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개황 및 중장기 전략

소개글

회사 개황 및 중장기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기업 개황
중장기 전략
결론

본문내용

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향후 닥칠지 모를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 에이트팜은 현재 전국에 고효율 스마트 팜을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전략이 성공하면 농가와 팜에이트 모두 안정적 수입원을 새롭게 확보할 수 있다. 도심에는 보급형 스마트팜 프랜차이즈도 기획해 볼 수 있다. 햄버거나 치킨 프랜차이즈처럼 신선한 샐러드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매장이 도심에 들어선다면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장기 전략
앞으로 팜에이트는 인공지능,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확장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스마트 팜 내부 방제는 드론을 활용하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넓은 범위에도 방제 효과가 클 것이라 전망된다. 또한, 센서나 원격제어시스템을 활용하면 공간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기술 혁신도 도모할 수 있다. 다수의 표본이 수집되면 안정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므로 더욱 품질 좋은 작물을 재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스마트팜 3세대 모델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일본 긴자 대형 문구점인 이토야는 해당 건물 카페에서 만드는 샐러드나 샌드위치의 채소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실내농장을 구축하였고 싱가포르는 실내형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작물을 소비자가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무인 야채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3. 결론
2020년 6월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에서 ‘제2회 세계 농업 AI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인간 농부팀과 스마트 팜을 활용한 인공지능팀의 대결이며 각자 재배한 방울토마토의 모양, 당도, 수확량, 그리고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품질 좋은 방울토마토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인간 농부팀이 본선 최하위를 기록했다. 스마트팜을 활용한 AI팀에 패배한 것이다. 인간 농부팀은 작년까지만 해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년 사이에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여 인간이 청동기 시대부터 쌓아온 식물 재배 노하우를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이트팜도 스스로 농업 회사가 아니라 인공지능 회사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 전문가를 영입하여 새로운 조직을 구축한 다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경쟁업체보다 한 걸음 더 빨리 AI 스마트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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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황 및 중장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