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역사 1학년]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과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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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역사 1학년]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과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세계화의 개념과 관점

2.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
1) 다양성과 상호 의존성
2) 지구촌 시대와 지구촌적 시각
3) 다양한 문화와 가치 이해
4) 정체성

3.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학습 방향
1) 역사 이해
2) 역사 인식
3) 역사적 사고
4) 세계사적 관점
5) 다문화적 접근
6) 보편가치 수용
7) 탈 자민족중심주의

4.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학습 방법
1) 문화적 차이점에 대한 인정
2) 다문화주의적 접근
3) 반성적 성찰
4) 인간의 생활모습
5) 상호문화교육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된 타자와 집단들의 문화와 사고를 받아들이는 열린 교육체제와 내용을 갖는 것 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다문화교육은 근본적으로 사회의 이주민정책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때, 이 문제는 통합교육과 분리교육의 문제, 이주자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지원과 배려문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 내용 및 이주민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 상의 문제나 민족주의의 문제 등 다수의 관련 문제를 포함한다.
뱅크스는 다문화 교육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개념이 유포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첫째, 다문화교육은 소수 민족을 위한 교육이다. 둘째, 다문화교육은 반(反)서구적이다. 셋째, 다문화교육은 국가를 분열시킨다. 이와 같은 편견을 없애기 위해 그는 『다문화교육입문』에서 복합적 열린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교육으로서의 다문화 교육을 위한 중요 요소 5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오늘날 프랑스를 비롯한 캐나다, 영국, 호주 등 대표적인 다문화국가들이 다문화주의를 버리고 보수적 자민족 중심주의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이론을 떠나 실질적으로 다문화 사회 안에는 인종과 계층의 구별에 따른 위계적 시스템에 의해 작동되는 현실적 권력관계가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이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핵심을 이룬다. 따라서 오늘날 유럽에서는 다문화주의와 다문화교육 보다 상호문화주의와 상호문화교육을 선호하고 있다.
상호문화교육이란 무엇이며, 다문화교육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다문화교육(multicultural education)이 이주민과 그들의 자녀를 다수자 사회 속으로 보다 강하게 통합시키고 융합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면, 상호문화교육((inter-culturaleducation)은 소수자 및 다수자 사회 전체를 겨냥한 일종의 ‘초문화(trans-cultural)교육’의 의미를 지닌다. 즉, 다문화적이란 개념이 주로 외국인이주민들로 인한 사회변화에 초점을 둔 것이라면, 상호 문화적이란 말은 교육적,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목표설정이나 구상과 연계될 경우에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다문화가 단순히 여러 문화들의 병존 내지는 공존을 지칭하는 표현이라면, 상호문화는 문화들 사이의 연관성을 드러내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다문화교육이 문화들의 단순한 ‘병존(竝存)’을 목표로 한다면, 상호문화교육은 ‘공존(共存)’을 목표로 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상호문화교육은 상호적 문화의 개념을 바탕으로, 문화들 사이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인정함으로써 모든 인종과 문화가 동등한 위치와 기치를 부여받게 한다는데 중점을 둔다.
세계화로 인해 다문화사회가 도래했고, 이 현상은 선택이나 거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다문화교육을 통한 다문화사회가 성숙하고, 문화 간의 차이를 인식하는 상호문화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차별이 아닌 차이에 의해 발생한주체성의 다양화, 이질적 문화의 혼성성, 특수와 보편의 혼재와 융합이 일어난 사회가 형성됨으로 인해 타인종, 타문화에 대한 배제나 타자화를 통한 지배와 종속, 착취와 억압의 사회는 사라질 것이며 거대 자이언트가 아닌 진정한 소수들의 평등성이 이루어지는 아래로 부터의 세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5. 나의 의견
역사는 단순히 과거 사실의 암기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식이어야 한다. 다문화적 관점의 세계사 학습을 통해 현재문화의 특징을 더욱더 잘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여러 갈등과 분쟁에 대해, 학생들의 스스로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단일민족, 한 핏줄을 강조하는 교육은 수정되어야 하며, 우리민족과 우리문화에 대한 의식과 긍지를 살리는 의미의 민족정체성을 지키면서 다른 민족,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지구촌시대의 다문화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세계화ㆍ포스트모던 시대에 새로운 역사를 추구함에 있어 유럽중심주의 또는 유럽중심주의는 당연히 배제되어야하며, 모든 국가와 민족 또는 모든 문화나 문명권은 다문화적ㆍ횡적인 관계에서 교류되고 소통되어야 한다. 근대성을 벗어난 탈근대성의 시대에는 새로운 네트워크의 구축을 바탕으로 상호 의존 체제 위에서의 새로운 세계사 패러다임이 확립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과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해서 서술해 보았다. 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역사를 본다는 것은 단순히 소재 확장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이다. 한국사와 전혀 관련이 없더라도, 한국사를 포함하지 않는 지역사, 외국사를 다루더라도 한국인의 관점에서 본다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한국사의 주변국과의 관련성을 중시하고 놓치지 말아야할 것이다. 한국과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은 국가·지역·민족들의 역사를 중시해 자국사를 세계사 안에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동아시아의 역사를 중시하는 것은 국제 상호이해를 심화하는 역사교육을 만들어나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 동아시아적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소주제를 설정하여, 한국사를 동아시아 세계의 관점에서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한국사가 포함된 동아시아 세계를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보편성을 획득할 수 있는 한국사 내용을 전면에 내세워 그것을 실마리로 하여 세계로 시야를 확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국가와 민족 간의 대립과 항쟁의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 되지만, 이웃나라와의 교류와 우호적인 역사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문헌
<세계의 역사> 본교재와 워크북
이원순·윤세철, 『역사교육론』, 삼영사, 1984.
김한종 외(2003),『역사교육과 역사인식』, 책과 함께.
강정인(2000). 세계화와 세계시민 민주주의: 이론적 모색, 유럽연구.
강선주(2003),「세계사교육의 위기와 문제: 역사적 조망」,『사회과교육』.
강내희(2005).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넘어 대안적 세계화로, 문화과학.
구난희(2005). 세계사 교육과정의 현황과 개선 방안, 역사교육.
강선주, 세계화 시대의 세계사 교육: 상호관련성을 중심으로 한 내용구성, 역사교육, 역사교육연구회. 2002.
나혜심, 「탈국경화 시대의 역사교육 -세계사교육을 중심으로-」,『사회과 교육』제49권 3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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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3.22
  • 저작시기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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