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부재 다 같은 중생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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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독후감]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부재 다 같은 중생 아니겠습니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말 것’
‘싸움을 멈추는 방법’
‘다 같은 중생 아니겠습니까.’
‘조바심 내지 않기'

본문내용

오면 새로운 잎이 다시 파랗게 자라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자라는 것 같은 나무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며 몸속에 나이테를 새기고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린다.
우리가 어렸을 때 봐왔던 어른들 또한 아무도 모르게 슬프고 기뻐하며 하루하루 마음속에 나이테를 새기지 않았을까.
철없던 시절에 보았던 어른들처럼 우리도 때로는 봄을, 때로는 여름을, 때로는 가을을, 때로는 겨울을 보내며 마음속에 나이테를 새기고 천천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어리기만 했던 나도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 남들보다 뒤처져 있다고 생각 했던 나였지만 하루하루 천천히 한 발자국 나아가고 있었다. 우리는 누구보다 뒤처지지 않았고 남들보다 빠르게 걷고 있지도 않다.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계절을 지내며 자신만의 나이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20대 청춘의 1년 6개월을 군대에서 보내면서 모두가 조바심이 나고 불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랬었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뒤처지지 않게 노력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조바심을 조금 내려놓고 당신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
나는 무언가를 얻지 못한다고 해도 무의미한 시간은 없다고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흙 속에 양분이 되어 우리의 뿌리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와 당신 모두 조바심 내지 않고 현재의 계절에 최선을 다하며 나의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사랑하며,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나이를 먹어가기를 바라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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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21.06.07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50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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