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심리학원론 ) 예술작품과 예술적 수행을 이해, 해석, 평가하는 예술학의 견지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정신분석 이론의 요체를 논하시오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예술심리학원론 ) 예술작품과 예술적 수행을 이해, 해석, 평가하는 예술학의 견지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정신분석 이론의 요체를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예술심리학원론
※ 다음 질문에 관하여 정연한 에세이 형식으로 답하시오.
1. 예술작품과 예술적 수행을 이해, 해석, 평가하는 예술학의 견지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정신분석 이론의 요체를 논하시오.
2. 예술작품과 예술적 수행을 이해, 해석, 평가하는 예술학의 견지에서 자크 라캉(Jacques Lacan) 정신분석 이론의 요체를 논하시오.


Ⅰ.설문1의 답
1.서론
2.본론
3.결론
Ⅱ.설문2의 답
1.서론
2.본론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왜곡하였을 때 더 잘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언어 구조로 짜인 무의식은 외부적 질서인 기표들이 은유 및 환유를 통하여 결합하고 상호작용하면서 지식의 형태를 구성한다. 주체는 이러한 언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무의식이 기표의 연쇄 사이에서 미끄러지는 담론을 통하여 드러난다. 따라서 라캉적 무의식은 주체가 억압되어 있는 심상이나 외상적 경험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적인 효과와 관련이 깊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즉, 라캉에게 기표는 억압된 것으로 작용하며 이것이 무의식의 형성물로 돌아온다. 양정원 외, 「현대 패션에 표현된 미적 특이성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26 no.2, 2020, pp324-325
(2)무의식의 질서 체계
라캉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 체계를 세 가지의 심급으로 구분하였다. 첫째, 상상계는 ‘거울 단계’를 의미하며, 주체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신체 이미지를 동일시하는 것과 같이 자아라는 실체를 최초로 획득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이때 개인은 자아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뚜렷하게 정의되어 있는 자아의 중심에 대한 인식은 없는 상태이다. 상상계에서 주체는 외부의 대상을 통하여 자아상을 보고자 하며, 이는 허상이기 때문에 오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상상계는 상상적 동일화에 바탕을 둔 은유적 작용을 의미하며, 이때 형성된 자아는 왜곡되었으며 허구적인 실체일 가능성이 높다.
둘째, 상징계이다. 특히 라캉은 주체를 다루는 정신분석의 기초가 상징계라고 보았다. 이러한 상징계에서의 무의식은 주체를 구성하고 말의 효과를 통하여 작용될 수 있다. 따라서 상상계와 달리 상징계는 현실의 세계이며 언어와 대변될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무의식은 언어 구조를 통하여 형성될 수 있는데, 현실 또한 언어의 상징들과 의미작용의 과정으로서 구성된다. 상징계에서 개인은 언어를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구성할 것을 강요받으며, 이때 욕망은 상징계에서 발생한 결핍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변된다. 또한 상징계는 무의식의 작동 기제인 은유 및 환유에 의하여 고착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 체계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재이다. 실재계는 상징화 과정 너머에 존재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 대상이나 사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징적 현실에 침입하여 개인을 억압하고 무의식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어떠한 것을 의미한다. 라캉은 이러한 실재계를 ‘주이상스(향유)’라고도 하였으며, 상징화된 실재계가 죽음의 충동과 결합한 것을 절대 영역으로 간주하기도 하였다. 즉, 실재계는 어떠한 기표가 고착화된 기의를 끊고 다른 기표와 함께 끊임없이 충돌하면서 주체의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그러한 점에서 환유는 욕망의 수사학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기의의 미끄러짐을 통하여 개인은 새로운 의미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 양정원 외, 「현대 패션에 표현된 미적 특이성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26 no.2, 2020,p325
(3)무의식적 욕망과 환상의 관계
라캉은 욕망이 인간의 욕구 너머에 존재하는 충족될 수 없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온전히 요구와 일치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진다. 즉 욕망은 상징계에서 발생한 결핍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며 그것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지만 완전히 그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욕망은 대타자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수반한다.
환상은 실재가 완벽한 상징체계로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하여 상징계의 빈 공간을 그것의 요소로 은폐하고자 하는 작용을 할 수 있다. 환상을 통하여 빈틈을 메울 수는 있지만, 이러한 틈은 결핍 및 균열을 통하여 수시로 드러날 수 있다. 라캉은 환상이 실재의 불완전성을 임시적으로 은폐하고 있는 존재라고 의미하였으며, 동시에 환상의 형태가 욕망이라고 설명하였다. 욕망은 요구와 일치할 수 없으며 자신도 모르는 환상적인 대상에 대한 추구를 끊임없이 갈망한다. 즉, 환상과 욕망은 맞닿아 있는 것으로 두 개념의 관계는 상호 주체적이며 불가분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양정원 외, 「현대 패션에 표현된 미적 특이성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26 no.2, 2020,p326
3.결론
앞서 살펴본 라캉의 무의식의 구조 및 관계를 통하여 무의식적으로 존재하는 욕망은 환상과 분리될 수 없으며 이것이 강박적, 도착적, 편집증 환상 징후로 드러난다고 보았다. 이를 예술에 적용시키면 다음과 같다. 개인의 무의식에서부터 비롯한 말의 문채(figure)는 작가의 미학적이고 이상적인 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러한 문채는 예술의 미적 특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문채에서 비롯된 수사적 문체는 예술에서 이질적 요소의 맥락적인 병치, 관습적 요소들의 낯선 전도, 은유 및 상징을 통한 표현 등으로 드러날 수 있다. 이를 통합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경우 욕망-환상의 구조는 ‘낯설은 소외성’이나 ‘마조히즘적 향유성’, ‘해체적 간결성’등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의미를 과감하게 뒤틀거나 그것을 상당히 과장한 방식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예술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간 주체의 욕망은 대타자의 욕망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예술가의 욕망은 그것을 관람하는 자의 욕망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라캉의 정신분석학을 적용한 예술적 담론은 결국 예술을 통한 작가의 욕망의 표현, 그리고 관객과의 연결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양정원 외, 「현대 패션에 표현된 미적 특이성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26 no.2, 2020,pp333-334
[참고문헌]
이철수, “정신분석학 이론”, 사회복지학사전, 2009, 최종접속일 20.12.04.
김성민. (2017). 분석심리학과 문학- 예술에 대한 프로이드와 융의 태도의 차이 -. , (53), 217-254.
양정원, 이미숙.(2020).현대 패션에 표현된 미적 특이성 연구 -자크 라캉의 무의식적 욕망-환상 이론을 중심으로-.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26(2),321-335.
  • 가격3,7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22.08.10
  • 저작시기202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7696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