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독후감

소개글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수렁에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들면
책을 꺼내 읽으세요.
당신을 다시 일상으로 건져낼 동아줄이 될 거예요“ - p. 216, 「불행할 땐 책을 읽어요」 중에서
위로 부풀어 오른 어깨, 그 어깨에 파묻혀 보이지 않는 목. 살이 비죽 튀어나온 옆구리, 게다가 등은 어찌나 굽어 있던지. 자신의 모습인데도 단 1초도 보기 싫을 정도로 끔찍했다고 한다. 그 모습을 50 평생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한심스러울 정도로 몸은 엉망이었다. 우리는 매일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산다. 하지만 주로 앞모습이다. 뒷모습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많이 보고 자주 보니 익숙한 것이. 외출 전 화장하고 옷매무새 다듬고 그럭저럭 꾸며서 정돈된 모습만 보니까 자신이 멀쩡한 줄 알고 괜찮은 줄 알고 사는 것이다. 20대부터 지금까지 30년 내내 아이 셋 키우며 돈 버느라 고생한 나. 밤새워 공부하느라 부단히 애쓰던 나. 돈 잃고 사람도 잃고 죽을 것처럼 괴로워하던 나, 그렇게 크고 작은 인생의 짐들이 내 등 위에 무겁게 올라앉아 있었다. 그래서 그날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건네주었다. \'00아. 너 너무 가엾게 살았구나. 책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는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따뜻한 한 마디에 관한 것이다. 당신에게는 실의의 순간에 마음 담긴 위로를 전해줄 친구가 있는가? 스스로에게라도 좋으니 우리 이제부터라도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라도 건네보자
참고문헌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으켜 세워준 김미경의 말
김미경 저 | 21세기북스 |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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