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간접실습(아동 분야 기사 스크랩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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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 간접실습(아동 분야 기사 스크랩 및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1) 기사 요약
2) 감상문

2. 아동수당
1) 기사 요약
2) 감상문

3. 저소득가족 아동 지원 – 급식지원
1) 기사 요약
2) 감상문

4. 아동 기사 스크랩을 통해 느낀 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문이다. 즉 보호자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이, 무슨 이유에서건 아이를 낳아놓고 제대로 돌보지 못하여 아동 생존 혹은 성장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을 경우 그 처벌 대상이 되는데, 이때 여기서 일정 부분 국가의 책임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급식지원 사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현재 급식지원의 형태는, 꿈나무 카드 형태의 바우처 혹은 복지 관련 기관에서 식사를 제공받는 형태이다. 기관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대상자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으로 꿈나무 카드가 필요했다고 사료되는데, 문제는 꿈나무 카드를 이용하여 식사를 해결하는 주요 장소가 편의점이라는 것이다. 편의점이 주요 장소로 이용되는 것은 아마도 효율성과 접근성이 다른 수단보다 높게 책정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영양의 측면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하는데, 바로 편의점 음식의 구성이다. 보통 일반 성인이라면 한 번쯤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편의점 음식의 경우 고칼로리의 튀김 혹은 고기가 꼭 들어가 있고, 채소나 섬유질은 정말 적게 들어가 있다. 게다가 음식의 양념이 짜고 맵고 자극적인 경우가 많아서 어딘지 모르게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 즉, 먹어서 몸에 좋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이러한 음식을 성장기 아동이 주요 식사로 이용하는 것은, 염분으로 인한 고혈압, 당분으로 인한 당뇨, 높은 칼로리로 인한 비만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질병의 측면 외에도, 고기 위주의 단순한 구성은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면서 편식을 고칠 기회를 빼앗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식사가 주는 여러 경험과 정서적인 위안을 느낄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식사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에너지의 공급이 아니다. 시각, 미각, 후각 그리고 때로 청각이나 촉각까지 이용하여 음식을 느끼며 감각을 발달시키기도 하는 일이다. 또 우리는 단순히 신체적 포만감을 위해 먹는 것이 아니고, 정서적 포만감을 위해 먹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을 충분히 고려한다면, 앞으로 급식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하다. 적어도 전문 영양사가 파견되고, 식사 문화와 예절을 배우며, 음식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접근성과 효율을 따지는 현재의 접근에서 벗어나서, 급식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 생기거나, 복지 관련 기관에서 급식사업을 확장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는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4. 아동 기사 스크랩을 통해 느낀 점
아동 기사 스크랩을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한국 사회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청년 가족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한국은 아동 복지 정책이 아직까지도 상당히 미흡하다. 아동수당이 최근에 도입되었고, 지원범위가 협소하다는 것만 보아도 그러함을 알 수 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보통 2억 정도가 들어간다고 한다. 이는 개인이 충당하는 비용이다.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이유는, 국가가 공교육 예산을 적게 편성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한 뉴스에서 접했던 바로는, OECD 국가 평균보다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공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국가가 개인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는 것이다. 공교육이 제 기능을 못하니 사교육이 판을 친다. 그래서 2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추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교육 정상화는 20년도 더 된 이야기이다. 한국의 교육 구조는 기형적인 형태로, 사교육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형태가 만들어진 원인에 대해 필자는 ‘수능’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모든 교육이 수능을 위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아이의 운명이 수능 하나로 결정되는 것 마냥 아이를 교육으로 몰아붙인다. 하지만 아이의 가능성과 능력은 수능이 결코 수치화하여 판단해 주지 않는다.
성적으로 아이가 평가받다 보니 아이들 각자는 내면에서 여러 문제가 생긴다. 공교육을 바로 뜯어고칠 수 없으니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정부는 학교에 학교 사회복지사를 파견하기에 이르렀다. 복지의 완화적인 기능을 일부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완화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고,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많은 학계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도 심각하고, 복지도 없는 국가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은 용기 있게 가정을 꾸린다.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이미 많은 것들을 포기한 젊은 세대들이 과연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우려가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이 우려가 무의식적으로 아동 양육을 아직도 개인의 책임으로 치부하고 있다는 것을 글을 쓰며 깨닫게 되었다.
글을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가정에 대한 복지 지원이 늘어나야 출산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결혼 적령기 청년들은, 주택을 마련하는 것부터 힘에 부친다. 대부분은 주택을 빚으로 마련해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데,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은 이들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로 다가올 것이다.
한국의 가족 복지가 갈 길이 멀게 느껴진다. 아동이 잘 클 수 있도록 사회구조적 인프라를 설립하고, 신혼부부 복지정책을 늘리고, 여성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아동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갖추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 아동 자체에 집중해서 글을 쓰기 어렵다는 면이 아동 복지의 문제가 아동 대상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아동이 밝게 웃는 나라를 기원하기 이전에 아동이 태어나는 나라라를 기원하며 글을 맺는다.
5. 참고문헌
1) \"2022년 출생 아동에 200만원\"…첫만남이용권 지급 개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IWPN2SS
서울경제, 22.04.01.
2) 만 7세도 이달부터 아동수당 10만원 받는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2/04/25/7A3EWZUAKZHKPFYYUCLOD2XVKI/
조선일보, 22.04.25.
3) 서울시, 결식아동 먹거리 GS25서 20%할인
https://www.fnnews.com/news/202204191732321454
파이낸셜뉴스, 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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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22.06.24
  • 저작시기202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7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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