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획제작 ) 단편영화 기획서와 시놉시스 제출

소개글

영화기획제작 ) 단편영화 기획서와 시놉시스 제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들어내지만 자유와 인권이 있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이를 오히려 탄압함으로써 자신들의 정당성이 높아지기를 원한다. 그 과정에서 기자인 그에게 이번 일에 대해서 숨기고 자신들의 일을 높게 치하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금과 신변 안전을 보장하는 이야기까지 꺼내었다. 즉, 자신들의 일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입장이다. 서로의 입장차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자신들의 권력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요소로 부각하는 타입이다.
실제로 기자 생활을 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이와 같은 이야기가 많이 오갔을 것이며, 그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제지하는 사태도 뉴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극명한 갈림길 위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이며, 그에 대한 결과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제목인 ‘봄날이 오기 전’ 이라는 말을 통해 분명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국가는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나라로 성장할 것이라고 추측성으로 알려줄 뿐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보이는 그림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난제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영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이전과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임에 불구하고 시위하러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저지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자유와 인권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안이다.
기승전결
기 : 질병 문제로 심각한 국가에서 기자 생활을 하는 기택은 잠시 안전 지역이라고 불리는 외국으로 나가 그곳의 상황을 적는 기자를 하기 위해 비행기로 나선다. 그 와중 자국 시위대와 부딪치면서 자유와 인권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승 : 비행기를 타고 적국이라는 곳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치고 나서는 길, 그 곳에서 적국의 시위대와 군경이 격돌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기자인 그는 그 모습을 몰래 사진으로 남기고 자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호텔방에 도착한 기택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는데 환기구에서 종화가 등장한다. 그곳에서 종화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사회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담론이 이어지게 된다.
전 : 대화를 마치고 종화는 자신의 정보와 자국의 상황이 알리는 USB를 남긴 채 자리를 벗어나게 된다. 자리를 벗어난 종화의 뒷 모습을 보던 기택은 잠 시후, 자신의 방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방문을 열어주게 된다. 문에서는 군인들과 대위가 나타나 자신들의 상황을 알리며 방금 전 기택의 방을 나간 종화에 대해서 묻는다. 그들에게 일부 사실은 진실로 알리고 일부 사실은 은폐하며 상황을 빠져나가게 된다.
결 : 대위는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방문을 나가게 된다, 대위는 나서기 전, 자신들에게 협조하면 보상금과 신변보호를 약속받게 된다. 기택은 종화가 남긴 USB를 노트북에 연결하여 이때까지 이 곳에서 벌어진 여러 사건들을 간접적으로 보게 된다. 이 사실에 대해 알리는 것에 대해 기택은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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