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영양의 중요성과 필수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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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영양의 중요성과 필수 영양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유아의 식행동 특징
2, 영유아기 영양의 중요성
3, 영유아기 영양과 필수 영양소
1) 영양소
2) 에너지
3) 단백질(protein)
4) 탄수화물: 당질(carbohydrates)
5) 지방: 지질(lipids)
6) 무기질(mineral)
7) 비타민(vitamin)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나 가공식품의 의존도가 높은 경우 마그네슘의 섭취량이 낮아질 수 있다. 0~5개월 영아의 마그네슘 섭취량은 30mg, 6~11개월 영아는 55mg이다.
라, 나트륨(Na, sodium), 칼륨(K, potassium), 염소(CI, chlorine)
나트륨, 칼륨, 염소는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신속히 대사과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교환물질이라고 하며, 체내에 이온으로 녹아있기 때문에 전해질이어야 한다. 나트륨과 염소는 체내에서 이온의 형태로 세포외액에 존재한다.
나트륨은 수분을 보유하는 성질 때문에 과량 섭취 시 부종과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
고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있다. 나트륨과 염소는 삼투압의 유지, 체액
의 산알칼리 유지에 관여하며, 염소는 염산을 만들어 위액을 강한 산성으로 유지시
키며 나트륨은 담즙과 췌액, 장액의 알칼리 유지에 기여한다. 나트륨의 주요 급원은 배추김치, 소금, 된장, 간장, 라면, 고추장, 분말조미료 등이 있다, 동물성 식품, 해산물, 어류 등에 나트륨의 함량이 많으며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로 인한 것도 있다.
칼륨은 주로 세포 내액에 존재하며 나트륨과 상호작용하며 산, 염기 평형유지, 삼투압의 조절 신경과 근육의 흥분과 수축, 혈압 유지에 관여한다.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의 무기력 현상이 나타난다. 칼륨은 가공하지 않은 곡류, 채소와 과일이 주요 급원이다. 특히, 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 감자근채류에 많이 들어있고, 해조류, 콩류, 사과, 과일, 바나나, 우유, 육류에도 들어있다. 0~5개월 영아의 나트륨 충분 섭취량은 0.12g, 6~11개월 영아는 0.37g, 1~2세 영아는 1.0g, 3~5세 유아는 1.0g이다.
마, 철(Fe, iron)
철분은 체내 산소공급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필수적인 무기질
이다. 철분의 약 70%는 적혈구 속에 존재하며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을 구성하여 산
소를 운반하고 생성된 탄산가스를 체외로 배설하는 기능을 하여 세포가 이용하는 에너지 합성에 관여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키고, 피로, 두통, 창백한 안색, 식욕부진이 일어나고 과잉섭취를 하면 간에 손상을 가져온다.
철의 급원식품은 간, 곡류, 채소류, 어패류, 육류 및 가공식품 등이며 포유류, 생선, 조류, 계란 노른자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도 풍부하며 녹색 야채류와 콩류에도 풍부하다. 동물성 식품이 함유된 철의 흡수율이 높은 반면, 식물성 식품이 함유되어 있는 철은 흡수율이 낮다. 차, 커피와 다량의 식이섬유질 등은 철의 흡수를 방해한다. 철을 과잉 섭취하면 칼슘, 구리, 아연 등의 흡수를 방해한다. 1~5세 영유아의 철 권장 섭취량은 7mg이다.
바, 구리(Cu,copper), 요오드(I, iodine), 불소(F, fluorine)
구리는 철분과 단백질이 결합하여 혈색소를 형성할 때 촉매 역할을 하며 정상적인
식사에서 충분히 섭취된다. 구리의 좋은 공급원은 간 등의 내장과 굴이다. 식물에는 견과류(호두, 잣 등), 씨앗, 두류, 말린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새우, 어패류, 과일류, 토마토, 버섯 등에도 구리가 풍부하다. 요오드는 세계 많은 나라에서 결핍이 흔하고, 신생아기 요오드 결핍은 영유아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체내 요오드의 60%는 갑상선 호르몬에 함유되어 있으며, 이 호르몬은 열량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요오드가 결핍되면 성인의 경우 갑상선종이 생길 수 있고 어린이는 성장지연, 인지기능 손상이 나타나고 영유아의 경우 난쟁이(크레아친 병)가 될 수 있다. 요오드는 해조류와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불소는 골격과 치아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조직의 견고성을 유지시켜 충치예
방과 관련된다. 박테리아의 설탕분해를 억제시키고, 충치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치
아를 만든다. 식품 중의 불소함유량은 매우 낮은 편이나 곡류, 시리얼, 해수어 등이 불소를 함유하고 있다. 불소함유량은 정확하게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충치예방을 위해 적어도 1일 0.5mg정도가 필요하며, 1~5세 경우 4mg 정도의 양이 적절한 수준이다. 불소를 첨가한 음료수가 좋은 급원이 되며 멸치 같은 해산물이나 차 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7) 비타민(vitamin)
(1) 비타민의 정의
비타민이란, 세포 안에서 특수한 대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신체가 극소량을 필요로 하는 유기물질로, 세포는 이런 물질들을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이나 비타민 제제를 통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비타민 자체는 에너지를 제공하지 않지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에너지를 내는 과정을 촉진한다. 에너지 대사과정뿐만 아니라 비타민은 세포분열, 시력, 성장, 상처 치료, 혈액응고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 과정에 비슷한 방식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비타민이 부족하게 섭취되면 식품의 소화와 이용이 잘 되지 않고, 식욕이 떨어지고, 신체의 건강과 활력이 유지되지 않으며 정상적인 성장도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그런데 몇 개의 비타민들이 동시에 신체의 어떤 기능을 촉진할 경우에 이들 비타민 중에서 한 가지만 부족해도 그 기능은 장해를 받게 된다.
(2) 비타민결핍증
비타민 결핍은 일반적으로 3가지 요인에 의하여 초래된다. 첫째, 식품을 통한 비타민의 섭취 부족, 둘째, 식품의 소화흡수 불량, 셋째, 어떤 이유로 요구량이 증가되었을 때 등이다.
둘째, 부적절한 식사는 식품 공급의 부족, 또는 부적절한 식품 이용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식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소화흡수가 불량하면 비타민 결핍을 일으키게 된다. 흔히 스프루(sprue), 췌장질환 등 지방변을 수반하는 경우에 여러 영양소의 흡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지용성 비타민들이 심한 영향을 받는다. 소화기 장 속에 촌충이 생기면 비타민이 결핍된다. 또 노인들은 식품의 저하, 위액 분비 저하, 소화액 분비 저하, 순환기계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비타민 흡수와 이용이 저하된다.
셋째, 심한 육체 활동, 빠른 성장, 감염성 질환, 임신과 수유, 약물 치료 등의 요인은 비타민의 필요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정상적 활동.
참고문헌
운동과영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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