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신화에서한민족의기원을찾다 ) 나의 신화현장 답사기 (또는 신화주인공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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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국신화에서한민족의기원을찾다 ) 나의 신화현장 답사기 (또는 신화주인공과 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수업 중에 언급한 한국의 신화와 관련된 현장, 또는 수목신앙의 현장이나 암석신앙의 현장(전국에 산재해 있는 장승, 서낭당, 당목, 솟대, 기자석, 선바위 등) 한 곳을 어디든 직접 다녀 온 뒤, 그에 대한 자신의 소감과 견해를 정리하기
(특정한 양식 없이 답사과정과 소감을 자유롭게 씀. 거주지 인근 어디든 상관없으나 상업적인 시설물은 제외. 현장탐방사진 첨부 가능. 외국인이나 외국에 체류하는 수강생은 그 나라의 신성한 나무나 돌이나 자연물에 대한 신앙 현장 또는 그 나라의 독특한 신앙 현장을 답사하고 정리해도 됨)

2. 현장답사하기 어려운 경우 - 수업 중에 다루는 건국신화주인공 한 명을 선택하여 수강생 자신이 스스로 평가한 후, 그 인물의 삶과 관련한 자신의 실제 경험담 쓰기(자신의 견해와 경험담 위주로 정리)

본문내용

는 우주의 중심에 선 나무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통로로 일컬어진다.
단군성전 안에는 국민 경모 단군상과 정부표준 단군 영전이 있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를 세운 단군을 기리는 곳으로 단군성전의 옆에는 조선 왕실에서 토지신인 국사신과 곡물신인 국직신에세 제사를 드리기 위해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던 사직단이 보인다. 그리고 단군성전은 대종교와 관련한 종교시설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직동 단군성전의 경우 사직공원 안에 있는 대종교 단군성전이 아닌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건물로서 세워진 단군성전으로 봉안된 단군 영정의 경우 정부 표준 간군 영정이라고 한다. 이는 종교를 초월하여 국민 교육과 국가 홍보에 사용되는 곳으로 교과서나 기타 카탈로그에서 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사직단에서 사직이 의미하는 것은 토지와 곡식이라는 사실을 알았는데 우리나라가 농경 국가였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민족정기 말살의 차원에서 민족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거나 문화적으로 훌륭한 장소의 경우 파괴하고는 하였는데 사직단 역시 일제에 의해서 공원화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화가 났다.
태백산은 주로 겨울에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설경이 아주 장관이라고 한다. 하지만 따듯한 날에 찾는 태백산도 변함없이 장관을 이루었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심이다. 삼국사기에는 139년 신라의 7대 임금인 일성왕 당시 10월 상달을 맞이하여 임금이 북쪽으로 나가서 태백에 제사를 올렸다고 하는데 이때의 태백이 바로 태백산이라고 한다. 그리고 태백산은 팔공산, 지리산, 계룡산, 토함산과 함께 신라 오악에 들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만큼 태백산의 경관은 아름다웠다. 태백산에는 천제단이 위치하는데 천제단은 우리 조상들이 하늘을 향해 제사를 지내기 위한 제단이라고 한다. 만들어진 시기와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사기와 같은 옛 서적에 의하면 태백산이 삼산오악 중의 북악이라 명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태백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졌음을 알 수 있다.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고 말하곤 하는 주목 역시 예술가가 만들었나 싶을 만큼 아름다웠다. 장군단에서 천제단으로 향하는 길은 고난의 역사처럼 돌멩이 투성이로 험했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관만큼은 고된 길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의 위용이 있었다.
이정표를 보며 내려오는 길은 태백산에서의 느낌을 되새기게 했는데 마치 미움이나 탐욕을 버리고 말없이, 온건히 살라고 하는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눈이 온 태백산의 설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지 생각하며 후일을 기약하는 마음도 들었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갈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해가 빨리 저물고 길이 험해 조심하게 되었다. 천제단에서 내려가는 길에는 약수터가 있어 좋았고 당골광장의 식당가에서 조금 더 내려오니 사우나가 보였다. 당골광장에서 태백 시내까지는 버스가 자주 있었는데 고된 산행을 마친 후라서 다행이라 느껴졌다. 후에는 겨울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생각으로 태백산 답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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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2.08.18
  • 저작시기202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7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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