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첨의 <밀봉설>과 심익운의 <대소설>을 읽고, 각각의 글이 지닌 장점 및 두 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하여 서술하시오.(20점)
2. 서경식의 <수레바퀴 자국에 고인 물 속의 붕어>(제10강)를 읽고, 이 글에 제시된 ‘디아스포라’ 개념과 ‘재일조선인’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25점)
3. <언어의 여섯 가지 기능>(제11강)에 대하여 교재와 다른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25점)
2. 서경식의 <수레바퀴 자국에 고인 물 속의 붕어>(제10강)를 읽고, 이 글에 제시된 ‘디아스포라’ 개념과 ‘재일조선인’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25점)
3. <언어의 여섯 가지 기능>(제11강)에 대하여 교재와 다른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25점)
본문내용
용된다.
세 번째는 명령적 기능이다. 글에서는 개인의 혼잣말을 들은 타인이 그에 맞춰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을 예시로 들고 있는데, 나는 언어가 가지는 암시력에 대해 더 주목하게 되었다.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자기 암시를 설명한다. 매일아침 거울을 보고 “나는 할 수 있어” 혹은 “너는 참 아름다워/멋져”등의 이야기를 한 사람은 결국 그 말대로 된다는 것이다. 언어의 힘이다. 자신에게 선포한 그 힘이 그 삶의 전반적인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 중에서는 멘토의 한마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한마디가 그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이야기한다. 그 중에 헐리우드에 유명한 배우인 “덴젤 워싱턴”은 대학교에서도 너무 낮은 학점으로 퇴학을 하고, 어머니의 미용실에 풀이 죽어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날 그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한 아주머니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소년이여, 너는 세계를 돌아다닐 것이고, 수백 만명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거야.” 그 당시 덴젤워싱턴은 학점 1.7점의 퇴학생에 불과했지만, 몇십년이 지난 후, 그는 정말 세계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촬영하고, 그의 미담이 전 세계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며, 유수의 대학교에서 연설을 하며 동기부여를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다음은 친교적 기능이다. 우리는 누군가와 만나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만 한다. 대화를 해야 상대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그런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말이 있다. “우리 언제 밥이나 먹어요./우리 언제 차나 한 잔 해요.” 가 바로 그 말이다. 우리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혹은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저 말을 많이 사용하곤 한다. 물론 저 말이 실제 식사나 카페로 연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저 말을 통해 상대가 나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구나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요새는 모두가 아는 ‘빈 말’의 대표주자가 되어, 오히려 실속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를 알아가고자 하는 말들은 정보전달외에 친교의 의미를 가진다.
다섯 번째는 관어적 기능이다. 새로운 무언가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꼭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최근에 성경책을 읽으면서, 그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1차로 접하지만, 그 의미가 모호해질 때, 우리는 영어 성경을 보게 되고,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라틴어로 된 원어성경을 읽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내가 한국어를 알기 때문에 징검다리를 건너듯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통해갈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학적 기능이다. 언어의 미학적 기능은 가장 가까운 이름에서 찾을 수 있다. 김철수라는 이름은 파열음이 많아 상대적으로 강하게 들린다. 그러나 이아영 같은 이름은 발음 할 때 ‘ㅇ’이 많아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진다. 이것은 단순히 발음 하는 데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름을 접하는 사람의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게는 이름이 참 예쁜 사람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서 옛 문헌에서도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얄라’ 의미를 가지는 문장은 아니지만 그 발음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그런 효과를 가지곤 한다.
이러첨 언어는 6가지는 정보적 기능, 표출적 기능, 명령적 기능, 친교적 기능, 관어적 기능, 미학적 기능을 가지는 데, 보통 하나의 기능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기능으로서 인간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참고자료
교재
세 번째는 명령적 기능이다. 글에서는 개인의 혼잣말을 들은 타인이 그에 맞춰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을 예시로 들고 있는데, 나는 언어가 가지는 암시력에 대해 더 주목하게 되었다.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자기 암시를 설명한다. 매일아침 거울을 보고 “나는 할 수 있어” 혹은 “너는 참 아름다워/멋져”등의 이야기를 한 사람은 결국 그 말대로 된다는 것이다. 언어의 힘이다. 자신에게 선포한 그 힘이 그 삶의 전반적인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 중에서는 멘토의 한마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한마디가 그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이야기한다. 그 중에 헐리우드에 유명한 배우인 “덴젤 워싱턴”은 대학교에서도 너무 낮은 학점으로 퇴학을 하고, 어머니의 미용실에 풀이 죽어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날 그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한 아주머니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소년이여, 너는 세계를 돌아다닐 것이고, 수백 만명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거야.” 그 당시 덴젤워싱턴은 학점 1.7점의 퇴학생에 불과했지만, 몇십년이 지난 후, 그는 정말 세계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촬영하고, 그의 미담이 전 세계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며, 유수의 대학교에서 연설을 하며 동기부여를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다음은 친교적 기능이다. 우리는 누군가와 만나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만 한다. 대화를 해야 상대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그런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말이 있다. “우리 언제 밥이나 먹어요./우리 언제 차나 한 잔 해요.” 가 바로 그 말이다. 우리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혹은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저 말을 많이 사용하곤 한다. 물론 저 말이 실제 식사나 카페로 연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저 말을 통해 상대가 나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구나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요새는 모두가 아는 ‘빈 말’의 대표주자가 되어, 오히려 실속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를 알아가고자 하는 말들은 정보전달외에 친교의 의미를 가진다.
다섯 번째는 관어적 기능이다. 새로운 무언가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꼭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최근에 성경책을 읽으면서, 그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1차로 접하지만, 그 의미가 모호해질 때, 우리는 영어 성경을 보게 되고,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라틴어로 된 원어성경을 읽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내가 한국어를 알기 때문에 징검다리를 건너듯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통해갈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학적 기능이다. 언어의 미학적 기능은 가장 가까운 이름에서 찾을 수 있다. 김철수라는 이름은 파열음이 많아 상대적으로 강하게 들린다. 그러나 이아영 같은 이름은 발음 할 때 ‘ㅇ’이 많아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진다. 이것은 단순히 발음 하는 데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름을 접하는 사람의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게는 이름이 참 예쁜 사람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서 옛 문헌에서도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얄라’ 의미를 가지는 문장은 아니지만 그 발음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그런 효과를 가지곤 한다.
이러첨 언어는 6가지는 정보적 기능, 표출적 기능, 명령적 기능, 친교적 기능, 관어적 기능, 미학적 기능을 가지는 데, 보통 하나의 기능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기능으로서 인간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참고자료
교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