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장애] 아동기의 발달장애(아동기 정신지체, 학습장애, 의사소통장애, 전반적 발달장애, 주의력결핍장애-ADHD, 파괴적 행동장애, 급식-섭식장애, 틱장애, 배설장애, 분리불안장애, 선택적 함묵증, 반응성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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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장애] 아동기의 발달장애(아동기 정신지체, 학습장애, 의사소통장애, 전반적 발달장애, 주의력결핍장애-ADHD, 파괴적 행동장애, 급식-섭식장애, 틱장애, 배설장애, 분리불안장애, 선택적 함묵증, 반응성 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기의 발달장애

I. 정신지체
1. 경도 정신지체
2. 중등도 정신지체
3. 중도 정신지체
4. 요 보호급 정신체제

II. 학습장애
1. 읽기 장애
2. 계산하기 장애
3. 쓰기 장애

III. 의사소통 장애
1. 표현 언어장애
2. 수용-표현 언어장애
3. 음성 장애
4. 말 더듬기

IV. 전반적 발달장애
1. 자폐 장애
2. 레트 장애
3. 아동기 붕괴성 장애
4. 아스퍼거 장애

V. 주의력 결핍 및 파괴적 행동 장애
1.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2. 품행장애
3. 반항성 장애

VI. 급식 및 섭식 장애
1. 이식증
2. 반추장애
3. 섭식 장애

VII. 틱 장애

VIIII. 배설 장애
1. 유분증
2. 유뇨증

IX. 분리불안장애

X. 선택적 함묵증

XI. 반응성 애착장애

XII. 상동 운동장애

본문내용

리에 대한 불안이 발달 수준
에 부적절할 정도로 지나치게 나타나는 것이다. 분리불안 장애
아동은 애착 대상과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심한 불안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애착 대상을 잃거나 해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심하게 걱정한다. 또한 불행한 사고가 생겨 애착 대상
과 분리될 것이라는 비현실적인 망상에 빠지기도 한다.
분리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또한 혼자 있거나 애착 대상 없이 지내는 데 대해 과도한 두려
움을 나타내고 이를 거부한다. 애착 대상이 가까이 있지 않은
상황이나 집을 떠나있게 되면 잠을 자지 못한다. 그리고 분리와
연관되는 반복적인 악몽을 꾸기도 하며, 애착 대상과의 분리가
예상될 때 두통, 복통, 구토와 같은 반복적인 신체장애를 호소
한다.
이러한 특징이 18세 이전에 나타나서 사회생활에서 적응상의
문제를 일으킨다면, 분리불안장애로 볼 수 있다.
집이나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아동은 위축, 무감동,
슬픔을 보이고, 일과 놀이에 집중하지 못한다. 또한 동물, 괴물,
어둠, 폭력, 강도, 유괴범, 자동차 사고나 비행기 사고, 가족이
나자기 신변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공포를 느낀다. 특
히 죽음이나 죽는 것에 대해 심하게 염려한다. 학교가기를 거부
하기 때문에 학업 장애와 사회적 고립이 초래되기도 한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돌보아 주지 않는다고 호소하며,
남들이 자신이 죽기를 바라고 있다고 피해망상적 불평하기도 한
다. 분리가 예상될 때는 화를 내거나 때로는 분리를 강요하는
사람을 구타하기도 한다.
이 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지나친 요구를 하고, 지속적인 관심
을 강요한다. 가끔 지나치게 복종적이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려고 할 때도 있다.
이 장애의 특징적 증상은 나이에 따라 다르다. 어린 아동은
특정한 위협에 대해 공포를 표현하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걱정이나 두려움은 유괴나 강도와 같은 특정한 공포불안으로 지
각된다. 분리에 대한 불안과 걱정은 아동기 중반에서부터 나타
나지만, 성인기까지 이 증상이 계속된 경우에는 자식과 배우자
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며, 그들과 분리될 때 심한 슬픔
과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분리불안장애가 있는 아동은 대부분 매우 밀착된 가족 관계
속에서 성장한 경우가 많다. 가족이나 애완동물의 죽음, 가족의
입원, 부모의 이혼, 전학, 새로운 동네로 이사, 이민과 같이 강
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때 발생한다. 아동기에는 언제라도
발생 가능하지만, 청소년기 이후에는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
10. 선택적 함묵증
선택적 함묵증이란 특정의 대상이나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말
을 하지 못하는 장애이며, 이러한 장애가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적어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사회 생활
에서 요구되는 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하
지 못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즉, 선택적 함묵증의 판별은 집
과 같은 여느 사회적 상황에서는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
동이 특정 상황에서 말을 하지 못할 때에만 해당된다.
이 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언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대신 몸짓,
고개 끄덕이기, 머리 흔들기, 몸 잡아당기기, 밀치기 등 신체적
움직임이나 목소리의 변화로 의사를 표현한다. 선택적 함묵증과
함께 심한 부끄러움, 두려움, 위축, 강박적 행동, 거절, 분노 발
작, 반항 행동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학업 기능에 심한 장
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 장애는 보통 5세 이전에 발생하지만, 학교에 입학하기 전
에는 주위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수도 있다. 발생된 후 대개 몇
달 정도 지속되지만, 때때로 몇 년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11. 반응성 애착장애
반응성 애착장애의 특징은 발과 행동이 연령이나 발달 단계에
맞지 않고, 사회적 관계가 심하게 손상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
개 5세 이전에 발생한다. 양육자에 대해 접근과 회피가 혼합된
이상한 태도로 반응하고, 편안하게 대해 주면 오히려 저항한다.
대인 관계를 지속시키지 못하고, 주위의 자극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방식으로 반응한다. 지나치게 억제적이고, 경계하며, 심한
양가 감정과 상반된 반응을 나타낸다. 그러나 낯선 사람에 대해
서는 오히려 부적절하게도 친근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이 장애는 발달 지체만으로는 잘 설명되지 않으며, 그렇다고
전반적 발달장애의 기준에 부합되지도 않는다. 이 장애는 심리
적 안정, 자극, 애정 등 아동의 기본적 경험의 좌절, 신체적 욕
구에 대한 방임, 주 양육자의 반복적인 교체로 인한 불안정한
애착 형성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부적절한 양육이 장애의 주요
인이라고 추정될 때 반응성 애착장애로 판별한다.
장기간의 입원, 극심한 빈곤, 또는 부모의 부재와 같은 열악
한 생육환경과 부적절한 양육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러한
부적절한 양육이 항상 반응성 애착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아동을 돌보는 사람의 성격 특징, 심리사회적 박탈의 정도와
기간, 양육 태도의 특성에 따라 양상은 다양하지만 적절한 환경
적 지원이 제공되면 호전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놀이치료를 통
해서 상당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2. 상동 운동장애
상동 운동장애란 손 흔들기, 손장난하기, 몸 흔들기, 손가락
움직이기, 머리 부딪치기, 물어뜯기, 피부 또는 몸의 구멍 후비
기, 자기 몸 때리기와 같은 행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반복하는
것이다. 비효율적인 운동 행동을 보이면서 이러한 특징이 정상
적인 활동을 심하게 방해하고, 치료를 받아야 할만큼 자기 신체
에 위해를 가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상동 운동장애는 거의 대부분 정신지체를 동반하는데, 정신지
체가 심할수록 자해 행동의 위험은 더 커진다. 또한 이 장애는
심한 감각장애에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고, 충분한 자극을 받지
못하는 보호 시설 환경에서 흔히 발생한다.
상동 운동장애는 청소년기에 절정을 이루다가 점차로 감소된
다. 그러나 심한 정신지체가 있는 경우에는 상동 행동이 몇 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손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다가
다음에는 머리를 때리는 행동으로 바뀌는 등 장애 행동의 초점
이 바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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