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들이 대부분의 시간에 하는 일은 정확히 목적에 맞는, 작고 구체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을 아주 예민하게 관찰하면서 각자의 성격에 딱 맞는 맞춤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는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줍니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 수 있겠어요?” 그들은 투박하고 잘 놀라지 않으며 용의주도한 사람들이다. 마스터 코치는 대통령이 아니다. 코치들은 신중하게 심사숙고하여 재능을 경작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현실적이고 절제할 줄 안다.
9장 버튼을 누르고 또 눌러라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는 주는 게 중요해요. 일단은 충격을 주고 그 다음에는 더 많은 충격을 줘야 하죠. 대부분의 마스터 코치는 생생하고 분명한 말을 짧게 연속적으로 발사하듯이 내뱉으며 정보를 전달했다. 그들은 “~하면 어떻겠니?”라거나 “~한 것 같지 않니?”라거나 “~를 어떻게 생각하니?” 같은 표현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짧은 명령형으로 말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이제 ~를 해봐”였고, 암시적으로 표현할 때는 “~해야지”라고 말했다. 고압적인 어조로 지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 대신 객관적이고 긴급한 어조로 할 말을 전달했다. 버튼을 누르고 또 누르면서 어떻게 하는지를 살핍니다. 인간의 정신은 끊임없이 건드리고 만지작거려야 한다.
에필로그
모든 종류의 스킬에 적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간관계 기술, 노화, 교육, 자녀 기르기 등
변화는 대개 사소한 것들이다. 뭔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다섯 번 질문하자.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심층 연습이 그렇듯이, 문제를 얼버무려 대충 수습하려는 본능적인 경향부터 극복해야 한다. 그런 습성은 비즈니스의 경우엔 특히 곤란하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으로 미루어 짐작해서였다. 나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책 인줄 알고 읽었다. 생각해보면 책 한 권을 읽어 내려가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부분인데 성공한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순이었다. 나 자신이 이런 모순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책을 읽으면 생각이 깨어진다더니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무턱대고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이 생겼을 때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다시 차근차근 해봐야겠다. 재능이 없는 것 같아 그만 두었던 일들을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는 도전 욕구가 샘솟는다.
“나는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줍니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 수 있겠어요?” 그들은 투박하고 잘 놀라지 않으며 용의주도한 사람들이다. 마스터 코치는 대통령이 아니다. 코치들은 신중하게 심사숙고하여 재능을 경작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현실적이고 절제할 줄 안다.
9장 버튼을 누르고 또 눌러라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는 주는 게 중요해요. 일단은 충격을 주고 그 다음에는 더 많은 충격을 줘야 하죠. 대부분의 마스터 코치는 생생하고 분명한 말을 짧게 연속적으로 발사하듯이 내뱉으며 정보를 전달했다. 그들은 “~하면 어떻겠니?”라거나 “~한 것 같지 않니?”라거나 “~를 어떻게 생각하니?” 같은 표현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짧은 명령형으로 말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이제 ~를 해봐”였고, 암시적으로 표현할 때는 “~해야지”라고 말했다. 고압적인 어조로 지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 대신 객관적이고 긴급한 어조로 할 말을 전달했다. 버튼을 누르고 또 누르면서 어떻게 하는지를 살핍니다. 인간의 정신은 끊임없이 건드리고 만지작거려야 한다.
에필로그
모든 종류의 스킬에 적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간관계 기술, 노화, 교육, 자녀 기르기 등
변화는 대개 사소한 것들이다. 뭔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다섯 번 질문하자.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심층 연습이 그렇듯이, 문제를 얼버무려 대충 수습하려는 본능적인 경향부터 극복해야 한다. 그런 습성은 비즈니스의 경우엔 특히 곤란하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으로 미루어 짐작해서였다. 나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책 인줄 알고 읽었다. 생각해보면 책 한 권을 읽어 내려가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부분인데 성공한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순이었다. 나 자신이 이런 모순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책을 읽으면 생각이 깨어진다더니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무턱대고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이 생겼을 때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다시 차근차근 해봐야겠다. 재능이 없는 것 같아 그만 두었던 일들을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는 도전 욕구가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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