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2.1 자기초월
2.2 인간과 신
2.3 내가 기준인 삶
2.4 감사
2.5 나의 경험
Ⅲ. 결론
Ⅱ. 본론
2.1 자기초월
2.2 인간과 신
2.3 내가 기준인 삶
2.4 감사
2.5 나의 경험
Ⅲ. 결론
본문내용
‘왜이리 멍청한 거야’ 라는 말을 매 순간 머릿속으로 외치고 있었고, 또 입에 달고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래서 거울로 내가 나를 본채 질문을 했다. “정말 나는 멍청해?”. 그때의 느낌은 아직까지 잊혀 지지 않는다. 질문을 끝마치고 몇 초 동안 가만히 응시한 채 있었는데, 마음속에서 ‘아니.’ 라는 말이 들리는 것만 같았다. 아직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니’ 라는 말을 실제 입 밖으로 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두 번째로는 오늘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리고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이야기 했다. 종이에 적거나 쓰지 않았다. 오히려 정리하려는 기분이 들수록 솔직해지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생각나는 대로 내뱉었고, 맥락 없는 이야기 속에서 오히려 ‘정확하다’싶은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세 번째는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기한 것은 나를 칭찬하는 말 속에서 감사한 것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이것도 두 번째와 같이 나를 칭찬하는 말을 하고 뒤이어 왜 칭찬하는지에 대해 말했다. 예를 들면, 사실 나는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그다지 열정을 보이지 못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내가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런 나의 성질이 꽤나 불편했다. 그때도 외부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잘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졌다. 헌데, 같이 참여한 다른 연구원분이 나와 비슷한 상황임에도 열과 성을 다해 프로젝트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억지로 열정을 끌어올린 적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나에게 어려운 일을 해내려고 노력한 시간과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이번에 그런 마음을 잡게 된 것에 대한 칭찬과, 이런 상황에 대한 감사함과 해낸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희한한 일이다. 거울을 보고 마치 남보고 이야기 하듯 말하니, 마치 거울 속 내가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말하는 ‘나’라는 것이 와 닿는 순간 성취감이 물밀 듯 밀려왔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삼아 다시금 방향을 잃어가려는 조짐이 보일 즈음이면, 시야가 좁아진 나를 붙잡고 세 가지질문을 던지곤 한다. 자기초월을 이룬 사람들이 보이는 ‘감사함’에 비하면, 그 깊이와 정도가 낮지만 비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물리적 세계를 넘어선 곳에 닿을 수 있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감사함을 느끼고 이를 원동력 삼아 앞으로 나아가듯, 나도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성장하고 있다. 그들의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이상은 온전한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Ⅲ. 결론
본문은 인고의 시간을 타고난 인생들 중에, 삶의 아름다움과 경이로 움을 예찬하는 이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이들이 연속된 고통 속에서도 삶을 예찬할 수 있는 것은 온전한 자아의 완성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에 자기초월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존재의 의미와 목적, 삶의 목표를 찾아 나서며, 그에 대한 답을 얻은 자들은 ‘행복한 삶’, ‘만족스러운 삶’에 대한 감탄사로 ‘감사’를 표명한다. 감사는 ‘고맙다’의 의미에서 벗어나, 명확하고 일관된 목적성을 지닌 삶에 대한 예찬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 필자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삶의 원동력으로서 기능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나’를 돌아보고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에 더욱 힘써야겠다.
참고문헌
홍영택. (2015). 자기 초월 (self-transcendence).
Ⅲ. 결론
본문은 인고의 시간을 타고난 인생들 중에, 삶의 아름다움과 경이로 움을 예찬하는 이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이들이 연속된 고통 속에서도 삶을 예찬할 수 있는 것은 온전한 자아의 완성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에 자기초월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존재의 의미와 목적, 삶의 목표를 찾아 나서며, 그에 대한 답을 얻은 자들은 ‘행복한 삶’, ‘만족스러운 삶’에 대한 감탄사로 ‘감사’를 표명한다. 감사는 ‘고맙다’의 의미에서 벗어나, 명확하고 일관된 목적성을 지닌 삶에 대한 예찬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 필자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삶의 원동력으로서 기능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나’를 돌아보고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에 더욱 힘써야겠다.
참고문헌
홍영택. (2015). 자기 초월 (self-transc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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