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 수학 끼고 가는 이탈리아

소개글

독서감상문 ) 수학 끼고 가는 이탈리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바티칸과 성 베드로 광장
2.피사의 사탑과 피보나치 수열

본문내용

크기가 다른 종류의 물체를 떨어뜨렸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다만 이것은 단지 일화로 갈릴레이는 실제로 실험을 한 것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진행하는 실험인 사고실험이었다고 한다.
(2)피보나치 수열
피사의 사탑이 있는 장소인 피사 출신의 레오나르도 피보나치가 연구한 것으로 유명한 피보나치 수열은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열이다. 이 수열은 다만 피보나치가 처음 발견한 것은 아니고 인도의 수학자가 최초로 발견했다는 기록이 존재하는데, 피보나치가 이 수열을 처음 체계화하고 연구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되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피보나치 수열은 자연에서도 흔히 보일 수 있는 것인데 꽃씨의 배열이나 나무의 갈라짐 등이 그 예시가 된다. 또 이 수열은 황금비 혹은 프랙탈의 개념과도 연관이 높기 때문에 우리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수열은 자연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나 재귀함수 등에서 자주 쓰인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탈리아의 다양한 명소들과 문화를 알 수 있게 되어 보람있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이 어려운 실정인데, 책의 삽화들로 대리만족을 한 것 같아 즐거웠다. 또 평소에 수학은 단순히 문제를 풀고 성적을 올려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처럼 유적과 관련되어 있는 간단한 수학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피보나치 수열은 그 이름 때문에 어렵다는 인식과 거부감이 강했는데, 알고 보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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