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식혜(食醯)
2. 식해(食醢)
2. 식해(食醢)
본문내용
자연히 자가소화 이외에 곡류에 의한 젓산발효가 겸해진 발효식품이다.
원료어는 가자미·도다리·전어·조기·명태·갈치·쥐치·오징어·우럭 등 일반적으로 젓갈의 원료가 되는 여패류는 거의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명태의 알이나 내장도 이용된다. 또 부원료로는 쌀밥·찰밥·조밥·밀가루죽 등의 곡류밥과 소금·엿기름·고춧가루·무우채·그 밖의 향신료 등을 적절히 배합한다.
식해는 젓갈과 달리 10%내외의 저염 조건에서 익힌 곡류 등과 같이 숙성되므로, 다량의 젖산이 생성되고 젖산균·효모 등의 대량증식으로 젖산 발효의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대부분 1~2주 동안에 숙성이 완료되어 숙성기간이 짧다. 또 저장성도 약하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하절기보다는 추·동절기에 많이 제조된다. 상온에서 숙성이 완료되면 냉장고에 보관하여 신맛이 나기 전에 소비하여야 하는데, 1개월 이상 장기 저장은 곤란하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자가소비용으로 소량씩 제조되고 있다.
< 젓갈과 식해의 제조공정 >
이러한 위의 종류와 제조법을 보아 식해와 식혜의 공통점을 알 수 있었는데, 둘 다 제조시 엿기름, 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점으로 이름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식혜의 경우 찜질방등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식해는 강원도 속초나 우리나라 등 쪽으로 가야지 맛 볼 수 있다. 특히 부산에서도 젓갈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식해는 쉽게 볼 수 없다. 위에서 제조 방법을 보면 우리 부산에서도 만들 수 있는 식해도 있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부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으로 식해를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이의 식습관은 유아기, 학령기 아이에게 생성이 된다.
현재 우리의 학생들의 식단을 보면 야채를 안 먹는다고 야채만 많이 주는데, 그것도 좋지만, 이러한 지방음식을 통해서 아이들의 입맛과 우리나라의 지역음식을 이러한 식으로 소개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참고문헌
식품가공저장학 / 김동한, 황은희, 전승호, 이갑상 저 / 대학서림 / pp. 26, 90, 91
한국전통식품 / 김영희, 임정교 공저 / 효일 / pp. 66~70, 152~153
발효식품학 / 이한창, 박인숙 저 / 신광출판사 / p. 286 표 참조
발효식품학 / 이한창, 박인숙 저 / 신광출판사 / p. 287 그림 참조
발효식품학 / 이한창, 박인숙 저 / 신광출판사 / p.288 표 참조
원료어는 가자미·도다리·전어·조기·명태·갈치·쥐치·오징어·우럭 등 일반적으로 젓갈의 원료가 되는 여패류는 거의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명태의 알이나 내장도 이용된다. 또 부원료로는 쌀밥·찰밥·조밥·밀가루죽 등의 곡류밥과 소금·엿기름·고춧가루·무우채·그 밖의 향신료 등을 적절히 배합한다.
식해는 젓갈과 달리 10%내외의 저염 조건에서 익힌 곡류 등과 같이 숙성되므로, 다량의 젖산이 생성되고 젖산균·효모 등의 대량증식으로 젖산 발효의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대부분 1~2주 동안에 숙성이 완료되어 숙성기간이 짧다. 또 저장성도 약하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하절기보다는 추·동절기에 많이 제조된다. 상온에서 숙성이 완료되면 냉장고에 보관하여 신맛이 나기 전에 소비하여야 하는데, 1개월 이상 장기 저장은 곤란하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자가소비용으로 소량씩 제조되고 있다.
< 젓갈과 식해의 제조공정 >
이러한 위의 종류와 제조법을 보아 식해와 식혜의 공통점을 알 수 있었는데, 둘 다 제조시 엿기름, 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점으로 이름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식혜의 경우 찜질방등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식해는 강원도 속초나 우리나라 등 쪽으로 가야지 맛 볼 수 있다. 특히 부산에서도 젓갈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식해는 쉽게 볼 수 없다. 위에서 제조 방법을 보면 우리 부산에서도 만들 수 있는 식해도 있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부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으로 식해를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이의 식습관은 유아기, 학령기 아이에게 생성이 된다.
현재 우리의 학생들의 식단을 보면 야채를 안 먹는다고 야채만 많이 주는데, 그것도 좋지만, 이러한 지방음식을 통해서 아이들의 입맛과 우리나라의 지역음식을 이러한 식으로 소개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참고문헌
식품가공저장학 / 김동한, 황은희, 전승호, 이갑상 저 / 대학서림 / pp. 26, 90, 91
한국전통식품 / 김영희, 임정교 공저 / 효일 / pp. 66~70, 152~153
발효식품학 / 이한창, 박인숙 저 / 신광출판사 / p. 286 표 참조
발효식품학 / 이한창, 박인숙 저 / 신광출판사 / p. 287 그림 참조
발효식품학 / 이한창, 박인숙 저 / 신광출판사 / p.288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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