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형태 특징과 우리나라 평생교육 문제점과 미래방향 제시

소개글

평생교육 형태 특징과 우리나라 평생교육 문제점과 미래방향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평생교육 정의

2. 평생교육의 형태

3. 평생교육의 특징

4.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문제점

5.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미래방향 제시

<참고자료>

본문내용

력에는 소홀하고 교육적으로 혜택 받은 이들의 계속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점이다.
언론사나 백화점 부설의 문화센터,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및 각종 사회단체에서는 중산층 이상 국민들을 위한 각종 평생교육을 경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그 대상은 대부분 고졸이상이나 대졸이상의 학력소지자들로 평생교육의기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를 가르치는 문해 교육은 사설학원이나 시민운동단체에서 소규모로 실시되고 있을 뿐, 규모가 비교적 큰 대학부설이나 언론사 부설 평생교육기관에서는 외면하고 있으며, 신문이나 방송 등 대중매체를 통한 평생교육과 공공도서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도 교육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12개 전공만 운영하는 독학사 학위제도도 문제이다.
다양한 평생교육 수요를 감안할 때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중어중문학, 경영학, 법학, 행정학, 유아교육학, 수학, 가정학, 전자계산학, 농학, 간호학 등 12개학과에 불과한 독학학위 제도에 문제가 있다. 전공과목의 다양화로 독학사 학위를 취득하고자하는 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폭넓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어야 독학학위 제도가 평생교육 체제의 일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습의 권리는 아동. 청소년에게만 한정되는 권리가 아니라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권리이다. 종전까지 우리나라는 그 권리를 아동ㆍ청소년기의 교육에만 한정시켜 보장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그 동안 우리는 공급자 중심의 학습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데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항구적인 학습문화를 형성하는 데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였다. 평생학습은 일부 여유 있는 계층 또는 실업자를 위한 것으로만 인식하는 경향도 없지 않다. 또는 평생학습을 학교교육의 연장정도로만 인식하는 경향도 평생학습에의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원하는 주부, 실업 상태의 성인, 정년퇴임한 젊은 노인들을 위한 재취업교육은 일부 국ㆍ공립 직업훈련기관과 산업체 부설 직업훈련기관, 사설강습소 등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노인인력의 활용을 위한 재취업교육은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5.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미래방향 제시
노인교육과 관련된 사람들의 노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노인에 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노인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노인교육의 정책을 결정하는 정책입안자 및 진행자, 노인교육을 실제로 진행하는 실무자와 강사, 노인교육을 지원하는 가족과 지역사회 관련자들의 노인에 대한 이해와 평생교육에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노인교육 실시한다고 하면서 아직도 노인에 대한 고루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으며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과 노인에 의한 교육에 대하여는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교육의 정책입안, 예산편성, 프로그램 설계, 프로그램 운용과 평가, 노인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종사자 및 가족 등 주변 관계자들의 노인에 관한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의 의미, 평생교육의 의미, 노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 노인교육의 철학과 방법, 문화복지형 노인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등의 공적 교육과 성인교육기관에서 고령화 시대 노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노인교육 방법을 공식적으로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중장기적 과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노인교육의 관계자들은 노인교육을 설계하고 진행하기 이전에 반드시 선행학습으로 노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이것이 문화복지형 노인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공의 필요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능동적 삶을 견지하기 위한 노인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을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 노인은 신체적, 사회적 취약성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능동적인 삶을 도모하기 위해 배움의 과정을 통하여 자기조절 능력 및 독립성을 스스로 배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고무할 필요가 있다.
이제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노인은 부양해야할 대상으로 여겨져 왔으며 노인 스스로도 자신을 그렇게 규정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그러나 가족의 기능 약화, 혹은 핵가족화를 특징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인식은 노인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자 하는 동기를 감소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 노인들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노인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의식의 함양과 생애 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필수적인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의 배양은 노인교육의 중요한 전략이다.
또한 자원 봉사, 재취업 등의 일자리 등 사회 참여와 연계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노인 문화 복지는 고령화의 산물이다. 고령사회의 가장 큰 위험은 사회보험 위기와 저성장이므로,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은 노인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일이다. 하지만 조기퇴직이 일반화도닌 현실에서 정년 연장 등의 대책은 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훨씬 현실적이다. 현재까지 노인 일자리 창출의 내용은 대체로 단순 직종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문화’를 매개로 한 고용은 상대적으로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노인의 고용은 경제적인 측면 이외에도 사회참여의 관점에서 해석된다. 사회참여 시각에서 보면 노인의 사회 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일자리 창출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 더욱이 노인이 일자리를 찾더라도 일하는 시간과 보수는 퇴직 안전의 수준과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차원활동과 고용이 선순환 되도록 하는 구조의 형성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실증적 연구, 국제신학대학원, 장천식
노인교육 프로그램 참여형태에 따른 만족도 및 활성화 방안, 순천향대학교대학원, 선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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