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목 : 장소의 필요성
목차
1. 미국의 장소 문제
2. 제3의 장소 가치
3. 나라마다의 제3의 장소
4. 미국이 제3의 장소가 생길 수 없는 이유
5. 성별에 따른 제3의 장소에 대한 인식
6. 제3의 장소와 아이들
7. 제3의 장소와 환경
참고문헌
목차
1. 미국의 장소 문제
2. 제3의 장소 가치
3. 나라마다의 제3의 장소
4. 미국이 제3의 장소가 생길 수 없는 이유
5. 성별에 따른 제3의 장소에 대한 인식
6. 제3의 장소와 아이들
7. 제3의 장소와 환경
참고문헌
본문내용
족 전체와 분리된 남성들과 달리 여성에게는 거의 항상 자녀가 따라다닌다. 또한 아내의 사교활동에 대해서 남성들의 편견이 동반된다. 가부장적인 사회는 여성들의 연대를 불쾌하게 여기고 가십거리라 보는 부정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이러한 불합리함에 여성들은 여성운동 등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제3의 장소는 일터와 사는 곳과 분리되어 있다. 특히 남성들은 클럽이나 결사체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장소를 만들어나갔지만 지금의 미국 사회는 유대와 영역이라는 부분이 쇠퇴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내와 정서적으로나 성적으로나 더욱 친밀한 관계이기를 바라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제3의 장소에 대한 관심이 감소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6. 제3의 장소와 아이들
요즘은 부모가 아이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기간이 과거보다 짧다. 이런 모습에 세상이 달라졌다고 할 만큼 실제로 그렇게 변화했다. 현재의 도시계획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자주 그리고 편하게, 비공식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사라졌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세계와는 멀리 떨어진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주거지역은 가족들이 고립되는 배경이 되고 이 같은 환경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걸을 이유도 없어졌다. 이는 직장을 가장 편한 대체물로 하여 회사 내에서의 관계를 통해 일상을 이루면서 거주지역에서의 공동체의 상실이 나타나게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는 사라졌지만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지역에서는 미국식 생활방식이 아닌 세대 간의 연결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미국으로 이주해 온 여러 민족들은 정착하기 위해 상부상조하는 공동체가 필요했고 이를 목적으로 한 모임 장소 등을 마련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공간도 만들었고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그 곳에서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른들의 공간에 아이들은 갈 수 없는 장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렇게 어른들은 공간을 제한하며 아이들을 통제하게 된다. 아이들을 공간적으로 묶어두고 감시하고자 의무교육 기간을 늘렸고 법은 그러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을 다른 어른들에게 인계할 것을 의무화한다. 그렇게 학교가 만들어졌고 어른들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공간으로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아이 전용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7. 제3의 장소와 환경
미국에서 비공식적 공공생활이 쇠퇴하기 시작한 때는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전쟁이 끝나고 어느 나라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숨어들게 되었고 사회 질서 전체가 망가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특히 독일에서는 처참할 정도의 작은 피난처가 만들어졌다. 전쟁 이후 미국에서는 제3의 장소를 만들 여건도 마음적 여유도 존재하지 않았다.
제3의 장소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 사회는 다른 무언가에 대해 할애하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힘이 빠진다. 현대 미국 사회는 편리한 문화를 중시한다. 일반적인 편리하다는 의미가 아닌 삶에 반드시 필요하고 가까워야 한다. 그러한 모습은 자신들의 계발에 한계를 만들고 있지만 지금 이러한 생각을 하는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물리적인 환경에서의 횡포는 언젠가라도 드러나게 된다. 제한과 강요적인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환경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겪을 수 있다. 환경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변화는 제3의 장소에서도 나타난다.
참고문헌
제3의 장소, 레이 올든버그, 김보영, 풀빛, 2019.07.15.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201772
산업사회에서 제3의 장소는 일터와 사는 곳과 분리되어 있다. 특히 남성들은 클럽이나 결사체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장소를 만들어나갔지만 지금의 미국 사회는 유대와 영역이라는 부분이 쇠퇴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내와 정서적으로나 성적으로나 더욱 친밀한 관계이기를 바라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제3의 장소에 대한 관심이 감소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6. 제3의 장소와 아이들
요즘은 부모가 아이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기간이 과거보다 짧다. 이런 모습에 세상이 달라졌다고 할 만큼 실제로 그렇게 변화했다. 현재의 도시계획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자주 그리고 편하게, 비공식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사라졌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세계와는 멀리 떨어진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주거지역은 가족들이 고립되는 배경이 되고 이 같은 환경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걸을 이유도 없어졌다. 이는 직장을 가장 편한 대체물로 하여 회사 내에서의 관계를 통해 일상을 이루면서 거주지역에서의 공동체의 상실이 나타나게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는 사라졌지만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지역에서는 미국식 생활방식이 아닌 세대 간의 연결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미국으로 이주해 온 여러 민족들은 정착하기 위해 상부상조하는 공동체가 필요했고 이를 목적으로 한 모임 장소 등을 마련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공간도 만들었고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그 곳에서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른들의 공간에 아이들은 갈 수 없는 장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렇게 어른들은 공간을 제한하며 아이들을 통제하게 된다. 아이들을 공간적으로 묶어두고 감시하고자 의무교육 기간을 늘렸고 법은 그러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을 다른 어른들에게 인계할 것을 의무화한다. 그렇게 학교가 만들어졌고 어른들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공간으로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아이 전용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7. 제3의 장소와 환경
미국에서 비공식적 공공생활이 쇠퇴하기 시작한 때는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전쟁이 끝나고 어느 나라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숨어들게 되었고 사회 질서 전체가 망가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특히 독일에서는 처참할 정도의 작은 피난처가 만들어졌다. 전쟁 이후 미국에서는 제3의 장소를 만들 여건도 마음적 여유도 존재하지 않았다.
제3의 장소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 사회는 다른 무언가에 대해 할애하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힘이 빠진다. 현대 미국 사회는 편리한 문화를 중시한다. 일반적인 편리하다는 의미가 아닌 삶에 반드시 필요하고 가까워야 한다. 그러한 모습은 자신들의 계발에 한계를 만들고 있지만 지금 이러한 생각을 하는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물리적인 환경에서의 횡포는 언젠가라도 드러나게 된다. 제한과 강요적인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환경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겪을 수 있다. 환경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변화는 제3의 장소에서도 나타난다.
참고문헌
제3의 장소, 레이 올든버그, 김보영, 풀빛, 2019.07.15.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20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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