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수필] 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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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작수필] 새 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현대인의 삶과 공동체
녹색대학과 청미래마을
누가 공동체를 찾는가?
이상적인 공동체는?
공동체, 생태 그리고 귀농
맺음

본문내용

강한 공동체에서는 극복하기 힘든 문제일 것이다.
또한 생태적인 면에서도 실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생태에 대한 정의마저 하도 분분하며 현실적인 득실을 따지기도 쉽지 않다. 건축행위에서부터 친환경농법까지 몸에 배지 않은 도시인들로서는 적응하기 힘든 과제이다.
그리고 귀농은 더구나 힘든 결정이다. 귀농을 하고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교육’과 ‘경제활동’이다.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이며, 도대체 뭐해 먹고 사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도 발상의 전환-어쩌면 올바른 판단-만 하면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사실 교육이란 것도 도시가 폐단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그 ‘교육문제’ 때문에 시골로 왔다.
또한 먹고 사는 문제도 하기 나름이다. 시골에 오면 일단 먹는 문제는 해결이 된다. 쌀농사야 땅이 없어도 빌려서 지을 곳이 천지이다. 다른 푸성귀 쯤이야 텃밭 백 평만 있어도 충분히 해결된다. 문제는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다. 도시의 생활 패턴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적응하기 힘들다. 도시에서처럼 교육을 시키고, 소비하고, 즐긴다면 시골 수입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런 것들을 극복한다면 도시 수입의 반만으로도 충분히 여유로울 수 있다.
그런데 이 경제활동이야말로 공동체에서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하지만 이것을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은 각자가 처한 현실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동체를 한다면 적어도 완전한 공동생산과 분배는 아니더라도 함께 노동하고 나눌 수 있는 일들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작은 부분마저도 없다면 도시의 아파트와 같은 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맺음
공동체는 단순한 개인적인 성향으로만 따질 일이 아니다. 국가에서는 도시집중화를 막는다고 수도권 곳곳에 베드타운을 만들게 아니라, 시골에 이런 공동체가 들어설 환경을 만들어주면 된다고 본다. 게다가 이는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벤처기업에 혈세를 갖다 바치는 것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많은 젊은이들을 귀농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또 위기의 농촌을 구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에서도 먼저 어려운 결정을 하고 공동체를 감행하는 이들이 있다. 지금까지는 공동체의 현실이 희망에서 많이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오류조차도 공유를 하고 논의를 해야 한다고 본다. 발전이란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해서 공동체에 대한 희망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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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1.06.09
  • 저작시기2021.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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