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제품 판매원이다.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교육을 받고 제품에 대한 지식을 쌓은 뒤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뛰쳐나가는 사람들이다. 그것이 바로 떠오르는 마케팅의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마케팅의 전부는 아니었다. 마케팅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마케팅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마케팅의 발뒤꿈치만 보고 마케팅을 이해한다고 믿었음에 틀림없다. 마케팅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다양한 형태와 유형을 배웠으니 이제 제대로 된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케팅의 일부분만 바라보고 좁은 시각으로 판매시장을 바라보는 나 같은 이들에게 이 책은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사연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것이고, 마케팅 분야의 거대한 모습을 거침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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