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명

소개글

그리스 문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그리스의 암흑시대
2. 도시 국가의 발전
3. 스파르타의 군국주의
4. 아테네의 승리와 비극
5. 정치적 와해 – 최후의 날들
6. 그리스의 사상과 문화
7. 그리스 예술의 의미
8. 황금시대 아테네인의 생활
9. 그리스인의 업적과 중요성

본문내용

우주란 끊임없는 흐름의 상태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김
영원히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근본적인 실체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
원자론자
우주의 근본적 성격의 문제에 대한 최종적 대안은 원자론자에 의해 마련
원자론을 본격적으로 발전시킨 철학자는 데모크리토스(기원전 460-362)
원자론자들은 우주의 궁극적 요소가 무수히 많으며 파괴할 수 없고 분리할 수 없는 원자라고 주장
원자들은 원자 고유의 운동으로 인해 영속적으로 결합하고, 분리하고, 상이한 배열로 재결합
인간과 나무 사이의 유일한 차이는 원자의 수와 배열에서 나타나는 차이일 뿐
원자론은 초기 그리스 사상의 물질주의적 경향의 결실을 보여줌
소피스트의 지적 혁명
기원전 5세기 중반에 철학자들은 물질적 우주에 대한 연구를 포기하고 개인과 한층 긴밀하게 관련된 주제로 관심을 돌림
새로운 지적 경향을 최초로 천명한 사람들이 소피스트
소피스트라는 말은 원래 현명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이었으나, 나중에는 공허한 추론을 일삼는 사람들이나는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
프로타고라스의 이론
대표적인 소피스트의 한 사람은 프로타고라스(서기 490-420)
‘인간은 만물의 척도’
절대적인 진리 또는 정의의 영원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음
왜냐하면 인간의 감각적 인식이 지식의 유일한 원천이기 때문에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만 유효한 특정한 진리만이 존재
도덕도 사람마다 제각기 다름
모든 경우에 꼭 맞도록 영원토록 정해놓은 옳고 그름의 절대적 규범이란 없음
후기 소피스트들의 극단적 이론
후기 일부 소피스트들은 프로타고라스의 가르침보다 극단적인 이론을 제시
트라시마코스는 프로타고라스의 가르침에 내포된 개인주의를 왜곡시켜 다음과 같이 주장
모든 법과 관습은 가장 강한 자와 가장 교활한 자의 이기적인 의지를 표현한 것일 뿐이기에, 현자는 법 위에 있는 그리고 자기 자신의 욕망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철저하게 불의한 사람
소피스트들의 긍정적 기여
소피스트들은 노예제와 그리스인의 종족적 배타성을 비난
전쟁의 어리석음을 인식하고 많은 아테네 시민들의 맹목적 애국심을 조롱
소피스트들의 가장 중요한 공헌은 철학에 물리학과 형이상학뿐만 아니라, 윤리학과 정치학까지도 포함시킴으로써 철학의 영역을 넓혔다는 것
로마의 키케로 : ‘소피스트는 철학을 하늘에서 끌어내려 인간의 세계로 가져다 주었다.’
소피스트에 대한 반대
소피스트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개인주의는 격렬한 반대를 불러일으킴
만일 궁극적 진리도 없고 선과 정의도 단지 개인의 자의에 결부된 것이라고 한다면 종교, 도덕, 국가뿐 아니라 사회 자체도 오래 유지될 수 없음
이러한 확신의 결과로 진리를 실재하며 절대적 기준도 존재한다는 이론에 입각한 새로운 철학운동이 등장
이 운동의 지도자들은 서양 철학 사상 가장 유명한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69년에 아테네에서 태어남
그는 소피스트의 이론을 논박하기 위해 독학으로 철학자가 되었으나 기원전 399년 청년들을 타락시키고 신을 믿지 않는다는 죄명으로 사형에 처해짐
소크라테스의 철학
소크라테스는 불변의 보편 타당한 지식이 있다고 주장
또한 인간의 인간 존재의 이기적 욕망으로부터 독립된 정의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
소크라테스는 선을 아는 사람이 악을 선택할 수는 없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성적 행동 원리의 발견이야말로 유덕한 생활의 안내자라고 믿음
플라톤의 이데아 철학
소크라테스의 저자 중에서 가장 탁월한 인물은 플라톤
기원전 429년 아테네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남
플라톤은 스승과 달리 수 많은 저술을 남김
변명, 파이돈, 파이드로스, 향연, 국가, 법률 등
플라톤의 목표
플라톤은 실재가 무질서한 변화라고 하는 이론을 물리치고 우주가 본질적으로 정신적이며 의도적이라는 이론을 수립
소피스트의 상대주의와 회의주의를 비판
윤리학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데아론을 발전시킴
상대성과 변화는 물질계의 특징이며, 우리의 감각으로 인식이 가능하며 현실세계는 완전한 우주는 아님
영원한 형상으로 구성된 더욱 높은 차원의 정신적 영역이 존재
이데아는 정신이 만들어 낸 단순한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정신적 산물
이데아 중에서 최고의 이데아는 선의 이데아
선의 이데아는 우주의 적극적 원인이며, 우주를 인도하는 목적
우리가 감각을 통해 인지하는 사물은 이데아의 불완전한 모사일 뿐
플라톤의 윤리, 종교 철학
플라톤의 윤리, 종교 철학은 그의 이데아론과 밀접하게 연관
진정한 미덕이란 지식에 그 토대가 있다고 믿었으나 감각에 의한 지식은 제한적이고 변화 무쌍한 것이며, 진정한 미덕은 선과 정의라고 하는 영원한 이데아에 대한 이성적 이해에 내재해야 한다고 주장
물질적인 것을 열등한 위치에 놓음으로써 그의 윤리학에 금욕적 색채를 가미
육체를 정신에 대한 장애물론 간주하고 인간 본성의 이성적 부분만이 고상하고 선하다고 주장
영혼의 불멸을 주장하면서 영혼이 육신과 결합하기 전에 영원토록 선재한다고 생각
정치 철학자로서의 플라톤
플라톤의 정치철학은 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이상에서 출발
그가 추구한 목표는 민주주의와 자유가 아니라 조화와 효율
플라톤은 『국가』에서 전체 인민을 영혼의 가능에 상응해 세 개의 주요 계급으로 구분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
욕망의 기능을 대표하는 최하위 계급에는 농민, 장인, 상인 등이 포함
정신적 요소나 의지를 대표하는 제2의 계급은 군인
이성의 기능을 대표하는 최고의 계급은 지적인 귀족
각 계급은 각자에게 가장 알맞은 임무를 수행
최하층 계급의 기능은 전체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상품을 생산하고 분배
군인의 기능은 방위
귀족 계급은 철학에 대한 특별한 자질 때문에 정치 권력을 독점
몇 개의 계급으로 인민을 구분하는 작업은 혈통이나 재산에 의거하지 않고 각 개인의 학급능력을 고려하여 선별
농민, 장인, 상인은 가장 낮은 지적능력을 보여준 사람
철인왕은 가장 높은 지적 능력을 보여준 사람
아리스토텔레스
소트라테스적 전통을 이어받은 최후의 위대한 철학자는 기원전 384년에 태어난 아리스토텔레스
17세에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 들어가 20년 동안 수학
기원전 343년에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에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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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서양 문명,   그리스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