의 ‘새로운 독서 교육’, 김완기의 ‘독서 감상문 교실’, 심경석의 ‘초등학교 필독 도서 선정 방향과 기준’등이 있다. 이들은 ‘표현면’에서는 어휘, 문장, 문체, 삽화등에 관련된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셋째, 비교적 다양성을 띤 선정 기준의 논의들이 있다. 독서 교육 연구회에서 편찬한 ‘독서 교육 사전’에서는 좋은 책의 기준으로 이해성, 흥미성, 예술성, 교육성을 들고 있는데, 이들은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좋은 책을 고르는 실제적 작업으로 ‘알맞은 책’의 개념을 설정하고 있다. 알맞은 책 고르기 작업은 개별 독자의 요청에 따라 다른데, 남미영은 어린이들에게 권하는 도서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영원하고 보편적인 가치관이 담긴 책, 이니시에이션 (lnitiation)스토리가 담긴 책, 탐색 스토리가 담긴 책, 높은 교육성을 가진 책, 독자를 지루하지 않게 하는 책, 아름답게 만든 책이다 라고 했다.
2. 독서 습관 형성
독서습관은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서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거듭 함으로써 독서습관이 형성된다.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형식과 내용, 표현이 다른 도서를 준비하여 풍부한 독서 경험을 통한 습관화 교육에 임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그림책에 흥미를 가지게 한다. 둘째,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와 민화에 흥미를 가지도록 한다. 셋째, 여러 가지 형식과 내용을 갖춘 책을 읽게 한다. 넷째, 매일 일정한 시간 독서하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 다섯째, 끝까지 읽어나가는 습관을 길러 준다. 여섯째, 독서 후 처리를 잘 할 수 있게 한다. 위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해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극화로 발표도 하고, 독서 토론회를 통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기도 하며, 사고와 사색을 넓힐 수 있는 독후 행사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지름길이라고 한다.
이상 독서 습관 형성에 대한 이론을 요약하면 독서 입문 단계에서는 재미있고 읽기 쉬운 것부터 읽게 하고 점차 내용과 형식을 갖춘 복잡한 책을 읽게 하는 한편 독서 토론회 등 여러 가지 독서 행사를 통하여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판단된다.
Ⅶ. 결론
요즘 아이들이 특별히 책을 읽기를 싫어해서 그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TV 프로그램, 비디오 물, 여러 가지 오락기 따위가 아이들과 너무 가까워져 있는 탓도 조금은 있다. 그러나 속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들은 아주 조그만 원인일 뿐이다.
무슨 책을 어떻게 읽고, 읽고 난 후에는 어떻게 마무리를 하는 것이 읽을 때의 감흥을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하는 아무런 교육도 없이, 안내도 없이 무조건 책상 앞에만 앉혀 놓기만 해서 과연 아이들은 책을 즐겨 찾을 것이며, 읽은 책을 바탕으로 어떻게 삶을 가꾸어 나갈 줄 알고 스스로 책을 찾겠는가.
홍수같이 쏟아지는 감각적인 흥미 거리들이 아이들을 유혹하는 요즘 같은 때일수록 보다 체계적이고 친절한 안내와 교육이 뒤따라야 한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먼저 단계적인 교육 계획을 세워놓고 책읽기로 의도적으로 이끌어야 하겠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알맞은 책을 선택하는 도서 선택 교육이나 책을 읽을 때는 어디에 관점을 두고 읽는 것이 좋은지, 읽고 나서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따위의 구체적인 교육 요소와 계획을 세워 꾸준히 교육할 때, TV 오락프로나 비디오, 전자 오락기에 빼앗긴 우리 아이들의 넋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알맞은 책을 선택하여 읽고, 그 때 받은 감흥을 오래 간직하며 자신의 삶 속에 스며들어 다시 자신의 삶으로 배어 나올 때 바람직한 독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보겠는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우리 교사들은 어떻게 아이들 스스로 알맞은 책을 찾아보게 하며, 그 읽은 것을 어떻게 소화해서 받아들일 것이며, 그 때의 감흥을 오래 간직하는 여러 가지 효과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교육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용철 외 공저(2002) :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태일사
김지도(1997) : 초등학교 독서교육, 교학사
김승환 : 학교 독서교육의 필요성, 강남대학교
김이종(1997) : 학교 독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 교육과학사
노미경(2000) : 학교독서교육의 실태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연구
박영목(2001) : 지식 사회와 학교 독서교육의 방향-독서교육에 있어서의 사회문화 모형의 지향, 한국독서학회
이연옥 : 학교 독서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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