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HAPTER 1 주식, 어떻게 사고파나요
CHAPTER 2 주식투자 기초 다지기
CHAPTER 3 10배 오르는 좋은 종목 발굴하기
CHAPTER 4 고수들의 투자 방법 따라 하기
CHAPTER 5 상황별, 업종별 실전 투자
CHAPTER 2 주식투자 기초 다지기
CHAPTER 3 10배 오르는 좋은 종목 발굴하기
CHAPTER 4 고수들의 투자 방법 따라 하기
CHAPTER 5 상황별, 업종별 실전 투자
본문내용
그래서 금융주가 금리 인상 시 수혜주입니다. 대표적인 금융회사는 은행인데요. 금리를 인상하면 은행은 순이자마진이 오르게 됩니다. 은행 외에도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 와 비싼 이자로 돈을 빌려줘서 수익을 내는 금융업종 특성상 증권회사와 보험회사도 순이자마진이 증가하게 됩니다. 증권회사는 부동산 PF대출 등에 돈을 빌려줘서 수익을 내고, 보험회사도 낮은 금리로 저축성 보험을 팔고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 줘서 이자마진을 챙깁니다.
한편 카드사의 경우 대출을 통해 돈을 빌려 와 카드 고객에게 돈을 빌려줘 수익을 얻는 사업구조입니다. 그래서 자금조달 이자가 저렴해지면 마진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가 내리면 빚내서 집을 사는 경우가 많아지고, 분양시장이 활발해져서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분양을 하는 건설사는 자금조달 이자가 낮아져서 마진이 늘고, 분양시장도 좋아져서 매출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건설사도 금리 인하 시 수혜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내리면 적금, 예금 이자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가기 때문에 은행에 맡길 돈을 빼서 투자처를 찾게 됩니다. 그중에서 은행 이자처럼 안정적으로 배당을 주는 기업의 주식은 매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10년 내내 꾸준히 연 8% 수준의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내릴수록 이런 주식들의 인기가 더 오르게 됩니다. 자연히 이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늘게 되고 주가도 오르게 되어 배당주를 가진 사람은 배당수익도 얻고 주가 차익도 얻게 되죠.
한편 유가가 오르면 대부분의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들도 힘들어합니다. 물가를 마음껏 올릴 수 있는 기업들은 유가가 올랐다는 핑계로 제품 가격을 올리면 그만이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가격을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리고, 재료비 또한 올랐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죠. 그리고 유가가 완만히 오르면 물가 또한 천천히 오르기 때문에 제품 가격을 서서히 올릴 수가 있어 기업들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유가가 급하게 오르면 제품 가격을 바로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가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즉 유가가 천천히 오르느냐, 급하게 오르느냐에 따라 기업들의 수익에 다른 영향을 주는 겁니다.
유가가 급하게 오를 때 피해를 보는 기업이 정유, 화학 업종입니다. 제품 가격을 빠르게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유가가 오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되죠. 물론 유가가 천천히 오르면 가격을 올릴 시간이 있으니 정유회사와 화학회사 모두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럼 유가가 오르면 가장 이익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중동입니다. ‘오일머니’라고 불리는 석유를 가지고 있는 중동은 유가가 오르면 고스란히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러면 고민을 하게 되죠. “기름이 한도 끝도 없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만약을 위해 다른 산업에도 투자를 해서 대비를 해야겠다.” 이런 고민 끝에 사막에 도시를 건설하고, 공장을 짓고, 수도관을 연결하는 등 중동 건설 붐이 일게 됩니다. 그리고 원유를 뽑아내기 위해 해양플랜트를 건설하거나 정제공장을 지어 더 많은 마진을 내려고 하죠. 즉 건설회사는 중동에서 공장을 짓고 여러 건설을 통해 오일머니를 가져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건설사들은 대표적인 수혜주입니다. 그리고 유가가 오르면 해양플랜트, 유조선 수요가 늘어나서 조선업종의 인기가 높아집니다.
유가가 내리면 웃는 사람은 여러분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기료가 내리고, 물가가 낮게 유지되어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기름을 사용하는 운송업이 가장 큰 수혜주입니다. 특히 해운회사는 어마어마한 기름을 사용합니다. 배 하나에 기름을 가득 채우는 데 2박 3일이 걸리기도 하죠. 그만큼 기름값이 내리면 마진이 늘어나게 됩니다. 세계경제가 호황이라 물동량이 많고 해운 운임도 높은데, 거기에 기름값까지 내리면 해운회사는 호황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배를 늘려서 더 많은 수익을 내려고 하기에 조선사도 수익이 늘게 됩니다.
그리고 유가가 내리면 더 큰 수혜를 받는 업종이 있는데 항공사입니다. 항공유는 기름 중에서 가장 비싼 편이고, 비행기는 엄청난 기름을 소모합니다. 이 기름값이 내리면 항공사는 마진이 늘게 되어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유류할증료가 낮아지다 보니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여행객이 늘어나 매출이 늘게 되죠. 여행객이 늘어나면 이로 인해 호텔, 카지노, 여행사들의 매출이 늘어납니다. 이렇듯 유가가 낮아지면 여러 업종들이 연쇄효과를 봅니다.
한편 카드사의 경우 대출을 통해 돈을 빌려 와 카드 고객에게 돈을 빌려줘 수익을 얻는 사업구조입니다. 그래서 자금조달 이자가 저렴해지면 마진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가 내리면 빚내서 집을 사는 경우가 많아지고, 분양시장이 활발해져서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분양을 하는 건설사는 자금조달 이자가 낮아져서 마진이 늘고, 분양시장도 좋아져서 매출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건설사도 금리 인하 시 수혜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내리면 적금, 예금 이자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가기 때문에 은행에 맡길 돈을 빼서 투자처를 찾게 됩니다. 그중에서 은행 이자처럼 안정적으로 배당을 주는 기업의 주식은 매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10년 내내 꾸준히 연 8% 수준의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내릴수록 이런 주식들의 인기가 더 오르게 됩니다. 자연히 이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늘게 되고 주가도 오르게 되어 배당주를 가진 사람은 배당수익도 얻고 주가 차익도 얻게 되죠.
한편 유가가 오르면 대부분의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들도 힘들어합니다. 물가를 마음껏 올릴 수 있는 기업들은 유가가 올랐다는 핑계로 제품 가격을 올리면 그만이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가격을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리고, 재료비 또한 올랐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죠. 그리고 유가가 완만히 오르면 물가 또한 천천히 오르기 때문에 제품 가격을 서서히 올릴 수가 있어 기업들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유가가 급하게 오르면 제품 가격을 바로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가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즉 유가가 천천히 오르느냐, 급하게 오르느냐에 따라 기업들의 수익에 다른 영향을 주는 겁니다.
유가가 급하게 오를 때 피해를 보는 기업이 정유, 화학 업종입니다. 제품 가격을 빠르게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유가가 오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되죠. 물론 유가가 천천히 오르면 가격을 올릴 시간이 있으니 정유회사와 화학회사 모두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럼 유가가 오르면 가장 이익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중동입니다. ‘오일머니’라고 불리는 석유를 가지고 있는 중동은 유가가 오르면 고스란히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러면 고민을 하게 되죠. “기름이 한도 끝도 없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만약을 위해 다른 산업에도 투자를 해서 대비를 해야겠다.” 이런 고민 끝에 사막에 도시를 건설하고, 공장을 짓고, 수도관을 연결하는 등 중동 건설 붐이 일게 됩니다. 그리고 원유를 뽑아내기 위해 해양플랜트를 건설하거나 정제공장을 지어 더 많은 마진을 내려고 하죠. 즉 건설회사는 중동에서 공장을 짓고 여러 건설을 통해 오일머니를 가져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건설사들은 대표적인 수혜주입니다. 그리고 유가가 오르면 해양플랜트, 유조선 수요가 늘어나서 조선업종의 인기가 높아집니다.
유가가 내리면 웃는 사람은 여러분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기료가 내리고, 물가가 낮게 유지되어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기름을 사용하는 운송업이 가장 큰 수혜주입니다. 특히 해운회사는 어마어마한 기름을 사용합니다. 배 하나에 기름을 가득 채우는 데 2박 3일이 걸리기도 하죠. 그만큼 기름값이 내리면 마진이 늘어나게 됩니다. 세계경제가 호황이라 물동량이 많고 해운 운임도 높은데, 거기에 기름값까지 내리면 해운회사는 호황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배를 늘려서 더 많은 수익을 내려고 하기에 조선사도 수익이 늘게 됩니다.
그리고 유가가 내리면 더 큰 수혜를 받는 업종이 있는데 항공사입니다. 항공유는 기름 중에서 가장 비싼 편이고, 비행기는 엄청난 기름을 소모합니다. 이 기름값이 내리면 항공사는 마진이 늘게 되어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유류할증료가 낮아지다 보니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여행객이 늘어나 매출이 늘게 되죠. 여행객이 늘어나면 이로 인해 호텔, 카지노, 여행사들의 매출이 늘어납니다. 이렇듯 유가가 낮아지면 여러 업종들이 연쇄효과를 봅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