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신도 양성의 개선점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 논하기에 앞서 평신도들은 누구이며 그들의 권리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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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평신도 양성의 개선점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 논하기에 앞서 평신도들은 누구이며 그들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톨릭 교리 및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간과 관련된 내용
2. 가톨릭 신자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 및 현대인들의 생활방식과 관련된 내용
3. 가톨릭 사제, 수도자 및 교회 지도자들과 관련된 내용

본문내용

될 것이므로, 이는 우리 신자들의 정신 건강뿐만이 아니라 신앙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본당에 계신 사제들이 그 업무까지 담당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면, 교구에서 그런 상담을 전문적으로 해 줄 수 있는 사제를 각 본당으로 상시 파견해 줄 수 있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당은 무엇인가? 본당이 단지 세례 받은 신자들이 모이고, 예비자들이 세례를 받으려고 나오는 장소인가? 만약 본당이 그 정도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다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신앙의식을 가진 신자 및 예비자들이 서로 만나서 친교하는 과정에서, 일반 사회구성원들 상호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 생겨날 수 있고, 나아가서 서로 다투거나 반목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가 반복된다면, 사람들과 부딪히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기 싫어서 미사 참례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형태의 신자들만 양성될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아주 평온하고 탈 없는 신자들이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그 내면은‘아무런 기쁨 없이 신자의 의무만 다하고 있는 믿음 생활’일 것이다.
이미 앞에서 언급했지만, 신자들이 세례 이후에 본당에서 제대로 된 신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 일단 세례를 받고 나면 스스로 전례에 참여하고, 기도생활을 통해서 본인의 신앙을 각자 알아서 키워나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반 신자들이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고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직접적으로 도움 받고, 상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미사 때의 강론’뿐이다. 미사 때의 강론이“착하게 살자” 혹은 “서로 사랑하라”는 식으로 끝나는 일화나 덕담, 혹은 훈계만 되풀이 된다면, 신자들이 굳이 개인 시간을 쪼개서 성당에 와서 그 강론을 들을 필요가 있을까?
따라서, 강론에서는 교회의 입장, 예수님의 가르침, 하느님이 당신의 백성들한테 원하시는 것을 신자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또한 복잡하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고민도 많아지고, 그 동안 가슴에 품고 살아왔던 가치관과 신앙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헤아려서 현대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학적 견해와 그 해설을 제공해 줘야 할 것이다.
이렇게 내용이 훌륭하고 영성적 감동을 주는 강론을 통해서, 가톨릭 신자들은 자신의 믿음 생활을 되돌아보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다시금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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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1.01.19
  • 저작시기202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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