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2학년 동서양고전의 이해 공통] 교재(2021)에서 동양의 고전을 다룬 장을 하나 골라서 지은이 소개부터 본문 및 원문의 내용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시오.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2학년 동서양고전의 이해 공통] 교재(2021)에서 동양의 고전을 다룬 장을 하나 골라서 지은이 소개부터 본문 및 원문의 내용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이 책을 선택한 이유

Ⅱ. 가장 인상적인 구절
<입의분(立義分)>
- 논
- 소

Ⅲ. 독후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의기, 의소, 별기 등이다. 따라서 론은 보살들이 쓰며, 소, 기 등은 그 아래 사람들이 쓴다. 곧 대승기신론의 뜻은 “큰 수레에 대한 믿음을 일으키는 글” 정도가 된다.
결국 원효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진속일여, 불가열반의 사상이었으니, 이는 출세간적 자이만이 불교의 진의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깨달음의 세계를 이룩해야 한다는 대승불교의 정신이 아닐 수 없다. 또 그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미타정토설과 십념론 등을 통하여 일반 대중들이 보다 쉽게 깨달음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려 하였고, 종국에는 집필의 붓을 꺾고 불화중생을 위한 실천의 길로 뛰어들었다. 이에서 이론면에서나 실천면에서 상구보제, 하화중생의 정신을 누구보다 강력하게 구현한 한국의 뛰어난 구도자 원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원효 스님은 민중 교화에 뛰어드셨던 분으로 가히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한 점에 비추어 본다면 원효스님에게 대승기신론은 큰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 혼자 깨달았다고 착각하고, 그 깨달음의 경지에 머물러 있는 것은 진정으로 깨달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깨닫지 못한 중생들에게 회향하여 중생들까지도 함께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깨달음이라고 생각한다.
범부가 어렵다는 그 핵심의 화쟁사상과 원효의 탈승과 중생애민 사상이 과연 해골바가지 물을 마시고 유학을 포기한 일체유심조는 과연 혁신적 사상이었다. 그 당시로서는 대단한 그 혁신적 행보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고문헌>
류종렬 외(2021) 동서양고전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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