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공부법 요약정리 고영성·신영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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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완벽한 공부법 요약정리 고영성·신영준 지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다. 무엇을 읽어야 할지도 많은 사람의 고민거리일 텐데. ‘읽고 싶은 것’을 읽으면 된다.
영어를 듣기에 귀가 뜨이지 않는 이유
① 단어
많은 분이 간과하지만, 어휘가 문제다. 머릿속에 준비된 어휘의 양과 수준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음성 영어 소리를 의미로 변환할 때 필요한 것보다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우리는 아무리 듣더라도 그 음성 영어가 무슨 의미를 품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가 없다. 단어는 영어 학습의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하다.
② 배경 지식
학습자가 자신의 배경지식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CNN 등 미국 뉴스를 본다면 기대와 달리 영어 능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배경지식 부족’ 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 학습자들이 영어 학원 청취 강좌를 들으면서 빠질 수 있는 함정이 있다. 강사가 제공하는 사실과 사전 지식으로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에 잘못된 점은 없다. 다만 그러한 배경지식의 확충을 학원에서만 해결해서는 곤란하다는 점이다.
③ 영어 발음의 이해
무작정 영어를 많이 듣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한국어 음성 체계가 확립된 우리는 영어 특유의 소리를 인지하는 감각 자체가 무뎌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어의 개별 소리가 어떻게 발성되는지를 의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이때 원어민의 음성을 무작정 듣는 것은 시간 투입 대비 효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접근 방법이다. 이런 탓에 한국어와 영어의 소리 차이를 정확하게 알고, 그것에 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교사 혹은 교재가 필요한 것이다. 음성 영어 자음과 모음의 개별 소리를 공부한 뒤 강세와 연음, 그리고 인토네이션 등 발음 현상을 공부하면 금상첨화다.
④ 문장 이해 능력(혹은 읽기 속도)
듣기에는 읽기 능력도 개입한다. 평범한 영어 원어민의 ‘읽기’ 속도는 말하기보다 조금 빠르다. 영어를 듣고 바로 이해하려면, 머릿속에서 단어를 한국어 뜻으로 치환하거나 문법을 헤아리는 과정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상대방의 말하기 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그 뜻을 이해해야 한다. 잘 듣기 위해서는 읽기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Chapter 14. 일
아버지의 삶에 대해 듣고 지켜보면서 애덜린은 아버지가 장작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실제로 문학가가 되지 못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이론’과 ‘실재’를 연결해 본 적이 없던 것이다.
일단 그녀는 역사, 전기, 시, 소설, 에세이 작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특히 소설을 읽을 때는 등장인물에 완전히 감정이입을 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기계전시실이나 자연사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음악, 미술, 연극, 여행 등에 시간을 아끼지 않았고 책 제본을 배우고 쓴 글을 일찍부터 신문에 투고하며 대학에 다니는 오빠와 토론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틈틈이 최고의 작품들을 필사하기까지 했다. 그녀의 공부는 수동적이지 않았다. 흡사 머리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공부하는 듯했다.
책을 읽는 것과 책을 쓰는 것의 거리는 까마득해서 보이지 않을 정도다. 실제 창작을 하면서 끊임없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공부하고 경험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런데 그 공부가 실전에 들어가면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공부한 지식이 실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결정하는 것은 지식 자체가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공부했느냐이다.
연구 결과 가장 효과가 떨어지는 교육은 설교형 강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교육은 집단토론, 역할극, 실전 훈련 등 교육 참가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들이었다.
성장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한다. 일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최소 100권 이상 꾸준히 읽는 것은 기본이고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른 학생과 토론하고, 그 분야에서 실제 일하는 사람과 적극적으로 만나 조언을 듣고, 관련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직접 몸으로 부딪쳐 보아야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결국, 의사결정을 할 때 적절한 프로세스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의사결정 수준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세스를 따라야 할까?
① 선택은 정말 충분한가?
하나의 선택안을 놓고 결정할 경우 52펴센트가 실패. 반면 2개 이상의 대안을 고려했을 때 실패율이 32퍼센트로 낮아졌다. 결국, 선택안을 늘릴수록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연구에 따르면 두 가지 이상의 대안을 고려한 경우는 30퍼센트도 되지 않았다.
② 검증의 고정은 거쳤는가?
확증 편향이란 우리가 좀 더 나은 선택을 하려고 정보를 수집하지만, 실제 마음속으로는 이미 어느 정도 결정을 한 뒤 그 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선별해서 수집하려는 것을 말한다. 자료를 모을 때는 객관성을 가져야 하며 더 나아가 내가 생각하는 선택에 반대되는 근거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알아봐야 한다.
③ 충분한 심리적 거리는 확보했는가?
단기감정을 극복하려면 이것은 내 결정이 아니라 나의 친한 친구의 결정이라고 상상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④ 실패의 비용은 준비했는가?
일하면서 미래 트렌드에 대한 지식과 공부를 하는 것도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의 하나로 이해될 수 있다. 경제, 경영, 정치 등의 미래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향후 벌어질 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실제 그 미래가 다가왔을 때 대처하는 능력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정확한 정보와 합리적 근거 안에서 그리는 미래 시나리오와 트렌드를 꾸준히 읽고 봐야 하며 더 나아가 본인이 자신의 분야에서 그런 미래를 그려 낼 수 있어야 한다.
시뮬레이션의 힘을 항상 잊지 말자.
결국은 공부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해결해 주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공부하지 않는다. 잊지 말자. 공부가 답이다. 회사 생활을 시작해도 꾸준히 능동적으로 공부할 마음만 있다면 생각보다 직장 생활은 힘들지 않다. 처음에 실질적으로 조금은 힘들겠지만 마음먹고 제대로 공부하면 생각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업이 삶이 되는 모두의 회사 생활에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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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22.02.03
  • 저작시기202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6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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