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이론 )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현상 가운데 한 사례(case)를 선정하여, 6주차까지 살펴본 이론들 중 3개의 틀을 사용하여 분석하시오

소개글

커뮤니케이션 이론 )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현상 가운데 한 사례(case)를 선정하여, 6주차까지 살펴본 이론들 중 3개의 틀을 사용하여 분석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2.1 코로나19와 가짜뉴스
2.2 웨슬린과 매클린의 모델: 게이트키핑(Gatekeeping)
2.3 대인기만이론(Buller&Burgoon)
2.4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깊은 연관이 있다. 즉, 사실과 논리에 준하는 사고방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가짜뉴스는 앞의 예시들과 마찬가지로, 그 논리성이 빈약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감정에 호소하는 듯한 미사여구들이 줄지어 있고, 상황에 맞물려 자극적일 법한 주제들의 노출 빈도를 높여 여론을 이끌어 간다. 혹은 의도치 않은 가짜뉴스의 경우, ‘정보의 최초 유포자’라는 타이틀에 눈이 멀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성급하게 내보내기도 한다. 정보라는 것은 활자 속에 갇혀있는 독립적이고 무(無)동적인 것이 아니다. 언제나 흐르며 방향성은 제 각기다. 때문에, 맥락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를 수용하기 마련이다. 가짜뉴스는 이 같은 원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궤변을 늘여놓는다. 코로나19와 같이 삶과 생명에 직결되는 이슈일수록 정보의 정확성과 적절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니 언론인은 응당 그들의 직업적 소명을 지키며 일을 수행해야 하지만, 정보를 받아들이는 이들은 단순한 궤변에 선동되고 오해하는 것이 아닌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Ⅲ. 결론
본문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뉴스를 사례로 커뮤니케이션 이론인 ‘웨슬린과 매클린의 모델: 게이트키핑(Gatekeeping)’, ‘Buller&Burgoon의 대인기만이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이해해 보았다. 이 세 가지는 각기 다른 세계관을 토대로 이론을 펼치고 있으나, 공통적인 것이 있다면 정보 생산, 정보 전달, 정보 수용 과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가짜뉴스는 진실과 거짓이 판명 나지 않은 정보, 잘못된 정보, 사실이라 판명된 정보로 구분할 수 있다. 미디어의 발전으로 오래전 이론인 게이트키핑모델과 완벽히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정보가 생성되고 전달되며 수용되는 전체적인 과정은 변함이 없다. 차이가 있다면 이 과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뿐더러, 가짜뉴스가 만들어진 경위가 ‘의도’ 요인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더욱 복잡해 진다는 것이다. 이에 대인기만이론은 불특정다수에 의해 생성된 가짜뉴스가 특정 개인의 의도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닐 수 있기에 ‘기만자’를 특정 지을 수는 없으나 가짜뉴스가 ‘기만자’의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짜뉴스는 ‘의도’를 제하더라도 생성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때문에, 언론인에게 그들의 소양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이해하고 있다면 쏟아지는 정보들 속 유의미한 정보를 스스로 구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즉, 오늘날 정보를 수용하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논리성’ 이다. 때문에, 우리는 단순히 정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할 수 있어야 겠다.
참고문헌
김윤희. (2012).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에 나타난 말의 능력 (dynamis) 분석: 설득의 방법적 요소 (pistis) 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철학연구, 99, 5-38.
김경희. (2016). 저널리즘 관점에서 본 모바일 기반 포털 뉴스의 게이트키핑과 이용자의 뉴스 이용. 한국언론학보, 60(3), 11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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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