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발달장애인 지원
1) 기사요약
2) 감상문
2. 장애인 학대
1) 기사요약
2) 감상문
3. 장애인 이동권
1) 기사요약
2) 감상문
4. 장애인 기사 스크랩을 통해 느낀 점
5. 참고문헌
1) 기사요약
2) 감상문
2. 장애인 학대
1) 기사요약
2) 감상문
3. 장애인 이동권
1) 기사요약
2) 감상문
4. 장애인 기사 스크랩을 통해 느낀 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 밖에서 나오는 계기였기 때문이다.
글을 정리하며 한국 장애인 복지의 위치에 대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한국 사회복지에서 장애인 복지는 가장 발전이 느린 분야이다. 이처럼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서도 강조했지만, 기초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제대로 시행해야, 장애인 복지가 속도를 낼 것이다. 장애인을 위한 변화가 결코 장애인만을 위한 변화가 아니라 모두의 복지로 되돌아간다는 중요한 사실이 비장애인 모두에게 심어져야, 변화에 대한 비장애인의 반발이 줄어들어 복지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장애인이 제 기능을 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하며 긴 글을 마친다.
4. 장애인 기사 스크랩을 통해 느낀 점
학교나 직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한 번쯤은 받아본 적이 우리 모두 있다. 해당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20분이 채 안 되는 형식적인 교육으로 일반 선생님, 일반 직원에 의해 간단하게 진행되는 교육이 대부분이다.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느낌이 크다. 교육 책자에는 장애 종류가 나열되어 있고, 어떤 것이 장애인 차별인지 정도를 설명한다. 이런 교육을 받는다고 장애와 장애인이 이해가 될 리 만무하다.
필자가 장애 분야에 대해 가진 분명한 생각은, 현재 시행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나 직장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가를 파견해서 정확하게 일정 시간 동안 꼭 필요한 내용을 통일해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의 내용에는 장애가 인간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부터,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차별 등이 다루어져야 할 것이며, 교육을 수강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장애인과 관련된 일화를 하나씩 공유하게 하여,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무의식적으로 비장애인이 행하는 잘못에 대해 깊게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필자가 열의를 올리는 까닭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이 차별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 학대 행위까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크랩한 기사 중에 장애인 학대로 인한 치사 사건이 최근에도 일어났다는 점을 다루었다. 그 기사를 접했을 때 필자는 또다시 상당한 충격에 휩싸였다. 왜냐하면 심지어 가해자가 사회복지사였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조차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학대 가해자가 되는 마당에, 일반 비장애인은 더욱 이해 수준이 떨어질 것은 당연한 추론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 분야는 정책 하나만 변해도 상당히 많은 변화가 연쇄적으로 나타난다. 부차적인 영향을 받는 대상도 존재하고, 장애인 권익 향상이 결국 전 국민 권익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이기적인 비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국가의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
선진 복지국가인 캐나다에서 살다 온 필자의 지인은, 한국 사회의 풍경을 보더니 장애인 복지 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거리에 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없는지부터 시작한 그 이야기는, 앞서 필자가 이야기했던 방지턱 설치 제한, 출입문 자동화 등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었다. 한국에 살면서 당연하게 여겨왔고, 한 번도 의문을 가지지 않았던 문제가, 타향에 살다 온 지인에게는 분명하게 보인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그 지인에 의해 계몽되었으니, 꼭 국가 차원의 노력이 아니라도, 분명하게 장애에 대해 알고 있는 한 사람의 개인으로,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있는 비장애인을 만나게 되면 그들의 생각을 계몽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5. 참고문헌
1)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정부가 돕는다…내달부터 시범사업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25/113065959/1
동아일보, 22.04.25
2) ‘음식 강제로 먹여 장애인 질식사’ 복지사에 징역 4년형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429500130&wlog_tag3=naver
서울신문, 22.04.29
3) \"장애인은 원래 이만큼 걸립니다\"…출근길 \'불편함\'이 공감 되려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2913213665837
머니투데이, 22.04.30
글을 정리하며 한국 장애인 복지의 위치에 대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한국 사회복지에서 장애인 복지는 가장 발전이 느린 분야이다. 이처럼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서도 강조했지만, 기초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제대로 시행해야, 장애인 복지가 속도를 낼 것이다. 장애인을 위한 변화가 결코 장애인만을 위한 변화가 아니라 모두의 복지로 되돌아간다는 중요한 사실이 비장애인 모두에게 심어져야, 변화에 대한 비장애인의 반발이 줄어들어 복지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장애인이 제 기능을 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하며 긴 글을 마친다.
4. 장애인 기사 스크랩을 통해 느낀 점
학교나 직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한 번쯤은 받아본 적이 우리 모두 있다. 해당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20분이 채 안 되는 형식적인 교육으로 일반 선생님, 일반 직원에 의해 간단하게 진행되는 교육이 대부분이다.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느낌이 크다. 교육 책자에는 장애 종류가 나열되어 있고, 어떤 것이 장애인 차별인지 정도를 설명한다. 이런 교육을 받는다고 장애와 장애인이 이해가 될 리 만무하다.
필자가 장애 분야에 대해 가진 분명한 생각은, 현재 시행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나 직장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가를 파견해서 정확하게 일정 시간 동안 꼭 필요한 내용을 통일해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의 내용에는 장애가 인간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부터,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차별 등이 다루어져야 할 것이며, 교육을 수강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장애인과 관련된 일화를 하나씩 공유하게 하여,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무의식적으로 비장애인이 행하는 잘못에 대해 깊게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필자가 열의를 올리는 까닭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이 차별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 학대 행위까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크랩한 기사 중에 장애인 학대로 인한 치사 사건이 최근에도 일어났다는 점을 다루었다. 그 기사를 접했을 때 필자는 또다시 상당한 충격에 휩싸였다. 왜냐하면 심지어 가해자가 사회복지사였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조차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학대 가해자가 되는 마당에, 일반 비장애인은 더욱 이해 수준이 떨어질 것은 당연한 추론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 분야는 정책 하나만 변해도 상당히 많은 변화가 연쇄적으로 나타난다. 부차적인 영향을 받는 대상도 존재하고, 장애인 권익 향상이 결국 전 국민 권익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이기적인 비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국가의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
선진 복지국가인 캐나다에서 살다 온 필자의 지인은, 한국 사회의 풍경을 보더니 장애인 복지 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거리에 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없는지부터 시작한 그 이야기는, 앞서 필자가 이야기했던 방지턱 설치 제한, 출입문 자동화 등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었다. 한국에 살면서 당연하게 여겨왔고, 한 번도 의문을 가지지 않았던 문제가, 타향에 살다 온 지인에게는 분명하게 보인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그 지인에 의해 계몽되었으니, 꼭 국가 차원의 노력이 아니라도, 분명하게 장애에 대해 알고 있는 한 사람의 개인으로,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있는 비장애인을 만나게 되면 그들의 생각을 계몽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5. 참고문헌
1)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정부가 돕는다…내달부터 시범사업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25/113065959/1
동아일보, 22.04.25
2) ‘음식 강제로 먹여 장애인 질식사’ 복지사에 징역 4년형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429500130&wlog_tag3=naver
서울신문, 22.04.29
3) \"장애인은 원래 이만큼 걸립니다\"…출근길 \'불편함\'이 공감 되려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2913213665837
머니투데이,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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