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김소월 시 강의내용 요약
소감 및 비평
소감 및 비평
본문내용
쪽에 두고 외래어를 남발하곤 합니다. 저는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들이 모국어에 대한 사랑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으며 돌아가신 시인들처럼 오늘의 시인들도 아름답고 품위 있는 말을 만들어내어 한국의 언어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가 우리말을 널리 알리는 것이야 말로 애국하는 길이라 생각 합
니다.
두 번째는, 김소월의 시 대부분이 언어사용과 표현측면에서 보았을 때, 기층언어를 사용하고 시 속에 시어의 사용에도 보편성을 추구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층언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읽는 독자들에게 친화력을 가지게 했을 것입니다. 김소월의 시 대표작을 몇 개 읽으면서 여타 지금까지 읽어왔던 시와는 달리 쉽게 읽혀져서 단지 내용파악에 용이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종류의 시를 더 읽어본 후 에서야 시를 감상하는데 어렵지 않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어떠한 이유로 쉽게 읽히는지, 왜 김소월의 시가 이토록 유명세를 타게 됐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소월의 시가 가독성이 좋은 이유는 강의내용에도 나오고 앞에 요약에서도 설명했었던 것처럼 우리와 같은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일상생활에서 적용되는 익숙한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가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 있다는 것과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내용이 쉽고 얕다는 것은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김소월의 시는 절대로 얕거나 가볍지 않습니다. 그의 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함축된 의미를 각자 개개인만의 해석과 김소월이 표현하고자 했던 의미를 비교분석을 통해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김소월의 시에서 나오는 사랑의 주인공은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시에서 여성화자는 상대 화자에 순순히 따르고 적극적이지 않지만 안에 강한 인내심과 굳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여성이 이렇게 표현 된 이유에는 아무래도 당시 가부장제에서 태어난 조건이 큰 이유 일 것입니다. 과거에서부터 약자로 살게 강요 된 한국 여성들로부터 삶의 방식에 영향을 받은 여인상으로 추정됩니다. 그 밖에 여성화자는 기다림, 외로움, 애달픔의 감정들이 시에서 주된 소재로 그려집니다. 여기서 이별의 상황은 대표적으로 <진달래꽃> 과 같이 자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외부로부터 발생해 그는 현실에 직시하며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동적인 상태에 있는데, 혼자가 된 처지에 힘들어하는 화자는 상처받기 쉬운 지극히 평범한 여성이고, 화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견디는 것뿐이라는 사실에 시 내용에 더 몰입하게 되고 감정적으로 접근 할 수 있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상황에 뛰어들어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으로 표현되어 있음은 읽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느끼게도 합니다. 뒤에서 말할 “임“ 지향성도 여성편향성과 밀접하게 얽혀있다고 추정하게 합니다.
그 밖에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김소월 시인의 특징에는 강의내용에도 포함되어 있는 많이 쓰인 단어 세 가지 “임과 집과 길“입니다. 강의 자료를 보고 실제로 김소월 시인의 대표작을 살펴보았는데 정말로 단어사용 빈도가 많았습니다. 김소월시인 또한 일제 강점기에서 피지배 민족의 수모를 겪은 사람이기에 작품을 쓸 때는 조금 더 거친 어휘가 나올 법도 한데 김소월은 대부분의 작품에서 “임과 집과 길“ 어휘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리움에 대해서 썼습니다.
위에 강의요약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김소월의 시에는 임과 집 그리고 길이 자주 등장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해석은 이 단어들은 김소월이 임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김소월의 시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밖에 아직까지도 김소월의 시를 찾게 하는 다른 이유는 현재 시대상과 당시 김소월의 시대상이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0대 젊은 사람들은 취업난과 각자의 위치에서 있을만한 걱정들을 달고 살며 타인과 비교하는 삶에 습관화 되어있습니다. 이를 바른 생각으로 인도하지 못하면 포기에 익숙해지게 되고 딱딱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김소월 시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제 식민지시대 활동하던 당시 상황에서 일제에 정치적 자유를 강제로 빼앗기고 경제적으로는 더할 것 없이 가난한 시기의 배경에 김소월 시인이 가지고 있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현재 젊은이들이 김소월 시에 더욱 공감할 것입니다. 김소월 시인이 젊을 때 썼던 시들이 마치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김소월의 시를 보고 감상하며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시를 읽음으로써 작은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짧은 글이 내게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점은 무궁무진합니다. 말했던 것처럼 현재 내 상황과 당시에 상황 또는 시속의 상황이 같으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우연히 김소월 시인의 시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 시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쉽게 제게 적용시킬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레포트를 작성하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시는 짧은 몇 줄로 대중들을 때로는, 폭신하게 만들기도 하고, 분노에 차오르게 하게도하며 눈물을 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이처럼 강한 힘을 가진 시를 현대인들이 읽으며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받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변사람들에게 펼치는 앞날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김소월시인에 대해 작성하며 짧은 몇 줄로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그 속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인의 위대함을 느꼈으며 이번 레포트를 통해 시에 대해 꾸준한 관심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교수님의 강의내용 요약과 제 나름대로의 소감과 비평을 작성해보았는데 처음작성해 보는 시에 대한 글이라 꽤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완성하고 나니 시에 대한 견문이 조금이나마 넓어져 앞으로 시 감상에 있어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니다.
두 번째는, 김소월의 시 대부분이 언어사용과 표현측면에서 보았을 때, 기층언어를 사용하고 시 속에 시어의 사용에도 보편성을 추구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층언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읽는 독자들에게 친화력을 가지게 했을 것입니다. 김소월의 시 대표작을 몇 개 읽으면서 여타 지금까지 읽어왔던 시와는 달리 쉽게 읽혀져서 단지 내용파악에 용이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종류의 시를 더 읽어본 후 에서야 시를 감상하는데 어렵지 않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어떠한 이유로 쉽게 읽히는지, 왜 김소월의 시가 이토록 유명세를 타게 됐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소월의 시가 가독성이 좋은 이유는 강의내용에도 나오고 앞에 요약에서도 설명했었던 것처럼 우리와 같은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일상생활에서 적용되는 익숙한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가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 있다는 것과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내용이 쉽고 얕다는 것은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김소월의 시는 절대로 얕거나 가볍지 않습니다. 그의 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함축된 의미를 각자 개개인만의 해석과 김소월이 표현하고자 했던 의미를 비교분석을 통해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김소월의 시에서 나오는 사랑의 주인공은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시에서 여성화자는 상대 화자에 순순히 따르고 적극적이지 않지만 안에 강한 인내심과 굳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여성이 이렇게 표현 된 이유에는 아무래도 당시 가부장제에서 태어난 조건이 큰 이유 일 것입니다. 과거에서부터 약자로 살게 강요 된 한국 여성들로부터 삶의 방식에 영향을 받은 여인상으로 추정됩니다. 그 밖에 여성화자는 기다림, 외로움, 애달픔의 감정들이 시에서 주된 소재로 그려집니다. 여기서 이별의 상황은 대표적으로 <진달래꽃> 과 같이 자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외부로부터 발생해 그는 현실에 직시하며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동적인 상태에 있는데, 혼자가 된 처지에 힘들어하는 화자는 상처받기 쉬운 지극히 평범한 여성이고, 화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견디는 것뿐이라는 사실에 시 내용에 더 몰입하게 되고 감정적으로 접근 할 수 있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상황에 뛰어들어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으로 표현되어 있음은 읽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느끼게도 합니다. 뒤에서 말할 “임“ 지향성도 여성편향성과 밀접하게 얽혀있다고 추정하게 합니다.
그 밖에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김소월 시인의 특징에는 강의내용에도 포함되어 있는 많이 쓰인 단어 세 가지 “임과 집과 길“입니다. 강의 자료를 보고 실제로 김소월 시인의 대표작을 살펴보았는데 정말로 단어사용 빈도가 많았습니다. 김소월시인 또한 일제 강점기에서 피지배 민족의 수모를 겪은 사람이기에 작품을 쓸 때는 조금 더 거친 어휘가 나올 법도 한데 김소월은 대부분의 작품에서 “임과 집과 길“ 어휘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리움에 대해서 썼습니다.
위에 강의요약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김소월의 시에는 임과 집 그리고 길이 자주 등장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해석은 이 단어들은 김소월이 임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김소월의 시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밖에 아직까지도 김소월의 시를 찾게 하는 다른 이유는 현재 시대상과 당시 김소월의 시대상이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0대 젊은 사람들은 취업난과 각자의 위치에서 있을만한 걱정들을 달고 살며 타인과 비교하는 삶에 습관화 되어있습니다. 이를 바른 생각으로 인도하지 못하면 포기에 익숙해지게 되고 딱딱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김소월 시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제 식민지시대 활동하던 당시 상황에서 일제에 정치적 자유를 강제로 빼앗기고 경제적으로는 더할 것 없이 가난한 시기의 배경에 김소월 시인이 가지고 있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현재 젊은이들이 김소월 시에 더욱 공감할 것입니다. 김소월 시인이 젊을 때 썼던 시들이 마치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김소월의 시를 보고 감상하며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시를 읽음으로써 작은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짧은 글이 내게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점은 무궁무진합니다. 말했던 것처럼 현재 내 상황과 당시에 상황 또는 시속의 상황이 같으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우연히 김소월 시인의 시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 시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쉽게 제게 적용시킬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레포트를 작성하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시는 짧은 몇 줄로 대중들을 때로는, 폭신하게 만들기도 하고, 분노에 차오르게 하게도하며 눈물을 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이처럼 강한 힘을 가진 시를 현대인들이 읽으며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받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변사람들에게 펼치는 앞날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김소월시인에 대해 작성하며 짧은 몇 줄로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그 속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인의 위대함을 느꼈으며 이번 레포트를 통해 시에 대해 꾸준한 관심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교수님의 강의내용 요약과 제 나름대로의 소감과 비평을 작성해보았는데 처음작성해 보는 시에 대한 글이라 꽤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완성하고 나니 시에 대한 견문이 조금이나마 넓어져 앞으로 시 감상에 있어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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