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사전 검사 결과
2.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점검
3. 주체적 디지털 생활 1주일 실천기(일자별)
4.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사후 검사 결과
5. 분석 및 향후 계획
2.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점검
3. 주체적 디지털 생활 1주일 실천기(일자별)
4.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사후 검사 결과
5. 분석 및 향후 계획
본문내용
. 4일차에서는 여전히 스마트폰을 신경 쓰고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일에 집중을 잘 할 수 있게 되니, 효율이 올라가서 시간을 더 알차고 보람차게 쓸 수 있게 된 것 같다. 5일차에 접어들자, 그동안 불면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밤에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수면의 품질이 낮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자기 전에 가볍게 독서 등을 하였더니 침대에 누우면 곧바로 잠들고 아침까지 깨지 않고 쭉 잠이 잘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스마트폰의 불빛과 전자파의 영향으로 교란되었던 생체리듬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해 본다. 6일차에는 깜빡하고 집에 스마트폰을 그대로 두고 외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다 되었을 때 문득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을 만큼 스마트폰 의존도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아야 한다는 강박감에서도 벗어난 것 같고 오히려 얼굴을 직접 보며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친구들의 이야기도 더 자세히 듣고 충분히 생각해서 이야기하다보니 더 즐거운 것 같다. 문제 해결방안을 적용한지 7일차가 되자, 앞서 1~6일차에서 느낀 스마트폰을 멀리 했을 때 좋은 점들이 더욱 부각되어 느껴진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1페이지를 미처 공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폰을 쓸데없이 보고 다시 내려두고를 반복하였는데, 그러한 행동들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길을 찾거나 정말 필요한 연락을 해야 할 때 정도만 보게 되었고, 그러자 사용 가능한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나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범위가 많이 늘어나게 된 것 같다. 문제 해결방안에 제시한대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꾸준하게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생활을 실천 해보려한다. 앞서 서술한대로 단지 지난 7일간의 노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꽤나 만족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수면패턴이 회복되고 잠을 바로 잘 수 있게 되면서 피로감도 완전히 사라졌다.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생활을 실천해 나간다면, 이전보다 생산적이고 활기찬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 단지 생활 속의 작은 변화를 준 것 만으로도 긍정적인 여러 요소들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좋은 기회였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내가 했던 스마트폰 멀리하기를 소개하고 권유해보고 싶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