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 이베리아반도의 국가들
2. 포르투갈
3. 에스파냐
4. 맺음말
2. 포르투갈
3. 에스파냐
4. 맺음말
본문내용
과 교회 매각에 의한 토지 취득 후 양도 불능 소유권을 통해서 대물림하는 대귀족들과 농사로는 생계를 잇지 못하고 전염병에 몰려 도시로 가서 걸인이 된 농민사이의 막대한 격차 등. 킨들버거는 여러 가지 요인을 소개하였으며 이 요소들을 전체가 작용해서 우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보았다. 18세기 후반 카를로스 3세 시절 쇠락한 에스파냐가 회복되는 시기도 있었지만 계몽주의에 대한 교회와 귀족의 반발, 프랑스혁명의 영향으로 변화를 선호하는 자와 거부하는 자 사이의 분열, 나폴레옹의 침입, 프랑스에 대항한 영국의 전쟁 와중에 1808년부터 1820년대 초까지 에스파냐의 식민지는 반란을 일으키며 떨어져나갔다. 결국 외국인의 간섭과 카를로스 3세의 사망으로 에스파냐의 회복은 급작스럽게 중단되었다. 그러나 심층적인 쇠퇴의 요소들 - 사회적 응집력 결핍, 인플레이션, 길드, 특히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지역, 덤으로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이라는 과잉 팽창, 그리고 은 유입으로 인한 네덜란드 병-은 1590년에서부터 1720년까지 명백하게 드러난 쇠퇴에 대해서 아무리 최선의 방책을 동원한다고 해도 회복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펠리페 2세 치하의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은 세계경제의 선두를 점했을지는 몰라도 그 선두를 오래 유지할 수는 없었다.
4. 맺음말
“레이몬드 카 외, 스페인사”에서 에스파냐의 발전에 대해 ‘거짓말 같은 제국’이라는 단락과 함께 존슨 박사의 개를 소개했다. 전혀 예상치 않은 순간에 뒷다리로만 서서 잘 걸어 다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에 에스파냐의 발전을 비유했다. 그리고 에스파냐의 몰락은 그 개가 다시 네발로 다닌 것처럼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킨들버거 역시 에스파냐의 발전보다는 쇠퇴에 집중하여 에스파냐의 쇠퇴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았다. 포르투갈의 경우 인적자원의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리고 양국은 사회적 통합이 결여되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사람들을점은 킨들버거가 중요시한 사회적 역량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사람들에스파냐와의 80년 전쟁을 겪고 독립한 네덜란드가 에스파냐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 참고 문헌
찰스 P. 킨들버거, 주경철 옮김, <경제강대국 흥망사 1500-1990>, 까치, 2004
레이몬드 카외, 김원중, 황보영조 옮김, <스페인사>, 까치, 2006
탕진 외, 이지은, 이주연 옮김, <대국굴기>,한영문화사, 2007
4. 맺음말
“레이몬드 카 외, 스페인사”에서 에스파냐의 발전에 대해 ‘거짓말 같은 제국’이라는 단락과 함께 존슨 박사의 개를 소개했다. 전혀 예상치 않은 순간에 뒷다리로만 서서 잘 걸어 다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에 에스파냐의 발전을 비유했다. 그리고 에스파냐의 몰락은 그 개가 다시 네발로 다닌 것처럼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킨들버거 역시 에스파냐의 발전보다는 쇠퇴에 집중하여 에스파냐의 쇠퇴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았다. 포르투갈의 경우 인적자원의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리고 양국은 사회적 통합이 결여되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사람들을점은 킨들버거가 중요시한 사회적 역량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사람들에스파냐와의 80년 전쟁을 겪고 독립한 네덜란드가 에스파냐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 참고 문헌
찰스 P. 킨들버거, 주경철 옮김, <경제강대국 흥망사 1500-1990>, 까치, 2004
레이몬드 카외, 김원중, 황보영조 옮김, <스페인사>, 까치, 2006
탕진 외, 이지은, 이주연 옮김, <대국굴기>,한영문화사, 2007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