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
2) 소비자에 대한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관점으로 논의한 ‘인보사’ 사태
3) 마케팅 시사점
3. 결론
4. 참고문헌
2. 본론
1)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
2) 소비자에 대한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관점으로 논의한 ‘인보사’ 사태
3) 마케팅 시사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된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이러한 모든 단계가 거의 완료되는 시점에 진실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점이 파악된 건 미국의 임상3단계였으니 이미 투입된 비용의 손실이 우려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진실을 파악한 시점에 모든 정보를 솔직하게 공개했다면 어땠을까. 기업의 근본이 흔들리는 위기상황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과정에서 그만큼의 신뢰를 얻어냈을지도 모를 일이다.
3. 결론
이상으로 2019년 판매금지 처분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세계 첫 퇴행성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관련된 기업윤리 문제를 소비자에 대한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관점으로 논의해보았다. 고질적인 관절염을 치료하고자 주사 한번 맞으려고 했던 3,707명의 환자는 혹시 암에 걸리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15년의 장기추적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하지만 식약처의 관리·감독 아래 코오롱생명과학이 주체가 되어 매년 환자들의 부작용 유무를 검사하게 된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불신과 외면을 받고 있으며 조사에 응하는 환자 수도 적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전례가 없는 쇼크 상황에서 수많은 기업이 진단키트와 백신,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허가 과정을 단축하고 승인을 빨리 내주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 삼아 백신과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려는 노력은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코로나19의 첫 번째 피해국이었던 중국도 발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여 유럽 국가를 상대로 대량의 진단키트를 판매하는 데 성공했지만 낮은 정확도 때문에 국가 이미지가 심각하게 손상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기업윤리의 최우선 선(善)은 투명성과 개방성, 정직함이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4. 참고문헌
1) 양금덕, 「인보사 293 세포는 어떻게 암이 되는가」, 팜뉴스 기사, 2019.
2) 박경규, 「윤리경영의 본질에 관한 철학적, 역사적 접근」, 『윤리경영연구』, 제12권2호, 2010.
3) 인보사 정보
4) 이은정, 「종양유발 인보사 논란...정말 문제없나」, 데일리안 기사, 2019.
5) 김새미, 「檢 \"코오롱생명과학, 2006년부터 인보사 심사 담당 공무원에 뇌물 공여\"」, 뉴데일리 기사, 2020.
6) 김태환, 「성분 바뀐 인보사, 미국서 2년 전 알아…코오롱생명과학 ‘거짓’ 논란」, 조선비즈 기사, 2019.
7) 이지윤, 「‘종양 가능성’ 인보사 신장세포, 방사선 처리에도 사멸 안돼」, KBS 뉴스, 2019.
8) 강후, 「인보사는 효능이 없지만, 사회주의는 다릅니다」, 참세상 기사, 2019.
9) 류성, 「인보사 투여환자 장기추적조사 왜 15년이나 하나」, 이데일리 기사, 2019.
10) ‘신약개발 과정’ 블로그 정보.
11) 이현승, 「중국산 진단키트, \'무더기 결함\'에 팔수록 국가 이미지 \'먹칠\'」, 조선비즈 기사, 2020.
3. 결론
이상으로 2019년 판매금지 처분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세계 첫 퇴행성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관련된 기업윤리 문제를 소비자에 대한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관점으로 논의해보았다. 고질적인 관절염을 치료하고자 주사 한번 맞으려고 했던 3,707명의 환자는 혹시 암에 걸리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15년의 장기추적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하지만 식약처의 관리·감독 아래 코오롱생명과학이 주체가 되어 매년 환자들의 부작용 유무를 검사하게 된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불신과 외면을 받고 있으며 조사에 응하는 환자 수도 적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전례가 없는 쇼크 상황에서 수많은 기업이 진단키트와 백신,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허가 과정을 단축하고 승인을 빨리 내주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 삼아 백신과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려는 노력은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코로나19의 첫 번째 피해국이었던 중국도 발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여 유럽 국가를 상대로 대량의 진단키트를 판매하는 데 성공했지만 낮은 정확도 때문에 국가 이미지가 심각하게 손상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기업윤리의 최우선 선(善)은 투명성과 개방성, 정직함이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4. 참고문헌
1) 양금덕, 「인보사 293 세포는 어떻게 암이 되는가」, 팜뉴스 기사, 2019.
2) 박경규, 「윤리경영의 본질에 관한 철학적, 역사적 접근」, 『윤리경영연구』, 제12권2호, 2010.
3) 인보사 정보
4) 이은정, 「종양유발 인보사 논란...정말 문제없나」, 데일리안 기사, 2019.
5) 김새미, 「檢 \"코오롱생명과학, 2006년부터 인보사 심사 담당 공무원에 뇌물 공여\"」, 뉴데일리 기사, 2020.
6) 김태환, 「성분 바뀐 인보사, 미국서 2년 전 알아…코오롱생명과학 ‘거짓’ 논란」, 조선비즈 기사, 2019.
7) 이지윤, 「‘종양 가능성’ 인보사 신장세포, 방사선 처리에도 사멸 안돼」, KBS 뉴스, 2019.
8) 강후, 「인보사는 효능이 없지만, 사회주의는 다릅니다」, 참세상 기사, 2019.
9) 류성, 「인보사 투여환자 장기추적조사 왜 15년이나 하나」, 이데일리 기사, 2019.
10) ‘신약개발 과정’ 블로그 정보.
11) 이현승, 「중국산 진단키트, \'무더기 결함\'에 팔수록 국가 이미지 \'먹칠\'」, 조선비즈 기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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