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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본론
(1) Global Governance
(2) Local Governance
(3) Digital Governance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1) Global Governance
(2) Local Governance
(3) Digital Governance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움직임을 얻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하여 시민사회에서 시위 주모자들에 대한 강압적인 수사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평화와 인권에 대한 시위 등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압력을 행사할 만한 집단이 만들어진다면 사건의 해결을 위하여 군사적인 행동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을 시도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 수 있다.
결론
우리나라는 120여 년 전에도 이와 같은 상황을 겪었다. 120여 년 전 한반도의 조선은 여러 강대국에 둘러싸여 언제 주권이 넘어갈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황을 겪고 있었다. 당시 러시아와 일본, 청나라는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강한 힘을 쥐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이들은 저마다의 이득과 수지타산을 계산하여 우리나라에 이것저것을 요구하기 시작하였고 힘이 없던 우리나라는 이들의 손아귀 틈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사분오열하여 외부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우리끼리 싸우고, 동학 농민운동으로 대변되는 일반 민중의 개혁에 대한 의지는 외부 세력을 개입시킨 조선 정부에 의해 꺾이고 만다. 이러한 일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에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결과를 낳게 된다. 외부적인 시류를 읽지 못하고 내부적으로는 결속하지 못하여 결국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2020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딛고 다른 나라들이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군사력, 경제력 할 것 없이 모든 면에서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데 모자람이 없기에 120여 년 전 조선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강대국들의 위치는 예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는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북쪽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엔 러시아는 세계 2위의 군사 대국이고 한때는 미국과 패권을 다투었던 강대국이며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강력한 경제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군사력 역시 수위의 순위를 자랑한다. 바다 쪽을 둘러보면 일본은 정식 군대는 없지만, 자위대라는 이름으로 강력한 해군과 공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1억이 넘는 인구와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지니고 있다. 미국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만큼 거리는 멀지만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비롯하여 태평양 너머에서 우리나라에까지 쉽게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는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력도 세계 1위의 강력한 국력을 자랑한다. 이런 나라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것은 절대 100여 년 전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혼란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선 선조들의 전철을 따라선 안 될 것이다. 진영논리에 치우쳐 외부의 시류를 읽지 못하고 내부적으로 결속하지 못하며 합리적 대안을 찾기보다는 감정적 싸움만을 지속하는 것이 전철을 따르는 것일 것이다. 또 이득이 있으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약육강식의 국제 정세 속에서 대의명분만을 좇는 것 역시 그런 일일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쪽이 어느 쪽인지 냉철히 분석하고 내부적으로는 단단히 결속하여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시진핑, 해병대 기지 찾아 “전쟁 준비에 심혈 기울여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014/103416752/1
인도-중국 카슈미르 라다크 충돌...최소 20명 사망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3059299
결론
우리나라는 120여 년 전에도 이와 같은 상황을 겪었다. 120여 년 전 한반도의 조선은 여러 강대국에 둘러싸여 언제 주권이 넘어갈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황을 겪고 있었다. 당시 러시아와 일본, 청나라는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강한 힘을 쥐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이들은 저마다의 이득과 수지타산을 계산하여 우리나라에 이것저것을 요구하기 시작하였고 힘이 없던 우리나라는 이들의 손아귀 틈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사분오열하여 외부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우리끼리 싸우고, 동학 농민운동으로 대변되는 일반 민중의 개혁에 대한 의지는 외부 세력을 개입시킨 조선 정부에 의해 꺾이고 만다. 이러한 일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에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결과를 낳게 된다. 외부적인 시류를 읽지 못하고 내부적으로는 결속하지 못하여 결국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2020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딛고 다른 나라들이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군사력, 경제력 할 것 없이 모든 면에서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데 모자람이 없기에 120여 년 전 조선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강대국들의 위치는 예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는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북쪽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엔 러시아는 세계 2위의 군사 대국이고 한때는 미국과 패권을 다투었던 강대국이며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강력한 경제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군사력 역시 수위의 순위를 자랑한다. 바다 쪽을 둘러보면 일본은 정식 군대는 없지만, 자위대라는 이름으로 강력한 해군과 공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1억이 넘는 인구와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지니고 있다. 미국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만큼 거리는 멀지만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비롯하여 태평양 너머에서 우리나라에까지 쉽게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는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력도 세계 1위의 강력한 국력을 자랑한다. 이런 나라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것은 절대 100여 년 전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혼란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선 선조들의 전철을 따라선 안 될 것이다. 진영논리에 치우쳐 외부의 시류를 읽지 못하고 내부적으로 결속하지 못하며 합리적 대안을 찾기보다는 감정적 싸움만을 지속하는 것이 전철을 따르는 것일 것이다. 또 이득이 있으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약육강식의 국제 정세 속에서 대의명분만을 좇는 것 역시 그런 일일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쪽이 어느 쪽인지 냉철히 분석하고 내부적으로는 단단히 결속하여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시진핑, 해병대 기지 찾아 “전쟁 준비에 심혈 기울여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014/103416752/1
인도-중국 카슈미르 라다크 충돌...최소 20명 사망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305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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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2.08.03
- 저작시기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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